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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전리더 가희의 눈물

 

 

 

애프터스쿨의 전맴버 출신인 가희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가희는 애프터스쿨의 맏언니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작년 탈퇴를 하고 지금은 솔로가수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가희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하여 가수로 데뷔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친 사연과 자신의 집을 공개하고 집에 찾아온 가희 여동생 소개등 애프터스쿨 시절과 탈퇴후의 근황을 담백하게 들려주었지요.

 

그런데 가희는 애프터스쿨 시절을 회상하면서 폭풍 눈물을 흘리고 말았지요.

가희는 ‘애프터스쿨 활동할 당시 자신이 맴버들을 돌보는 담당이었고 그러다보니 내가 그걸 해야하는데 정작 나를 돌봐줄 사람은 없었더라’고 하면서 ‘나 혼자서 애들을 돌보고 --, 그 때를 생각하면 내 자신이 굉장히 불쌍하다’고 말하면서 결국 폭풍같은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애프터스쿨의 맏언니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팀과 동생들을 추스러나갔던 가희는 그 책임감과 중압감이 상당히 컸으리라고 생각되네요.

애프터스쿨 당시 남들한테는 털어놓지 못한 자신만의 고충을 맏언니로서 혼자서 감당해야했던 가희는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애프터스쿨의 다른 동료들은 자신만을 챙기면 되지만 맏언니인 가희는 자신보다 남들을 먼저 챙겨야하고 팀전체의 책임을 홀로 짊어지고 나가야했기에 남모를 서러움도 적지않았을 것이고요.

 

겉으로는 상당히 강해 보이는 가희가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니 가슴이 찡해지네요.

항상 팀의 리더나 맏언니는 남들로부터 큰 기대감과 책임감을 갖기에 압박감을 크게 느낄 수밖에 없는 자리이며 자신은 남들의 고충을 들어주지만 자신의 고민을 들어줄 사람은 별로 없지요.

가희의 눈물은 자신의 팀 전체를 위한 헌신과 봉사를 동료들이 알아주지 못함에 대한 서러움의 눈물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전에도 가희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지요.

겉으로 보기엔 한없이 강한 여성으로만 보였던 가희는 사실 눈물이 많은 여린 여자였군요!

가희가 애프터스쿨 시절 당시 맴버인 정아와 나나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라디오스타’에서 나나가 가희언니가 안무연습을 완성할 때까지 혹독하게 시킨다고 밝혔을 때도 얼굴을 돌리고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었지요.

 

가희는 그당시 "원래 툭 건드리면 눈물이 잘난다'고 말하면서 "맴버들 모두 각자의 생각이 있고 각자의 삶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존중해줘야 했는데,

잘 따라와 줬으면 하는 생각이 먼저였던 게 부딪혔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아마도 잦은 멤버교체로 인해서 서로 다른 성격의 맴버들을 융화시켜야했던 에프터스쿨의 리더로서의 어려움과 설움의 눈물이었을 겁니다.

 

 

애프터스쿨의 리더로서 좀 강하고 엄격한 맏언니로서의 이미지를 풍기기도 했던 가희이지만 남모를 서러움과 고충이 많았을 것이지요.

가희는 작년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해 솔로가수로 전향하여 지난 10월 솔로앨범 ‘'It's ME!’를 발표하고 컴백하여 활발히 솔로 활동중에 있지요.

‘'It's ME!’의 뮤직비디오는 가희의 섹시하고 탄력있는 몸매와 안무로 인해서 그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네요.

원래 가희는 애프터스쿨 이전에 보아 같은 유명아이돌의 춤선생으로 활동했던 만큼 그녀의 뛰어난 춤실력은 대단하지요.

 

가희의 솔로앨범 ‘'It's ME!’는 여러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가희의 솔로활동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자기자신의 관리가 철저하기로 소문난 가희, 솔로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두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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