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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사생활사진 협박 사건

 

 

 

최근 여자연예인들의 사생활사진의 누출과 관련한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에일리에 이어서 한효주까지 또한번 사생활 사진 누출사건이 터지고 말았는데요.

과거 한효주가 무명시절 몸담았던 팬텀엔터테인먼트사의 매니저들이 한효주가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유출하겠다며 한효주아버지를 협박해 4억원을 요구했다가 공갈협박죄로 구속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효주가 전 소속사 매니저들로부터 과거 사생활관련 사진을 유출시키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효주의 전 현장매니저 이모씨는 한효주가 전 소속사에 있을 당시에 자신의 디지털카메라에 담겨져있던 사생활사진을 이용해서 금품을 뜯어낼 목적으로 한효주를 협박해왔다고 하는데요.

 

한효주의 전 현장매니저였던 이모씨는 지인 황씨, 윤씨와 공모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네요.

이들 매니저일당은 한효주측에 ‘한효주와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생활 관련 사진 20장을 가지고 있다. 장당 2000만원씩 총 4억원을 달라'는 내용이었다’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협박을 받았을 당시 한효주 소속사에선 한효주에게 사실확인을 한 결과 한효주가 ‘문제가 될 만한 일을 한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한효주가 문제가 될 것이 전혀 없음을 확인하고 바로 검찰에 이들을 신고하고 사건을 신속히 처러하였다고 하네요. 아주 발빠르고 현명한 대응이었지요.

한효주의 아버지는 경찰의 지침에 따라 협박범들에게 우선 1000만원을 범인포착용으로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1000만원을 먼저 보내준 것은 협박범들의 신원과 소재를 확인하기 위한 미끼용이었다고 하네요.

 

한효주의 아버지는 이씨등에게 "일단 1000만원을 줄테니 원본 사진을 보내라. 원본이 확인되면 나머지 돈을 송금하겠다"며 일단 1000만원을 입금함으로써 경찰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시간을 끌었고 그 결과 경찰에 신고한지 나흘 만에 범인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렇게해서 한효주의 과거 사생활관련 사진들을 빌미로 금품을 뜯어내려고 했던 전매니저 이씨를 포함한 협박범일당 3명은 범행 나흘 만에 전격 붙잡히고 말았지요.

 

한효주의 현 소속사측에 의하면 전매니저 이씨등이 갖고있던 한효주의 사진들에는 전부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찍은 사진들뿐이고 특별한 사진은 없었다고 하네요.

한효주의 전 현장매니저였던 이씨등은 지금 한효주가 주가가 한창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톱스타급 연예인으로 부상한 한효주의 이미지 실추를 미끼로 해서 거액의 금품을 뜯어낼 의도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한효주는 올해 영화 ‘감시자들’로 청룡영화제에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드라마의 성공에 이어 영화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톱스타급 여배우이죠.

그동안 청순한 미모와 극히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수많은 남성고정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한효주에게 이미지실추를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던 전 매니저일당은 이제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지요.

 

에일리 누드누출사건이 터진 지 얼마 안되어 또다시 톱스타급 여자연예인의 사생활사진 유출협박사건이 터지고 말았네요.

과거에도 여성스타급 연예인을 상대로 전매니저나 전애인들의 협박사건들이 종종 발생해왔었지요.

이테란, 한성주도 전매니저나 전애인들로부터 비슷한 사건들을 겪었었죠.

 

 

이태란의 전연인관계에 있었던 전 매니저는 이태란과의 성관계 폭로 및 몰카 동영상을 폭로하겠다며 협박, 출연료까지 갈취한 적도 있었지요.

또한 한성주도 전 남자친구에 의해서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동영상이 인터넷에 누출되어서 곤욕을 치르며 고통을 받아왔는데 한성주는 전남자친구 A씨를 경찰에 고소했지만 경찰에서 A씨에 대해 불기소처분을 내리면서 사건은 종결되었지요. 한성주의 전남친 A씨가 외국에 있는 관계로 검찰출석요구에 계속 불응해 수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되자 검찰에서는 기소 중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여성스타들에 대한 사생활관련 사진, 동영상 유출스캔들이 터지면 여성연예인들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과거 이태란, 아이비, 한성주는 이런 스캔들로 인해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거나 타격을 받았으며 그녀들은 현재 정상적인 연예인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그 인기도가 많이 추락한 상태에 있기도 합니다.

 

 

오랜 무명생활 끝에 스타급 정상연예인으로 부상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연예인들을 노린 사생활관련 폭로, 유출사건은 현대자본주의 사회에서의 황금만능주의가 낳은 부작용이 아닐까요?

 

상대방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오로지 내자신의 부귀만을 추구하기 위해서 벌어지는 황금지상주의의 한단면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씁쓸하네요.

 

인기가 높아지고 스타가 되면 일반대중들은 그들 연예인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되지요. 높은 대중적인 인기와 사랑을 통해서 돈과 인기를 누리는 만큼 그에 걸맞는 도덕성과 인격성까지 대중들은 원한다고 할 수 있지요.

 

대중들의 사랑을 먹고 살아가는 스타연예인들은 그 반대급부로 대중들에게 사회적 귀감을 보여주어야 하고

일반대중들은 모범적인 사회인의 모델로 그들로부터 찾고자 하는 경향이 있지요.

이제 현대의 스타연예인들은 사인이 아니라 공인이며 사회적인 귀감을 보여주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죠.

 

높아져가는 사랑과 인기에 비례해서 그들의 인격성과 도덕성, 책임감도 함께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만 하는 과제가 스타연예인들에 주어진 시대가 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을 주목하고 그들의 행동이 끼치는 사회적파장이 너무 크게 때문이랍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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