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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이돌 양궁 육상선수권 대회 경기결과, 여자400m 릴레이(계주) 에이핑크 금메달 우승




2014년 아이돌 양궁·육상·풋살·컬링 선수권대회가 1월 31일에 2부가 진행되었답니다.

이날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남·여 400m 릴레이(계주) 경기가 열렸는데요.

과연 올해 여자 400m 릴레이(계주) 경기에서는 어떤 팀이 우승의 금메달을 차지하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보았답니다.





2013년도 여자 400m 릴레이(계주)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요정돌 ‘에이핑크’가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었는데 2014년도에는 과연 누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지 몹시도 궁금했었지요.

400m 릴레이(계주)가 재미있는 이유는 계주에 참가하는 4명의 선수들의 팀웍과 협력을 통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요, 또한 그 팀의 선수들간의 달리기실력의 격차로 인해서 얼마든지 순위가 변동되는 묘미를 연출하기 때문에 육상에서도 특히 400m 릴레이(계주)가 인기가 높답니다.





이번 2014년도 설특집 여자 400m 릴레이(계주) 경기에서는 총 4개팀이 참가하였는데요. 처음 참가한 시크릿이 1조, 작년도 동매달 리스트인 레인보우가 2조, 작년 금메달 리스트인 에이핑크가 3조, 헬로비너스와 애프터스쿨의 혼성그룹이 4조로 참가했답니다.


400m 릴레이(계주)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4명의 주자 중 첫 번째 주자와 네 번째 주자가 잘 달려야 승리를 거머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첫 번째 주자로 나선 4명의 선수들이 신호와 함께 힘차게 스타트를 했는데요.

첫 번째 라인에서 맨 앞자리에 배정받은 헬로스쿨(헬로비너스+애프터스쿨)의 가은이 맨 앞에서 달려가고 있었지요.

역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무섭게 질주하면서 1위로 달리던 헬로스쿨(헬로비너스+애프터스쿨)의 가은을 힘차게 앞질러 버렸지요.


첫주자인 윤보미가 완벽하게 애프터스쿨의 가은을 따라잡아 선두를 유지


에이핑크의 윤보미는 2011년도 여자 100m 달리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달리기에 저력이 있는 아이돌이랍니다.

첫 번쩨라인에서 가은을 제치고 선두자리를 빼앗았던 윤보미가 바톤을 두 번째 주자인 에이핑크의 오하영에게 넘겼고 오하영은 윤보미가 만들어준 선두자리를 지키면서 세 번째 주자인 손나은에게 바톤을 넘겨주었지요.



여기까지는 윤보미가 만들어준 선두자리를 에이핑크는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세 번째 라인에서 작년 에이핑크 우승에 큰 수훈을 세웠던 손나은이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요.

손나은은 2013년도 400m 계주에서 앞서가던 두 명의 선수를 제끼고 선두를 유지했던 에이핑크 우승의 공로자인데요.

이날은 예상외로 헬로스쿨(헬로비너스+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손나은을 바짝 추격했는데요.



선두자리를 레이나에게 놓칠 뻔 했던 손나은은 레이나가 다리가 꼬여 잠시 주춤한 틈을 타서 다시 선두를 되찾은 채로 마지막 주자인 김남주에게 바톤을 전달했지요. 세 번째 라인에서는 에이핑크에게는 정말 아슬아슬한 위기의 순간이었답니다.

작년 에이핑크의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손나은이 이번에는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니면 새로이 출전한 헬로스쿨(헬로비너스+애프터스쿨)의 레이나의 달리기실력이 뛰어났기 때문인가요?


레이나가 손나은을 거의 따라잡기 일보 직전



아뭏튼 마지막 주자(네번째 주자)인 김남주는 선두자리를 유지한 채 전력질주를 했답니다. 그런데 마지막 주자 김남주(에이핑크)가 결승점에 다다르기 직전 헬로스쿨(헬로비너스+애프터스쿨)의 마지막 주자인 라임이 김남주 뒤를 바짝 추격해서 에이핑크는 또 한차례 위기를 맞는가 싶었지만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간발의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해버렸지요.

결국 2014년도 여자 400m 릴레이(계주)에서는 에이핑크가 201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금메달(우승)을 차지했답니다.



김남주가 라임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결승선 통과



작년에 에이핑크가 최초로 여자 400m 릴레이(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는데 그 때는 아주 여유있게 우승하였지요.

그런데 이번 400m 릴레이(계주)에서는 헬로스쿨(헬로비너스+애프터스쿨)의 선수들이 바짝 추격하는 바람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이번에 새로이 출전한 시크릿팀은 꼴찌를 했답니다. 달리기에는 영 재능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여자 400m 릴레이(계주)에서 눈여겨 보아야할 선수들이 바로 새로 출전한 애프터스쿨 선수들이랍니다.

헬로비너스와 혼성으로 참여했던 애프터스쿨 선수들 중에 특히 리지와 라이나가 달리기실력이 뛰어났다는 점을 발견했는데요.

두 번째 주자였던 리지도 에이핑크의 오하영을 상당히 위협했고 세 번째 주자인 라이나는 거의 손나은을 따라잡을 뻔했답니다.



그런데 경험이 많은 손나은이 인사이드라인을 장악하는 바람에 경험이 없는 라이나가 손나은을 완전히 따라잡지 못했지만 다음 아육대에서는 여자 400m 릴레이(계주)에서 라이나가 무서운 다크호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답니다.

조금만 더 경험을 쌓는다면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라이나는 에이핑크의 가장 무서운 적수가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평소에 예쁘게 노래하는 모습만 보여줬던 라이나가 예상외로 달리기를 잘 한다는 점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지요.


2014년도 여자 400m 계주경기 결과는 에이핑크가 금메달, 헬로스쿨(헬로비너스+애프터스쿨)이 은메달, 레인보우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답니다.

아뭏튼 우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에이핑크가 두 번째로 금메달을 따내어서 너무도 대견스럽고 장하네요!


에이핑크 우승의 최고의 공로자 윤보미


이번 여자 400m 릴레이(계주)에서 에이핑크 우승의 가장 큰 공을 세운 공로자는 단연 윤보미이지요.

역시 예상했 던데로 윤보미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작년 400m 계주 우승에서도 손나은이 공을 많이 세웠지만 첫 번째 주자였던 윤보미가 기본 토대를 잘 닦아주었기 때문에 우승했다고 볼 수 있답니다.


윤보미는 도대체 못하는 게 없답니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거기다가 태권도가 3단으로 송판을 세장이나 간단히 깨부수고 고릴라연기, 낙타연기, 그리고 예쁘고 귀여운 얘교까지 잘하니 ‘만능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답니다. 거기다가 얼굴도 에쁘지요!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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