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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예언가 3차 세계대전 예언, 중국 웨이보SNS, 파티마 사건, 제3의 예언내용




한 중국 예언가가 미래를 예언한 글이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어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웨이보 SNS에 올린 예언글이 현재까지는 모두 적중하고 있어 네티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3월 중국 SNS 웨이보에 미래의 세계에서 왔다고 하는 한 예언가가 예언한 글이 실렸는데 그 ‘중국발 예언’글의 내용처럼 지난 7월17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사고, 7월23일 대만 항공 사고, 7월24일 알제리 항공기 추락사고 등 잇달아 적중된면서 중국을 비롯해서 세계의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중국발 예언'에 따르면 7월 30일 칠레에서 진도 8의 지진이 발생한다고 예언하였는데 비록 칠레에서 지진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멕시코에서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 예언은 지진 발생 장소와 규모가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지진이 발생한 시간대와 위치가 비슷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중국 예언자는 오는 9월10일 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다고 전했는데, 해당 글은 3월에 작성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과연 이 중국 예언자의 예언대로 오는 9월에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지는 두고 보아야 알 수 있는데 앞서 과거에도 3차 세계대전을 예언했던 사례들이 있어서 소개한다.



지금 중국의 한 예언가가 밝힌 제3차 세계대전과 관련되어 과거에 3차 세계대전을 암시하는 듯한 예언이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그것은 바로 ‘파티마예언’인데 1917년도에 성모마리아로부터 전해졌다고 하는 ‘파티마예언’에서도 3차세계대전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파티마예언’은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중이던 1917년에 포르투칼의 파티마란 지방에서 성모마리아의 현신이 양치기 아이들 세명앞에 나타난 사건을 말한다.


1917년 포루투칼 파티마에서 세 아이들에게 발현한 성모마리아


맏언니 루치아를 비롯해서 프란시스코와 하신타 등 세명의 아이들에게 나타난 성모마리아 현신(現身)은 5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5개월 동안 계속해서 그곳에 나타났고 세명의 아이들에게 나타났던 성모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인류에 미래에 관한 중요한 세가지 예언을 말씀하셨다고 전해져오고 있다.



이러한 마리아현신의 출현소식을 금방 포루투칼을 비롯해서 유럽전역에 소문이 났고 전국각지에서 성모마리아의 현신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파티마로 모여들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무려 7만명이나 되는 군중들이 모여 성모마리아의 현신현상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파티마에 출현한 성모마리아는 군중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고 그 말소리도 들리지 않았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1917년 성모마리아 발현을 보기위해 파티마에 모여든 군중들(실제 사진)


성모마리아의 현신은 세명의 아이들에게만 보여줬고 성모마리아의 말도 세명의 아이들에게만 들렸다는 것이며 단지 군중들은 특이한 현상을 경험했다고 한다. 군중들은 비록 성모마리아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곳 파티마 광장의 공중에서 벌어지는 불가사이한 현상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경험을 한 것이다.


당시 성모마리아가 나타날 당시 공중에서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이한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 그것은 하늘에 해가 두 개 나타나는 현상이며 또한 둘 중 하나의 해(또는 해처럼 빛나는 타원형의 물질)가 땅 가까이 내려와 비에 젖은 군중들의 젖은 옷들을 순식간에 말려주었고 공중에서 춤을 추며 군중들 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쇼를 연출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이한 현상은 현실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이러한 현상은 그당시 파티마광장에 모여있던 수만명의 군중들이 목격했던 현상이며 또한 포루투칼 신문에도 대서 특필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파티마에서 불가사이한 해의 쇼가 벌어진 이후 공중에서 현신한 성모마리아는 루치아를 비롯한 세명의 아이들에게 인류의 미래에 관한 세가지 예언을 말했다고 하는데 이 세가지 예언은 나중에 교황청에도 보고되었고 1930년 로마교황청으로부터 정식으로 성모마리아 발현으로 인정받았다.

세 아이들에게 전달된 성모마리아의 예언 중 첫 번째 예언은 제1차 세계대전의 종말에 관한 내용이고 두 번째 예언은 2차 세계대전의 발발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두 가지의 예언 모두 한치의 오차 없이 현실적으로 실현되었다.


2007년 사망한 루치아 수녀님


그런데 세 번째 예언만큼은 역대 교황들의 결정에 의해서 철저히 비밀에 붙쳐졌고 봉인된 채로 교황청에 보관되었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공개되지 않고 봉인된 파티마의 세 번째 예언의 내용에 대해 많은 억측을 지어내며 호기심을 갖게 되었으며 인류 미래에 관한 내용이므로 공개하기를 촉구했지만 로마교황청은 오랜 기간 동안 세 번째 예언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2000년 6월 마침내 루시아수녀를 통해서 공개하기에 이른다.


수십년 동안 비밀에 부쳐져왔던 파티마 제3예언은 수많은 억측들이 난무하자 로마교황청에서는 억측과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자 2000년 공개결정을 내리게 된다. 2000년 6월 26일 루시아수녀가 작성한 파티마 제3예언의 원문을 공개하였다.


1917년 당시 신문기자가 실제로 촬영한 당시의 두개의 해와 춤추는 해의 모습, 

광채의 모습


아래는 루치아수녀가 포르투칼어로 작성한 원문을 영문 번역본을 옮겨 적은 것이다.


"I write in obedience to you, my God. who command me to do so through his Excellency the Bishop of Leiria and through your Most Holy Mother and mine.

나의 하나님, 당신이 레이리아 주교님과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님을 통해 제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신 대로, 당신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After the two parts which I have already explained, at the left of Our Lady and a little above, we saw an Angel with a flaming sword in his left hand ; flashing, it gave out

flames that looked as though they would set the world on fire ; but they died out in contact with the splender that Our Lady radiated towards him from her right hand :

pointing to the earth with his right hand, the Angel cried out in a loud voice :'Penance, Penance, Penance !.

And we saw in an immense light that is God :'something similar to how people appear in a mirror when they pass in front of it' a Bishop dressed in White 'we had the impression that it was the Holy Father'.

우리는 성모님 우편에서 왼손에 불타오르는 칼을 든 천사를 보았습니다. 불타오르는 그 검은 마치 세상을 불사르는 듯했습니다. 성모님의 오른 손에서 발산되는 광채가 검에 닿자 그 불꽃은 사그라들었습니다.

그 천사는 오른손으로 땅을 가리키며 큰소리로 "회개하라 ! 회개하라 ! 회개하라 ! 라고 외치며 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빛을 보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속의 영상은 마치 사람들이 거울앞을 지날때 비치는 모습같은 것이었는 데 흰 옷을 입은 주교가 있었습니다. 마치 교황 성하인듯 했습니다.


Other Bishops, Priests, men and women Reigious going up a steep mountain, at the top of which there was a big Cross of rough-hewn trunks as of a cork-tree with the bark ; before reaching there the Holy Father passed through a big city half in ruins and half trembling with halting step, afflicted with pain and sorrow, he prayed for the solus of the corpses he met on his way ; having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 on his knees at the foot of the big Cross he was killed by a group of soldiers who fired bullets and arrows at him, and in the same way there died one after another the other Bishops, Priests, men and women Religious, and various lay people of different ranks and positions.

주교들, 사제들, 남녀 교인들은 가파른 산을 오르고 있었는데, 꼭대기에는 코르크나무를 거칠게 다듬어서 만든 듯한 큰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교황 성하는 반쯤 폐허가 된 큰 도시를 통과하고 계셨는데 고통과 슬픔에 비틀거리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가는 걸음 걸음 즐비한 시체들을 보며 그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교황 성하가 산 꼭대기에 도착하자 큰 십자가 아래 무릎을 꿇으셨고, 군인들에 의해 총과 활로 살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하나씩 하나씩 군인들에 의해 같은 방식으로 살해당했습니다.


Beneath the two arms of the Cross there were two Angels each with a crystal aspersorium in his hand, in which they gathered up the blood of the Martyrs and with it sprinkled the souls that were making their way to God."

십자가의 두 팔아래 두 천사가 손에 크리스탈 성수그릇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순교자들의 피를 거기에 담아 하나님께로 향하는 영혼들에게 뿌렸습니다.



위의 내용이 전세계의 인류가 80여년 동안 공개되기를 바라던 파티마의 제2의 예언 내용이다. 로마교황청에 따르면 이같은 제3의 예언은 특정한 사건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 인류의 회계와 참회에 대한 비유라고 해석했다. 천사가 '참회하라'를 세번 외친 점이나 성모 우편에서 불칼을 들고 있는 천사를 보여준 점은 인간의 타락을 경고하고, 회개를 통해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로마교황청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이 제3의 예언은 그 내용이 많은 상징성을 갖고 있어서 해석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될 소지도 충분히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제3의 예언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판단을 해보면 로마교황청이 해석한 내용이 정확하다는 결론을 내리기가 곤란한 것은 사실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로마교황청의 해석이 일리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직시해야할 부분은 제3의 예언에 나와있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판단하는 것이 사실에 더욱 부합하는 것이다. 로마교황청의 해석은 예언 내용에서 단지 교훈을 얻으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교훈은 교훈이고 현상은 현상이다.


로마교황청의 의도데로 제3의 예언에서 교훈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교훈보다도 그 현상 자체에 대한 것이다. 즉, 미래의 모습에 대한 현상을 알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본다. 제3의 예언의 내용에서 보면 교황이 많이 파괴되어 있는 도시를 지났다는 내용과 많은 사람들이 죽어있는 시체를 보았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군인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는 장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는 현상이 제3의 예언의 중심내용을 이루고 있다.



이것은 인류에게 닥칠 미래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데 마치 전쟁등으로 인해서 도시가 파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것을 의미하고 있으며 그 후 산꼭대기에서 교황마저도 죽임을 당하고 또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다.

이것은 마치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듯한 형상을 보여주는 듯하며 또한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쟁의 포화속에서 죽게되는 모습을 암시하는 듯하다. 또한 교황마저도 적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파티마의 제3예언에 대해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제3차 세계대전을 상징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서 로마교황청이 몰락하는 모습을 상징한다고도 한다. 파티마의 예언은 제1예언과 제2예언은 구체적인 말씀으로 예언했지만 제3예언만큼은 상징적인 형태로만 예언을 했다는 점이 특색이 있다.

그래서 제3예언은 여러 가지로 추측과 억측등을 낳고 있는 것이다. 이 제3의 예언이 정확히 제3차 세계대전을 예언한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


그렇지만 전쟁이나 그에 준하는 사태가 발생해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교황같은 기독교지도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것은 그 예언속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제3예언의 한가지 특징은 천사가 ‘회개하라’고 말하면서 불칼로 인류를 치려고 했을 때 성모마리아가 빛을 발산해서 그 무서운 불칼의 불을 꺼벼렸는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제3예언에 대해서 두가지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하나는 파멸이고 다른 하나는 구원이다. 타락할 데로 타락한 인류에게 미래에 전쟁등의 재앙을 내려서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지지만 회개하고 참회하는 사람들에게는 구원과 소생의 길을 열어주었다는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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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당선자명단,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사퇴




7월 30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결과가 나왔는데 새누리당이 압승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참패하는 결과가 나왔다.

‘미니 총선’으로 불리우며 큰 관심을 모았던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는 결과라서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하겠다.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결과를 보면 총 15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은 11곳에서 승리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고작 4곳에서 당선자를 내는 선에서 그쳤다. 15 : 4 - 엄청난 비율로 새누리당이 압승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참패를 면치 못했다.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특이한 점은 새누리당이 지방선거에서 고전했던 지역인 충청권지역 3곳에서 모두 승리했다는 점과 전남 순천·곡성지역에서 당선자를 내었다는 점은 큰 이변으로 볼 수 있다.

원래 새정치민주연합의 안방이나 다름없는 전남지역에서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를 누르고 당선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인데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이정현후보가 당당히 전남 순천·곡성지역에서 당선되는 이변이 벌어짐으로써 지역구도가 깨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 5곳 중 새누리당이 무려 4곳에서 당선자를 내었고 1곳에서 당선자를 낸 새정치민주연합을 완벽하게 누르고 경기도에서 승리했다는 점도 새누리당으로서는 의미있는 승리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도지역과 충청도지역에서 사실상 참패했고 전남 지역 3곳과 경기도의 수원정에서만 당선자를 내는 초라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제1야당이자 수권정당으로서의 강력한 이미지를 심는 데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최대의 격전지라고 할 수 있는 서울 동작을과 수원지역 3곳 가운데 수원 을과 수원 병 2곳에서 의미있는 승리를 거둔 새누리당은 앞으로 정국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특히 야당의 전통적인 지지가반이었던 전남지역 선거구에서 지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승리했다는 점은 선거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안방이나 다름없는 전남 순천·곡성을 새누리당에 내준 것은 물론 선거 막판 야권후보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6곳 가운데 수원정 단 한 곳에서만 승리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더욱이 수원병에 출마했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였던 손학규후보가 새누리당의 정치신인에 불과한 김용남후보에게 밀렸다는 것은 이변중의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도 압승했고 충청지역에서도 승리했으며 전남지역에서 보너스까지 챙기며 이번 7·30 국회의원재·보궐선거에서 완승을 거두어 앞으로 새누리당의 정국운영에 탄력과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참사와 책임론, 박근혜정부의 인사정책 실패라는 정치적 호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참패를 했다는 것은 정말 의외이며 예상밖이라고 할 수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체제에 대한 공천실패의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내홍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은 결국 7월 31일 7·30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주제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두 공동대표의 거취문제를 논의하고 있는데 곧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사퇴의사를 표명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사퇴하고 나면 당은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비상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두 대표의 퇴진이 현실화된다면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임기를 채우지 못하게 되며 창당 4개월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된다. 또한 지도부 총사퇴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이럴 경우 내년 3월로 예정됐던 전당대회도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박근혜정부 중간평가라는 의미가 부여되었던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이 참패한 것 이유를 들자면 무엇보다도 당 지도부의 무리한 전략공천에 따른 공천 후유증과 세월호 심판론에 대한 여론의 피로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7·30 국회의원재·보궐선거 결과로 새누리당은 전체 의원정수 300명 가운데 158석을 차지하게 돼 원내 안정 과반을 확보하게 됐다. 새정치연합은 130석이 됐다.



♦ 7·30 국회의원재·보궐선거 당선자 명단


서울 동작을 당선자 - 나경원(새누리당)

부산 해운대·기장갑 당선자 - 배덕광(새누리당)

대전 대덕 당선자 - 정용기(새누리당)

울산 남을 당선자 - 박맹우(새누리당)

경기 수원을 당선자 - 정미경(새누리당)

수원병 당선자 - 김용남(새누리당)

평택을 당선자 - 유의동(새누리당)

김포 당선자 - 홍철호(새누리당)

충북 충주 당선자 - 이종배(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 당선자 - 김제식(새누리당)

전남 순천·곡성 당선자 - 이정현(새누리당)


경기 수원정 당선자 - 박광온(새정치민주연합)

전남 나주·화순 당선자 - 신정훈(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 당선자 - 권은희(새정치민주연합)

담양·함평·영광·장성 당선자 - 이개호(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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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주진우 양회정 인터뷰 전문내용, 유병언 빵모자, 유병언 사망 미스터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로서 유병언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유병언의 도피를 도왔던 운전기사 양회정은 순천 송치재별장에서 유병언 전회장과 함께 은신했던 인물로서 유병언 사망과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인물이다.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은 유병언이 순천으로 도피했던 5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20여일 동안 유병언과 송치재 별장에서 함께 은신해 있었기 때문에 사살상 사망했다고 알려진 유병언과 마지막을 같이 보낸 인물로 그 어느 누구보다도 유병언 사망의 진실을 밝혀줄 유력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양회정이 검찰수사관이 송치재 별장을 급습했을 당시 몰래 그곳을 빠져나와 전주를 거쳐 금수원으로 다시 올라와 은밀하게 기거하고 있었다고 한다. 검찰과 경찰은 양회정이 자수하기 전까지 양회정이 금수원에 있었다는 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곳만을 뒤지고 다녔다.


이렇게 금수원내로 잠입해서 은신하고 있었던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을 ‘사사인’의 주진우기자가 인터뷰에 성공해서 그 인터뷰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새로운 사실들이 많이 밝혀지고 있어서 유병언 사망과 관련한 미스테리를 풀 수 있을지에 대해서 기대를 갖게 했다.


자수 직전에 양회정을 인터뷰한 시사인에 따르면 양회정은 정식 운전수가 아니라 금수원 부근에 있는 오곡리별장을 관리하던 관리인으로 알려졌다. 양회정의 인터뷰내용을 보면 유병언 추정 사체와 관련해서 검찰이 발표한 내용과 차이가 많이 나고 있어서 그 사체가 유병언의 사체가 맞는지에 대해 또다른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양회정은 유병언이 사망했다고 추정되는 시점인 5월 26일 직전 21일 동안을 유병언과 함께 지내왔기 때문에 유병언의 사망 직전의 상황과 처지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있는 인물이라서 양회정의 진술은 가장 신빙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운전기사 양회정의 진술에 따르면 유병언 추정 사체에서 발견된 유병언이 쓴 벙거지모자는 양회정씨가 본 적이 없는 모자라고 하며 유병언은 평소에 벙거지모자가 아니라 빵모자를 썼다고 진술하고 있어서 새로운 의문점이 생겼다.

또한 양회정씨는 유병언이 사망 시 입고 있던 감청색 잠바에 대해서도 본적이 없는 옷이라고 하며 유병언은 평소에 밝은 색상의 잠바를 입고 다닌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또한 양회정씨는 유병언이 자살할 성격이나 마인드가 전혀 아니다고 밝혀서 일각에서 주장하는 자살설을 일축했다. 양회정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밝힌 저체온증으로 인한 자연사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유병언 회장이 그당시 두껴운 겨울잠바를 착용했다고 알려졌는데 겨울잠바는 방수가 충분히 되고 찬기를 막아주므로 저체온증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유병언 사체의 유류품으로 나온 소주병과 육포비닐봉지 등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양회정씨는 유병언 시신에서 발견된 신발만 유병언의 것이 맞는다고 밝혔다.


유병언이 사망하기 직전까지 20여일 동안 유병언과 함께 있었던 운전기사 양회정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유병언 추정 시신이 실제 유병언과 많은 차이점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병언 사체와 관련해서 오직 신발 하나만 유병언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나머지 부분들은 유병언과 관련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운전기사 양회정의 진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언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있는, 유병언을 최직근 거리에서 보필해온 양회정의 진술이라서 신빙성이 높은 것이다.


유병언 시신 사진


현재 많은 국민들은 유병언의 사체와 사망에 대해서 믿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거쳤다고 하지만 국과수의 발표는 오히려 의혹만 증폭시켜 버렸고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국과수의 발표에서는 유병언의 사체가 맞는다고 밝히면서도 유병언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밝혀내지 못했다. 또한 국과수의 발표와 처음 시신을 관찰했던 입회 경찰관의 진술과 맞지않는 부분이 있다는 점도 의혹점이다. 유병언 시신 발견 초기에 입회했던 경찰관의 말에 따르면 그 사체의 키를 재었는데 150cm로 나왔다고 진술했다고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대변인이 밝히고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검찰, 국과수, 경찰, 증인들의 진술과 발표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것을 검찰에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러한 모순점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유병언사체를 ‘조작된 시신’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자수했던 운전기사 양회정과 김엄마인 김명숙, 이 두사람이 유병언 사망과 관련해서 중요한 단서를 쥐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검찰에서는 더 이상 조작하지 말고 한 점 의혹 없이 조사해서 진실된 내용만을 발표해주기를 바란다.


아래는 양회정씨가 자수하기 하루 전에 금수원에서 ‘사사인’의 주진우기자와 인터뷰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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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우 양회정 인터뷰 내용 -


이어 세월호 사건이 난 뒤 유병언 회장이 금수원을 나갈 당시 상황에 대한 시사인의 물음에 양회정은 어떻게 나가신지 모른다. 그때도 오곡리 별장에 있었다. 관리하고 그냥 있었다. 아무도 안 오기에 지키고 있었다" 밝혔다.


또한 유병언 회장은 언제 봤냐는 질문에는 "회장님 차량 벤틀리를 관리한다. 운전수는 아닌데. 5월3일 저녁 9시경, 그날이 토요일이다. 선교 센터에서 말씀 듣고 있는데, 한 아무개에게서 전화가 왔다. '형님 그 차 가지고 오세요' 못 알아듣고 “무슨 차?”하니, 김엄마, 김명숙 엄마 목소리가 들렸다. '벤틀리 가지고 오세요.' 그래서 금수원 앞 도림주유소로 갔다. 거기에서 유병언 회장과 신윤아씨를 봤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처음 거기서 봤다. 조금 있다가 이재옥 닥터가 합류했다. 유병언 회장께서 '순천 송치재. 거기로 가자' 라고 했다. 그래서 운전해서 가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유병언 회장을 마지막으로 언제 보았냐고 묻자, 양회정은 "5월24일 토요일 날 저녁이었다. 8시 반에서 9시 사이. 8시부터 30분 동안 신윤아씨와 이야기했다. 회장님께는 냉장고, 냉동고 산 거 말씀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니 시간이 갔다. 추씨가 미행당했던 이야기 하고. 별다른 이야기는 없었다. 그러고는 '빨리 가라' 그랬다. '조심해서 빨리 가라' 보통 때는 먼저 들어가시면 제가 '주무십쇼' 인사드리고 나왔다. 한 번도 먼저 움직인 적은 없었다. 그런데 그날따라 가라는 말을 3번 했다. '빨리 가라'고…. '회장님 내일은 비가 많이 온답니다. 내일은 안 들르고 그 다음날 오전 열시에 도착할게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래라'고 했다. 그래서 '(신윤아씨에게) 아저씨가 모레 오전 10시까지 올게'라고 말하고 나와서 소망연수원으로 갔다"고 전했다.


양회정씨는 돈 가방의 존재에 대해선 "돈을 본 적도 없고 생각도 못했다. 문고리도 만들고 들어와서 해보시라고 이야기하니 들어오셨다. 둘이 들어갔다. 가방이 있는 거다. 뭘로 좀 덮어 놓아라 하시더라. 그때 가방 있는 걸 처음 봤다. 지저분했던 2층 거기에 오래된 모기장 있던 그 자리에 모기장만 덮어놓았다"며 설명했다.


유병언 회장의 차림새에 대해 그는 "평소 벙거지가 아닌 빵모자를 썼다"고 말했고, 평소 밝은 색을 잘 입고, 청색이나 어두운 색은 입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발은 유병언씨의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주진우 기자는 양회정 씨에게 유병언 회장의 자살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양회정은 “평소와 똑같으셨다. 성경 읽고 책 보셨다”라고 답했다.

양회정은 “식사 때문에 혹시 불편하지 않으시냐 물어도 전혀 그런 내색을 안 하셨다. 유병언 회장님은 자살할 힘이 있으면 그 힘 가지고 살아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라며 “자살을 할 성격도 마인드도 아니다”라고 못을 밖았다.


가장 핵심인 '그날밤' 일에 대해서 양회정은 "12시 반쯤 잠이 들었다. 몸이 이상해 일찍 깼다. 그런데 불빛이 지나가더니 이 밤에 차가 들어와서 소망연수원에 주차를 했다. 검정색 스타렉스가. 거기서 세 사람이 후레시를 갖고 내렸다. 어느 누군가가 전화를 했다. '유병언 유대균 여기 있다' 올 것이 왔구나. 그 순간에 아무 생각이 안 났다. 세콤을 해제하자고 하다가, 열쇠를 어떻게 하지 하더니 그냥 갔다. 파수꾼 한명 틀림없이 세워놓았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옷을 갈아입고 다 두고 그냥 나왔다. 그런데 나오는데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전주에 갔다"고 말했다.


양회정은 '유병언 회장도 위험하다는 걸 알았을 텐데 유병언 회장에게는 왜 가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화하는 걸 들으니 한 팀이 아니고 몇 팀이 움직이는 것 같았다. 내 차 넘버는 노출됐다. 내가 거길 가면 연결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유병언 전회장의 소지품 중에 이상한거 있었냐는 질문에 양회정은 "소주병 이런 것은 이상하다. 비닐봉지 이런 것도. 겨울 잠바를 입고 있으면 방수되는데 저체온증이라는 게 납득이 안 간다"고 답해 의문을 더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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