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 무대공연, '열린음악회'의 ‘키스 키스’ 공연, 고은비와 권리세 동영상
레이디스코드가 마지막으로 공연한 무대가 공개되었습니다. 정말 생전의 마지막 모습을 남긴 고은비와 권리세의 예쁘고 귀여운 공연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져옵니다.
9월 14일 KBS1 TV에서 방송된 ‘열린음악회’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기전의 레이디스코드의 고은비와 권리세의 노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열린음악회’ 공연에서는 9월 2일날 미리 예약 녹화를 했던 생전의 권리세와 고은비를 포함한 레이디스코드 여섯멤버가 깜찍하고 발랄하게 그녀들의 최신 신곡인 ‘키스 키스’를 열창하는 공연모습을 방송했습니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방송에서 8월에 발표한 신곡앨범의 타이틀곡 ‘키스 키스’를 열창했으며 관객들은 레이디스코드의 상큼발랄한 무대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던 아주 흐믓하고 멋진 무대 퍼포먼스였답니다.
권리세
2일날 이 ‘열린음악회’ 공연을 끝마치고 그 다음날 새벽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는 대구를 출발해 수원 IC 부근에서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로 인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대형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레이디스코드의 고은비와 권리세가 사망했으며 이소정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정말 한창 피어날 꽃다운 나이의 두 명의 멤버가 비운의 교통사고로 사망함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팬들의 가슴에 커다란 슬픔과 애통함을 남겨주었답니다.
그동안 비운의 교통사고로 이세상을 떠난 고은비와 권리세를 포함한 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무대가 된 ‘열린음악회’의 방송여부를 조심스럽게 논의했는데 고인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던 무대가 예쁘게 방송됐으면 좋겠다는 유족들과 소속사의 의견을 존중해 예정대로 ‘열린음악회’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고은비
레이디스코드 마지막 무대에는 ‘여성들의 마음을 노래하고 싶다던 밝고 꿈많은 소녀들,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토록 기억되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고인들에 대한 애도를 표시하는 자막을 올렸습니다.
꿈많고 항상 밝고 명랑한 모습만을 보여줬던 신인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그리고 영원히 팬들의 가슴속에 깜찍하고 예쁜 모습으로 남아있을 고은비와 권리세양! 아름다운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안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애통한 마음은 잠시 뒤로 접어두고 고은비와 권리세를 포함한 레이디스코드가 마지막으로 공연했던 ‘열린음악회’ 공연무대 동영상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레이디스코드의 ‘키스 키스’ 열린음악회 공연 동영상 (2014.09.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