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여왕

‘2014년 멜론 뮤직어워드’ 에이핑크 여자댄스상 사진,, 톱10상 수상자들, 아티스트상 아이유

MelOn Music Awards 2014

우리 음악시상식으로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진 ‘2014년 멜론 뮤직어워드’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되어 비스트, 아이유, 에이핑크, 엑소, 걸스데이 등 인기 높은 아이돌가수들이 대거 출연해서 품격높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4년 멜론 뮤직어워드’의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2014년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TOP10은 ‘비스트’ ‘엑소’ ‘씨스타’ ‘걸스데이’ ‘태양’ ‘2NE1’ ‘악동뮤지션’ ‘위너’ ‘god’ ‘아이유’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멜론 뮤직어워드는 한해 동안의 음원판매 실적과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서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한다.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화이트톤의 숏의상을 입고 입장하는 에이핑크의 윤보미

올해 데뷔한 악동뮤지션이 처음으로 멜론 뮤직어워드 톱 10상과 스타일상 ‘포크상’ 등 2개상을 휩쓸어서 엄청난 돌풍을 몰고 왔다. 또한 90년대 인기 남성그룹으로서 15년 만에 다시 컴백한 god가 톱 10상을 수상하는 큰 이변이 일어나기도 하는 등 올해에는 굵직 굵직한 사연들이 많이 등장했던 해가 아닌가 한다. god는 톱10상과 함께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해서 15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우리의 큰 관심사는 단연 에이핑크가 상을 수상하게 될지였는데 올해 큰 활약상을 보여주었던 에이핑크가 우리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여자 댄스상을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아쉽게도 ‘에이핑크’가 톱10상을 수상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에이핑크는 뒷심을 발휘해서 인기걸그룹 답게 상을 하나 수상했는데 바로 여자댄스상을 수상해서 2014년을 빛낸 아이돌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멜론 시상식에 등장한 에이핑크

에이핑크는 금년 4월 발표한 신곡 ‘미스터츄’로 커다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었다. 에이핑크가 ‘미스터츄’를 발표한 두 번째 주에 5대 인기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전부 올킬하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었다.

1개방송사에서 1위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인데 ‘뮤직뱅크’ 뿐만 아니라 ‘음악중심’ ‘인기가요’ ‘엠카운트다운’ 그리고 ‘쇼챔피언’까지 총 5대 방송 인기순위프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을 정도로 에이핑크는 올 한해 카다란 활약상을 보여주며 정상급 걸그룹으로서 위상을 한층 드높여주었는데 멜론 톱10상에 들지 못한 것이 아이러니컬하기만 하다.

에이핑크의 손나은의 청순한 포즈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여자 댄스부문 상을 수상한 에이핑크는 “대선배님들 앞에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식은 처음인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에이핑크는 다음주에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하며 기대 많이 해달라는 당부도 했는데 다음주 에이핑크가 발표할 신곡이 몹시도 기다려진다.

에이핑크가 멜론 시상식에서 예고한 새앨범은 5집앨범인 ‘핑크러브’를 말한다. 11월 24일 정식 발표할 예정인데 미니앨범‘(PINK LUV)’의 타이틀곡은 ‘러브’인데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으로 사랑스러운 여인의 향기가 잘 묻어나는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이트 앤 블랙을 강조한 스타일리시한 윤보미의 멋진 각선미

그럼 부문별 멜론뮤직어워드의 수상자를 소개하겠다.

♦ 부문별 멜론 뮤직어워드 수상자

베스트송상 - 태양

아티스트상 - 아이유 ↓

네티즌 인기상 - 비스트

신인상 - 위너

랩 힙합상 - 산이 fp이나

R&B 소울상 - 플라이투더스카이

발라드상 - 엠씨더맥스

록 - 씨엔블루

포크상 - 악동뮤지션 ↓

일렉트로니카 상 - 2NE1

남자 댄스상 - 블락비

여자 댄스상 - 에이핑크

핫 트렌드상 - 소유 & 정기고

송라이터 상 - 김도훈

MBC뮤직 스타상 - 레이디스코드

뮤직비디오상 - 멜로디데이

에이핑크 윤보미와 걸스데이의 소진의 미모 경쟁

리칭의 만추, 청춘무곡, 영화 ‘사랑의 스잔나’ 주제가, OST, 홍콩여배우

1960년대부터 활동한 배우지만 우리나라에는 1971년 리칭의 ‘스잔나’로 널리 알려져 국내에서 ‘스잔나’ 신드롬과 ‘리칭’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70년대 홍콩 여배우 리칭은 지금 용어로 말하면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 스타였다.

아시아 아이돌스타 1호라고도 할 수 있는 홍콩여배우 ‘리칭’의 선풍적인 인기로 인해서 홍콩영화는 한국에서 특수를 누리며 그 후 홍콩무협영화가 한국에서 흥행의 돌풍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바로 ‘리칭’에서 나왔다고도 할 수 있다.

특별한 국제스타가 없었던 70년대 초반 당시 홍콩여배우 리칭이 주연으로 출연한 ‘스잔나’는 폭팔적인 인기와 흥행성공으로 영화의 국제적인 장벽을 허물고 아시아가 영화로 하나되는 아시아글로벌, 아시아지구촌의 환경을 만들어준 셈이다. 가히 아시아에서 국가 간 장벽을 허물고 아시아영화가 하나가 되게 만들어준 장본인이 바로 홍콩여배우 리칭이다. 그래서 ‘리칭’을 아시아 아이돌 1호, 1세대라고 불리워질 만하다.

70년대 초반 리칭이 국내에서 신드롬이라고 불리울만큼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바로 리칭이 출연한 영화 ‘스잔나’에서 탁월한 미모와 뛰어난 감성적인 연기로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엄청난 감동을 선사해주었기 때문이다.

커다란 눈망울에 오똑한 버섯코, 그리고 복스럽고 토실토실한 볼살과 동그란 아기자기한 얼굴형의 리칭은 당시로서는 가장 전형적인 동양미인형으로 꼽혔으며 이렇게 아기자기한 리칭의 미모가 리칭의 뛰어난 감성연기가 덧씌어져 아시아 최고의 미인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졌다.

리칭은 홍콩 쇼브라더스에 소속되어 ‘철수무정’ ‘아랑곡의 혈투’ 등 수많은 무협영화에도 많이 출연했지만 리칭하면 뭐니뭐니 해도 바로 ‘스잔나’가 그녀의 대표적인 걸작품으로 손꼽힌다. 71년도에 국내애서 개봉된 리칭의 ‘스잔나’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한 가련한 소녀의 슬프고도 애절한 마지막 남은 여생을 감성적으로 표현해주었던 영화인데 주인공 스잔나(샨샨)로 분한 리칭의 애절한 연기와 아름답고 청순한 비주얼에 수많은 한국팬들이 단번에 매료되고 마음을 빼앗기는 바람에 70년대 초반은 온통 ‘리칭’ 신드롬으로 가득찼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리칭의 ‘스잔나’는 71년도에 국내에 게봉되어 허리우드극장에서만 2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돌풍을 불러일으켰으며 그해 최다 관객동원을 이룩했던 명작이다.

리칭의 ‘스잔나’는 그로부터 5년 후 같은 홍콩출신의 여가수 진추하가 출연한 영화 ‘사랑의 스잔나’에 커다란 모티브로 작용하게 되고 진추하의 ‘사랑의 스잔나’의 흥행성공에도 탄탄한 밑거름으로 작용한다.

당시 무명이었던 홍콩가수 진추하가 출연한 ‘사랑의 스잔나’가 리칭이 출연한 ‘스잔나’의 속편으로 착각하고 영화 ‘사랑의 스잔나’를 보러왔던 국내팬들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진추하가 출연한 ‘사랑의 스잔나’는 리칭의 ‘스잔나’와는 전혀 다른 영화로 리칭의 ‘스잔나’의 이름과 소재만 빌려왔을 뿐인데 리칭이 다시 출연한 줄 알고 수많은 관객들이 찾아들었던 것이다.

그만큼 70년대 전반까지는 국내에서 국내 여배우들보다 더 높은 인기를 누렸던 인물이 바로 리칭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팬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었던 감동의 영화 리칭의 ‘스잔나’는 한국팬들의 눈물을 쏙 빼놓았을 만큼 엄청난 감동을 선사해주었고 리칭의 도도하면서도 실감난 연기에 수많은 한국팬이 한마디로 완전히 넋이 나가버렸다.

원래 홍콩 쇼브라더스사에서 뛰어난 연기파배우로 소문이 자자했던 리칭은 아름다운 미모와 탁월한 감성연기로 인해 사실상 아시아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갖춘 여배우라 칭할 만하다. 아시아영화제에서 두 번이나 상을 수상했을 만큼 이미 60년대부터 명성이 높았던 미모의 여배우다.

거기에다가 ‘스잔나’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리칭이 두 번씩이나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다. 청순하고 비련한 주인공 스잔나(샨샨, 리칭분)가 자신의 얼마남지 않은 여생에 대한 미련과 인생의 허무함을 표현한, 가슴 깊이 되내이는 슬프고도 가련한 노래 ‘만추’가 바로 그것이다.

아름답고 청순한 여배우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까지 부르다니, 영화의 촉매제역할을 톡톡히하며 흥행의 절대적 요소로 작용했던 리칭(스잔나)가 영화속에서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부르는 영화 ‘스잔나’의 최대 명장면을 다시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겠다.

리칭의 ‘만추’ 노래 동영상

리칭의 ‘청춘무곡’ 노래 동영상

니콜의 ‘마마(MAMA)’ 뮤비 동영상, 니콜 컴백 첫솔로곡, 솔로앨범 ‘퍼스트 로맨스’

카라 소속사 DSP에서 탈퇴한 후 오랜 시간 칩거생활을 해왔던 전 카라멤버 니콜이 오랜 공백을 끝마치고 이번에 첫 솔로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를 발표하면서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금년 1월 카라 탈퇴 후 10개월 만에 대중 앞으로 컴백한 니콜이 11월 19일 오전에 발표한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마마(MAMA)’는 매우 향기롭고 감미로운 느낌의 노래입니다. 니콜의 정갈한 미모와 달콤한 목소리가 무척 돗보이는 곡이라고 느껴지네요.

니콜의 ‘마마’는 집에선 순진하고 착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한 소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엄마’를 향해 고해성사 하듯 풀어낸 곡이라고 합니다.

니콜이 첫 번째로 발표한 솔로곡 ‘마마’의 뮤비동영상에서는 니콜은 오래된 건물속에 갇혀버린 한 마리 작은새 같은 이미지로 현재 홀로서기에 나선 니콜의 외롭고 애절한 감성을 온몸으로 표현해주고 있는 듯 하네요.

검은톤 바탕의 체크무늬 투피스를 입은 니콜의 멋지고 여성스러운 비주얼이 니콜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더욱 돗보이게 해주고 있답니다.

‘마마’는 좀 슬프면서도 애절한 느낌의 멜로디와 니콜의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매칭이 잘 이루어진 아름다운 노래라는 느낌이 든답니다.

니콜의 첫 솔로곡 ‘마마’는 니콜이 카라 탈퇴 이후 발표한 첫 솔로곡으로 대중들한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노래로 손색이 없을 만큼 멜로디가 무척 감미롭습니다.

19일 발표된 니콜의 첫 번째 솔로앨범 ‘퍼스트 로맨스’는 니콜이 카라 탈퇴이후 새로운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만든 첫 번째로 작품으로 타이틀곡 ‘마마’ 이외에도 ‘이노선트(Innocent)?’ ‘7-2=오해’ ‘조커:Joker’ ‘러브’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첫 솔로곡 ‘마마(MAMA)’ 뮤비를 통해서 카라 시절보다 한결 더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니콜은 더욱 성숙해지고 세련된 비주얼로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해주고 있답니다. 니콜의 향기로운 목소리와 정갈한 미모가 돗보이는 아주 잘 만들어진 솔로곡 ‘마마(MAMA)’를 적극 추천합니다.

그럼 카라 탈퇴이후 첫 번째로 발표한 니콜의 첫 솔로곡 ‘마마’를 한번 감상해 볼까요?

니콜 솔로곡 ‘마마’ 뮤비 동영상

니콜 마마 / 가사

들어 가야 하는데

니 입술은 초콜릿 같아

전화는 계속 오는데

니 품 안이 포근 포근해

집에선 이런 나를 전혀 몰라

나의 낮과 밤의 온도 차이를 몰라

깊은 밤 오면 날 데리러 와

엄마가 잠이 들면 몰래

이제 다음은 뭐야~

어서 내게 말해봐~

별이 쏟아질 듯한 그 느낌이란 걸

내게도 알려줘~

oh oh oh oh oh 엄마는 말했지

oh oh oh oh oh 남자를 조심해라

oh my gosh 이미 난 love~

오늘 따라 티빌 길게 보는지 도통

환히 밝힌 불이 꺼지질 않아

눈치를 챈 걸까 그럴 리 없는데

엄마만 잠들면 곧바로 와줘

이제 다음은 뭐야~

어서 내게 말해봐~

한번 가본 적 없던 빨간 선을

넘어서 나를 데려가 줘

난 몰라요 어떡하죠

I'm sorry for my mama

난 몰라요 할 수 없죠

녹아 내리는 걸요

엄마 미안해요

나는 나쁜 아이에요

친구들도 이런 날 전혀 몰라

나도 내가 이럴 줄은 정말 몰랐어

멈추지 말아줘 이미 난 여자야

사랑을 알아버렸거든

이제 다음은 뭐야~

어서 내게 말해봐~

별이 쏟아질 듯한 그 느낌이란 걸

내게도 알려줘~

oh oh oh oh oh 엄마는 말했지

oh oh oh oh oh 남자를 조심해라

oh my gosh 이미 난 love~

들어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