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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20’ 송가연 vs 타카노 사토미 경기 동영상, 여성미녀 파이터 송가연 패배



로드 FC 경기에 참가한 우리의 미녀 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아쉽게도 일본선수 타카노 사토미에게 1라운드 기권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12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아톰급 경기에서 우리의 기대주 송가연은 일본선수 타카노 사토미(24세)와 맞아 선전을 벌였으나 노련한 타카노 사토미선수의 그라운딩기술에 걸려서 1라운 4분 30초만에 서브미션 패배를 당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1라운드 공이 울리지마자 거칠게 몰아붙이는 타카노 사토미선수에게 타격기술로 맞선 송가연 1라운드초반 타카노 사토미의 안면에 연겨푸 좌우 펀치를 작렬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해나갔다.


펀치력이나 타격기술에서는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는 송가연이지만 타카노 사토미선수의 노련한 경기운영에 말려 송가연선수는 자신의 타격기술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코너에 몰리고 말았다.

결국 타카노 사토미선수가 코너에서 송가연의 힘을 빼고 난 후 전광석화와 도 같은 엎어치기 기술로 순식간에 송가연을 링바닥에 내리꽂은 후 그라운딩으로 경기를 몰고갔다.



그라운딩에서 등을 내주고 하위에 깔린 송가연은 타카노 사토미의 노련한 그라운딩기술에 말려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사토미의 기무라기술에 팔이 꺾이게 되고 기권패 당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송가연선수가 타격기술이나 펀치력에서는 한 수 위였지만 전체적인 경기운영면에서나 그라운딩 기술에서 한 수 위인 타카노 사토미에게 어이없게도 1회 4분 29초만에 기권패당함으로써 로드FC 진출 2차전경기에서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송가연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자신은 항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누구보다도 패배에 아쉬움이 컸던 송가연은 경기 직후 ‘안 걸렸는데, 안 걸렸는데----’라고 자신이 암바에 완전히 걸리지 않았으며 탭(항복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타카노 사토미의 스트레이트 암바기술에 걸려 팔꿈치가 꺾인 상황에서 송가연이 사토미의 몸을 세 번 두드린 것이 심판과 사토미에게 항복의 표시로 잘못 전달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차피 경기는 종료되었고 제3자가 보았을 때에는 송가연이 불리한 상황에 있었던 것만은 사실이므로 송가연의 패배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미녀파이터로써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송가연선수는 펀치나 킥으로 무장한 타격기술은 거의 수준급으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문제는 그라운딩기술이 너무나도 부족한 것이 단점으로 타카노 사토미와의 경기에서 초반 날카로운 타격기술로 사토미의 얼굴이 돌아갈 정도로 충격을 주고서도 경험부족으로 타카노 사토미의 파운딩기술에 말려들어 결국 이길 수 있는 경기를 그라운딩기술에 막혀서 안타까운 패배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송가연은 앞으로 그라운딩과 몸싸움기술을 더많이 갈고닦아야만 로드FC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



송가연 대 타카노 사토미 경기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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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 20 피날레’ 함서희 최초 UFC 데뷔전 패배, 함서희 vs 조앤 칼더우드 동영상, 하이라이트




우리나라의 여성미녀 격투기선수 함서희가 최초로 UFC데뷔전을 치러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UFC에 김동현, 정찬성, 임현규등 남자선수들은 많이 출전해왔지만 여성은 전무한 상태로 함서희의 UFC진출은 여성파이터로서는 최초라서 수많은 격투기팬드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데 함서희의 최초의 UFC데뷔전은 아쉽게도 판정패를 당함으로써 아직 더 많은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주었다.



12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TUF 20 피날레’ 스트로급 경기에서 함서희는 스코틀랜드의 조앤 칼더우드를 맞아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신장차와 리치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판정패하고 말았다.


이날 함서희와 맞선 조앤 칼더우드는 19승 2패의 화려한 전적을 갖고있는 무에타이 여성세계챔피언을 지낸 뛰어난 격투기선수로 함서희선수보다 무려 10cm나 더 크고 한체급위의 선수로서 함서희는 그동안 싸웠던 선수들과는 다른 가장 강한 선수를 맞아 싸우게 됐다.


함서희는 1라운드에 특유의 재빠른 펀치와 레프트 카운터펀치를 날려서 조앤 칼더우드를 몰아부쳤지만 무에타이 세계챔피언답게 뛰어난 타격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조앤 칼더우드의 긴 리치를 이용한 잽과 파워풀한 체력에 밀려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2라운드와 3라운드에는 함서희는 한체급 위인 조앤 칼더우드와의 체력싸움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격투기술을 발휘하지 못했다.

조앤 칼더우드는 함서희를 팬스로 밀어부쳐서 꼼짝없이 팬스에 갖힌 함서희는 조앤 칼더우드의 힘에 밀려 팬스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체력을 많이 소진해버린 상태에서 조앤 칼더우드의 연이은 테이크다운 시도에 결국 그라운딩으로 들어가 링바닥에 깔려버리고 만다.


이후 그라우딩 상태에서 조앤 칼더우드의 암트라이앵글 시도에서 벗어나면서 위기를 모면했지만, 조앤 칼더우드의 파운딩 공격을 계속해서 허용당하면서 점수를 크게 잃게된다. 조앤 칼더우드의 강력한 파운딩 세례를 허용하면서도 함서희 특유의 오기와 투지로 끝까지 버텨내어 KO패를 면하고 경기를 마친다.



최초의 UFC 경기에서 함서희는 비록 패배했지만 최고의 수준급 선수를 맞아 엄청난 신장차이와 리치차이, 체력차이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상황속에서 불굴의 투지로 끝까지 버텨내어 졌지만 잘 싸워주었다고 생각한다.


UFC진출 첫 데뷔전에서 패배했지만 함서희는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더욱 중요하다.

함서희의 타격기술을 거의 세계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함서희의 약점은 신장과 리치에서 열세이며 파워 또한 더욱 키워야 되는 교훈을 남겨준 경기였다.



앞으로 함서희선수는 그라운딩기술을 더욱 연마해서 테이크다운등을 잘 발휘할 수 있다면 작은 키와 리치의 약점을 그라운딩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하드트레이닝으로 파워를 더욱 키워나간다면 앞으로 UFC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함서희 대 조앤 칼더우드 UFC 경기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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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OX13’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경기동영상, 산토스 고전끝에 판정승, 헤비급명경기



주니어 도스 산토스 총전적 - 16승 3패

시티페 미오치치 총전적 - 12승 1패



12월 14일 벌어진 ‘UFC on Fox 13’대회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14개월만에 가진 복귀전에서 고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일궈냈다.

이날 미국 애리조나의 에어웨이센터에서 열린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헤비급경기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피를 흘리는 악전고투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복귀전에 일단 성공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경기에서 비록 승리했지만 스피페 미오치치의 빠른 펀치와 노련한 경기운영에 휘말려 얼굴이 온통 피로 물들이는 등 심한 고전 끝에 간신히 이긴 경기라서 다소 논란을 낳았던 경기가 되었다. 1년 2개월이라는 오랜 공백기간 때문인지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몸놀림은 예전처럼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했고 다소 둔한 몸동작으로 스티페 미오치치의 빠르고 날카로운 펀치를 많이 허용하여 1라운드부터 왼쪽눈부위가 찢어져 5라운드 내내 피를 흘리면서 경기를 치러야만 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이렇게 경기내내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 경기를 치른 경우는 처음 보는 모습으로 그만큼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매우 고전했다는 증거이며 톱글라스인 산토스를 맞아 당당하게 맞선 스티페 미오치치의 기량이 매우 뛰어나다는 반증이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역대 UFC헤비급챔피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UFC의 강력한 톱클라스의 선수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로이 넬슨(미국), 가브리엘 곤자가(브라질), 파비오 말도나도(브라질)등 UFC의 강자들을 차례로 꺾고 올라운 무서운 신예로 이번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경기에서 산토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UFC에서 크게 뻗어나갈 수 있는 기대감을 갖게 해주고 있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이번 경기에서 비록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판정으로 졌지만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여러번 그로기 상태까지 몰아넣는 등 빠르고 정확한 타격기술을 발휘하면서 아주 인상적인 경기를 펼침으로써 UFC의 새로운 강자로 크게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스티페 미오치치를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공이 울리고 난 후 두선수 사이에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으며 초반부터 불꽃 튀는 공방전이 벌어졌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스피디한 잽과 콤비네이션 펀치가 작렬했지만 스티페 미오치치가 전혀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치면서 오히려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다소 밀리는 상황이 전개되었으며 1라운드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스티페 미오치치의 긴리치에서 뻗어나오는 잽을 많이 맞아 얼굴이 피로 빨갛게 물들어버리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3회전까지 스티페 미오치치는 빠르고 강한 타격기술로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안면을 수없이 가격해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5라운드 내내 얼굴이 피로 온통 물들이는 치욕스러운 경기를 치러야만 했으며 스티페 미오치치는 간간히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테이크다운시켜 산토스의 힘을 빼놓는데 성공했다.

3회전까지는 스티페 미오치치의 빠르고 날카로운 타격과 테이크다운으로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몹시도 고전했던 상황이 이어졌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4회전 들어 뒤처지는 상황에서도 역시 관록파 답게 뒷심을 발휘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얼굴이 온통 피로 낭자했던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4회전 기습같은 오른손훅을 스티페 미오치치의 안면에 적중시켜 다운을 빼앗을면서 자신에게 불리한전세를 역전시켰다. 4회전 스티페 미오치치의 다운이 없었다면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패할 뻔했던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스티페 미오치치가 4회전에 다운당했지만 다시 일어난 스티페 미오치치는 5라운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 정확하고도 날카로운 강펀치를 계속 적중시키면서 산토스를 끝까지 괴롭혔으며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왼쪽 눈부분은 완전히 찢어져서 유혈이 낭자한 경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경기 종료후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던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얼굴을 피로 완전히 빨갛게 물들어 버려 산토스가 얼마나 많이 고전했던 경기인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던 경기가 되고 말았다. 다운을 한번 빼앗아 경기에서 간신히 승리하기는 했지만 피를 한 양동이나 흘린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기량이 의심스러웠던 경기가 아닐 수 없다.



반면 산토스에게 패한 스티페 미오치치는 경기에 지고도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서 오히려 미래의 포스트 쳄피언감이라는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음에는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일방적으로 두 번이나 패한 산토스 보다는 오히려 스티페 미오치치가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더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스티페 미오치치의 뛰어난 기량과 타격기술이 더욱 빛을 발휘했던 경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대 미오치치 경기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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