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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663, 일란성 쌍둥이자매 엘리스와 폴라의 35년간의 실험대상과 생이별

 


 

517일 방영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63회에서는 한 쌍둥이자매가 평생 실험대상으로 살아왔다는 기구한 사연이 전해져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나와 똑 같은 사람이 어디선가에 살고있다! 참으로 꿈만 같은 일이다미국에서는 이런 일들이 가끔씩 생겨나고 있어서 큰 논란이 되고있는 중이다.


일란성쌍둥이 실험대상으로 낙점되어 35년간 생이별을 해왔던 엘리스와 폴라자매


어떻게해서 나와 똑같이 닮은 사람이 또 한사람 존재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미국에서 실제로 발생한 일로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켰던 실화이다.

2004년 미국 뉴욕에에 살고있는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던 35살의 엘리스 셰인앞으로 한통의 편지가 전달되었다국가기관으로부터 온 그 편지에는 엘리스는 평생 국가연구단체의 실험대상으로 살아왔다는 내용이 담겨있어서 엘리스에게 큰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몇 년전 엘리스 셰인은 자신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 입양아였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충격을 받았다. 엘리스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겼던 유언에 따라 자신의 친어머니를 알아보기 위해 자신이 입양된 기관으로 찾아가서 알아보았는데 이미 어머니는 돌아가신 후였으며 그곳에서 뜻밖에도 자신의 친동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엘리스는 수소문해서 자신의 친동생을 만날 수 있었는데 자신이 동생과 일란성쌍둥이였다는 사실에 아연 실색하고 말았다일란성쌍둥이자매 엘리스와 폴라는 30년동안 서로 떨어져서 살아왔던 것이다.


35년만에 다시만난 동생은 폴라 번스타인으로 자신이 살고있는 뉴욕에서 가가운 거리에 살고있었다고 한다엘리스와 폴라자매는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서로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엘리스와 폴라 자매는 초등학교시절에 둘다 학교신문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또한 두자매가 모두 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으며 둘다 프랑스 파리여행을 꿈꾸워왔었다는 사실까지 일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학졸업후 두사람 모두 파리여행을 실제로 다녀왔다는 사실까지 일치하고 있었다.

두사람은 서로가 일란성 쌍둥이일뿐만 아니라 서로의 살아왔던 인생역정이 비슷하고 성격이나 취향까지 일치하자 서로 35년간 떨어져 살아온 것이 무색할 만큼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친자매이상으로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익명의 편지 한통이 이들 자매에게 전달되었는데 그 편지내용에는 

두자매가 모두 실험대상으로 평생을 살아왔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엘리스와 폴라자매의 어머니 라다 위트


과거 한 정신병원에 입원중이었던 엘리스와 폴라자매의 어머니 라다 위트는 정신질환을 겪는 상태에서 두 자매를 낳았는데 어느날 피터 노이바우어라는 한 교수가 그녀를 찾아왔다.


아동심리학분야의 최고권위자였던 피터 노이바우어교수는 두자매의 어머니 라다 위트에게 쌍둥이자매를 아주 좋은 양부모들에게 입양시켜서 잘살게 해주겠다고 제안했으며 라다 위트의 반대와 저항에도 불구하고 반강제로 쌍둥이자매를 빼앗아 다른 부모들에게 입양시켰다.


 

피터박사는 예일대학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버나드프로젝트라는 연구를 하고있었는데 버나도프로젝트는 일란성쌍둥이의 인격형성에 타고난 유전적성향과 사회적인 환경중 어느것에 영향을 받는지를 조사하는 프로젝트였다.


결국 사람이 인격과 행동은 사회환경에 더 큰 영향을 받는지, 아니면 타고난 유전성향에 더 영향을 받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타고난 성향이 비슷한 일란성쌍둥이를 그 실험대상으로 삼고있는데 엘리스와 폴라 쌍둥이자매가 선택된 것이며 피터박사는 어머니가 정신질환이 있다는 약점을 악용해서 두자매를 강제로 입양시켰던 것이다.

 

엘리스와 폴라자매는 이때부터 어머니와 생이별을 해야했으며 두자매 모두 서로 다른 가정으로 보내지는 생이별을 해야만 했다엘리스와 폴라는 서로 다른 양부모에게 입양되었는데 두집안은 소득수준이나 부모들의 성격, 교육수준, 교육철학, 직업등이 완전히 다른 집안으로 보내졌다



언니 엘리스는 롱아일랜드의 가난한 가정으로 입양됐고 동생인 폴라는 뉴욕의 잘사는 살류층가정으로 입양됐으며 두부모에게도 그들이 쌍둥이자매라는 사실을 비밀에 부쳤다.

두쌍둥이자매가 서로다른 가정환경에서 자라나서 나중에 어떠한 인격체로 성장하는지를 평생 관찰하고 연구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두자매가 자라나는 동안 6개월마다 한번씩 방문해서 성장해가는 과정과 성향등을 조사해왔다그러다가 1980년 미국정부가 일란성쌍둥이의 분리실험을 중단하는 법을 만들자 박사의 연구는 중단되고 말았으며 박사는 10년동안 연구해온 자료들을 모두 예일대의 자료실에 보관해서 밀봉해둔 것이다.

엘리스와 폴라자매는 피터박사의 연구대상으로 선택되어 자신의 친부모와 생이별을 하게되었으며 두자매 또한 서로 떨어져서 35년동안 이산가족으로 살아와야했다.

 

쌍둥이자매 엘리스와 폴라자매는 피터박사를 찾아가서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지만 피터박사는 사과는 커녕 연구를 지원했던 기관으로부터도 아무런 피해보상을 받지못했다.

엘리스와 폴라자매는 35년동안 원치도 않았던 이별을 해야 했으며 단지 연구기관의 연구대상으로서만 살아와야 했다.


일란성쌍둥이에게 비윤리적으로 실행된 버나드프로젝트로 인해 한배에서 태어났던 쌍둥이자매 엘리스와 폴라자매는 35년만에야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엘리스와 폴라자매는 한 연구기관의 실험대상으로 전락해 가족과 떨어져 살아가는 아픔을 겪었지만 이것은 사회적연구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도 할 수 있다.


서로 전혀 다른 가정에서 수십년간을 다른 교육과 영향을 받고 자라났던 쌍둥이자매가 환경적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태어날 때 갖고나왔던 유전적 성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연구성과가 그것이다.



두자매는 외모만 닮은 것이 아니라 성격과 취미, 특기등 정신적인 성향도 완전 일치하고 있었는데 서로 다른 양부모의 교육적 영향과 다른 환경이 이들의 인격체형성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엘리스와 폴라의 서로다른 양부모는 직업, 성격, 교육수준, 교육철학이 모두 달랐으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두자매를 각각 다르게 키우고 교육시켜왔는데도 두 자매는 성장해서 35년이 지난 후에도 똑같은 성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두자매는 책을 집필했다는 공통점도 있었고 영화에 관심이 많다는 성향도 일치했고 대학에서 전공도 똑같았고 프랑스 파리여행을 좋아한다는 취미까지도 일치했다.

서로 다른 가정환경에서 35년 동안 다른부모의 영향을 받고 자라왔지만 두자매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듯 성격과 직업, 취미 등 모든 면에서 일치하고 있었으며 타고난 유전적 성향이 전혀 바뀌지않았던 것이다.


엘리스와 폴라 쌍둥이자매의 사례에서 시사하는 점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이 쌍둥이자매의 사례를 통해서 의미심장한 교휸을 얻을 수 있으며 우리의 사회현상 연구와 개혁에 있어서도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가 있다.


 

지금 우리나라 범죄율이 갈수록 증가추세에 있는데 한해에만 200만 건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2013년도에만 총 200만 건의 범죄가 발생했다는 무시무시한 사회에 우리는 살고있다. 그 중 살인, 강도, 절도 같은 강력범죄만 504천건에 달할 정도다.

그리고 범죄와 교통사고등으로 인해 한해에 326천명이 부상을 당하고있다고 한다.

 

이렇게 무서운 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해가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선량한 사람들은 사실상 범죄자들로부터 노출되어 불안한 생활을 해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범죄가 일어나는 요인을 우리가 심도있게 연구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1년 한해 범죄발생건수 200만건! 우리사회를 위협할 정도로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줄여나가는 것이 우리사회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고있다.

 

그럼 범죄는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범죄는 왜 일어나야만 하는 것인가?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는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범죄를 저지르는가, 아니면 후천적인 환경의 영향에 의해서 범죄를 저지르는가를 판단해야 한다. 왜냐하면 범죄자가 범죄를 일으키는 근본요인을 파악하고 그 근본요인을 제거하거나 조정함으로써 범죄자의 범죄행위를 통제 내지는 제어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범죄자가 범죄를 일으키는 요인은 앞의 엘리스와 폴라자매의 선례를 활용하면 쉽게 그 정답을 도출해낼 수가 있는 것이다엘리스와 폴라자매의 경우처럼 사람은 선천적인 유전성향에 의해서 절대적으로 지배받는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의 인격체형성과 사회적행동은 그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있던 유전적 성향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엘리스와 폴라자매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다. , 사람은 후천적 교육이나 환경의 영향에 의해서 그사람의 인격체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 갖고나온 유전적 성향이나 기질에 의해서 그 인격체가 형성되는 것이며 이것은 그사람의 평생을 지배하게 된다는 것이다.

 

, 범죄자도 그 사람이 태어날 때 갖고나온 유전적 성향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는 얘기이다. 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것이 종래의 통설이었는데 이 같은 통설이 완전 틀렸다는 것이 엘리스와 폴라자매의 사례에서 증명된 것이다.

태어날 때 갖고나온 그 유전적 성향이나 본성에 의해서 어떤사람은 평생 법을 준수하는 성실하고 양심적인 사람으로 살수도 있고, 또한 어떤사람은 평생 범죄를 저지르는 반사회적 인간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엘리스와 폴라자매가 완전히 다른 환경영향하에 자라났지만 태어날 때 갖고나온 유전적기질을 그대로 유지했던 것을 보더라도 이것은 충분히 증명되고 남는다고 할 수 있다.

범죄를 통계해보면 재범이나 누범이 엄청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더라도 확인할 수 있다.



동일한 사람이 계속해서 범죄를 일으키는 재범이나 누범의 비율이 67%를 차지하고 있다. , 모든 범죄의 7할 정도가 동일한 사람이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범죄는 타고날 때부터 악한 유전적 성향을 지닌 특정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며 범죄는 후천적인 교육환경의 영향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므로 한해에 200만건이나 일어나는 우리나라의 범죄율을 줄여나가거나 예방을 하려면 이같은 사례를 십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태어날 때부터 악성이나 범죄적 성향을 같고 태어나는 사람들을 별도로 데이터베스화해서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한번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그가 갖고있는 악성의 영향 때문에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게 되므로 한번이라도 범죄를 저지른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별도로 관리하고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래야먄 범죄를 조금이라도 줄여나갈 수 있다.


인성검사등을 통해서 악성이나 범죄성향이 있는 사람들을 별도로 관리하거나 범죄를 한번이라도 저지른 사람들은 그들만을 따로 묶어서 통제화된 구역을 설정해서 그곳에서 정부당국의 관리통제를 받으면서 살아가게 하면 한해 200만건에 이르는 범죄를 큰 폭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본다.

 

착한 사람들이 범죄를 당하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 또한 실제로 피해를 보면서 살아가는 우리사회를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엘리스 폴라자매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어서 한다고 생각한다. 타고난 본성은 평생 바뀌지않고 평생을 지배한다는 범죄의 선천적 결정설을 수용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전략마련에 적극 활용해야만 할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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