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카라 탈퇴, 소속사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없다’ 내용증명 발송 / 탈퇴이유, 강지영 미국유학, 향후진로, 향후 활동계획,향후 연기자활동

강지영 카라 탈퇴, 소속사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없다’ 내용증명 발송

카라 맴버 강지영이 카라를 탈퇴할 예정이라고 하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니콜에 이어서 강지영도 계약이 만료되는 데로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날 것이며 카라에서도 탈퇴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강지영의 아버지 강씨가 15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를 통해서 강지영 탈퇴에 관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카라 맴버 5인 중에서 니콜과 함께 강지영까지 카라를 탈퇴하면 걸그룹 카라 자체의 존망이 흔들리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강지영이 진짜 카라를 떠난다면 카라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인기걸그룹 카라의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막내 강지영은 일본에서의 인기는 가히 폭팔적이어서 강지영이 카라를 탈퇴한다면 카라의 인기에 치명상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지영의 아버지 강씨는 "지난주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그에 앞서 DSP미디어에 내용증명을 발송할 것이라고 통보를 했다"고 강지영의 탈퇴를 인정했다고 하네요.

강지영의 계약 만료일은 4월인데 이미 강지영의 아버지가 지난 주에 수차례에 걸쳐서 강지영의 탈퇴를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달했다고 하네요.

즉, 강지영의 탈퇴는 DSP미디어의 결정이 아니라 강지영의 의사에 따라서 결정된 것이라는 말이지요.

이렇게 강지영측에서 탈퇴에 관한 입장을 수차례 전달했는데도 소속사 DSP미디어에서는 강지영 탈퇴에 관한 발표를 전혀 하지 않는 것은 DSP미디어에서 강지영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기 때문이랍니다.

즉, DSP미디어는 니콜은 일방적으로 퇴출시키면서 강지영 만큼은 붙잡고 싶은 입장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작년 10월에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강지영은 다른 맴버들과 달리 내년 4월 계약이 만료되는 관계로 가수활동과 학업 등 진로 대해 좀 더 시간을 갖고 심사숙고하기로 했다’고만 밝혔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강지영의 최종 선택은 DSP미디어를 떠나는 것으로, 그리고 카라를 탈퇴하는 쪽으로 결정했다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강지영의 소속사 DSP미디어측에서는 아직도 강지영의 탈퇴를 발표하지 않고 있답니다.

니콜의 탈퇴는 작년 10월달부터 공식화해 놓고서도 강지영 만큼은 일체 탈퇴를 언급조차 안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러면 강지영의 카라 탈퇴 이유는 무엇일까요?

강지영은 또다른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요. 강지영은 아주 어린 나이에 카라에 입단해서 7년간 막내로 활동했는데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하네요.

개인으로서 새로운 시도나 꿈을 펼쳐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았다고 하네요.

강지영은 앞으로 연기쪽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요.

강지영이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 미국으로 유학가서 연기트레이닝과 영어공부에 매진할 계획아라고 합니다.

현재 강지영측은 말을 아끼면서도 현재 강지영이 연기자로서 꿈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소속사 DSP미디어측은 강지영의 탈퇴와 관련해서 ‘4월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보자’고 밝히면서 강지영측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요.

현재 강지영의 카라 탈퇴는 분명한 입장인 것 같아요. 그 시기만 남아있을 뿐이구요.

그럼 강지영이 니콜에 이어 카라를 탈퇴한다면 기존 맴버 3명만 남은 카라가 신규맴버를 영입한다고 해도 과연 예전만큼 높은 인기를 유지될 수 있을 지도 의문스러울 뿐만 아니라 카라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게 되겠죠.

그동안 카라의 높은 인기의 큰 축이었던 니콜과 강지영은 결국 탈퇴하게 됨에 따라서 이번 사태로 실망과 낙심에 빠졌던 많은 카라팬들이 다른 유능한 인기걸그룹으로 갈아타는 일도 많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