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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라뱃길 달리는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노선, 버스탑승 가격, 아쿠아관광코리아




여러분은 버스를 타고 바닷길을 달려간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습니까? 아니 바다를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둥둥 떠다니는 수륙양용버스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등장했답니다.



공상과학만화영화에서나 보던 수륙양용버스가 이제 현실이 되어서 실제로 우리가 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쿠아관광코리아는 제작비 10억원을 들여 수륙양용버스를 제작했으며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아라뱃길을 순회하며 북인천지하차도까지 50분간 왕복운행한다고 합니다.


수륙양용버스의 특징은 엔진이 3개라는 점인데 버스엔진 1개와 선박엔진 2개등 총 3개의 엔진을 달았으며 육로에서는 시속 140㎞속도까지, 물속에서는 10노트(약 18.5㎞)속도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수륙양용버스는 육지애서는 일반버스처럼 바퀴를 이용해 달리다가 강이나 바다로 들어가면 바퀴가 아닌 스쿠루를 이용해서 바다속을 떠다니게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륙양용버스는 일반버스와는 달리 버스하단부분은 방수처리를 완벽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각좌석마다 구명조끼를 구비해 놓았지요.


수륙양용버스는 여객선역할을 하고있는 만큼 물속에서 버스가 기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울기 복원장치’가 갖춰져있고 자동펌프 6개를 갖추고 있어서 혹시나 버스내부로 물이 유입될 경우 곧바로 물을 배출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답니다.



수륙양용버스의 탑승인원은 39명이라고 하며 버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간 운항되며 5월 15일부터 정식 운항된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인 수륙양용버스의 요금은 얼마나 될까요? 물론 일반버스보다는 당연히 비쌀텐데 그 요금이 성인은 3만원, 청소년 2만5천원, 12세 이하 미취학 아동 2만원이라고 합니다.


일반 대중들이 이용하기에는 매우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데, 한강유람선의 경우 승선요금이 12,000원 하는 것과 비교해도 요금이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일반버스요금과 비교해도 거의 30배나 되는 요금인데 과연 이렇게 비싼 수륙양용버스를 일반인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수륙양용버스의 요금저렴화 부분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수륙양용버스의 운행코스는 아라뱃길 여객터미널-국립생물자원관-시천나루-매화동산-아라마루-아라폭포-계양역 구간을 왕복하는 육로코스가 있으며 별도로 해로코스가 있는데, 아라뱃길 해로를 15분간 왕복하는 해로코스도 있답니다.


수륙양용버스의 승차감은 매우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여객선은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지만 수륙양용버스는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없어서 편안한 느낌으로 주변 강수역을 관광하면서 타고다닐 수 있답니다.



수륙양용버스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관광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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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국무총리 비타500패러디, 3000만원 비리의혹, 성완종 경남기업회장의 리스트 명단




이완구국무총리 사태가 것잡을 수없을 정도로 커져만가고 있답니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과 이완구총리가 23차례나 만남을 가졌다는 내용이 기록된 성완종다이어리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1000장 분량으로된 성완종다이어리에 의하면 이완구총리와 성 전회장이 1년 6개월 동안 23번이나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에대해 이완구총리는 성 전회장과의 만남에 대해 ‘만난 것을 다 기억하지는 못한다’고 말하며 성완종 전회장과는 별다른 인연은 없고 만일 자신이 돈을 받았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강력히 부인했다고 합니다.

아니 돈 좀 받았다고 죽을 필요까지 있을까요? 단지 뇌물수수죄로 형을 좀 살며는 될 것을!

이처럼 유력정치인이 특정기업의 대표와 자주 만났다는 것은 무슨 검은 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답니다.


더욱이 잘 나가는 대기업의 총수와 여권의 실세 정치인이 상설적으로 계속된 만남을 가졌다면 무슨 이권 청탁 때문이 아니었을까 짐직하고도 남습니다.


특히 이완구총리는 성완종리스트에 언급되어 있는 정치인중 가장 많이 만난 인사로 기록되어 있답니다. 또한 이완구총리측에서 성완종에게 23번이나 먼저 전화를 걸었다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지요.

이완구총리는 고 성완종회장과 11번 만났다고 만남 자체는 인정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또 무서운 것은 고 성완종 리스트메모인데 성완종주머니에서 나왔다고 하는 이 조그마한 메모는 엄청난 폭팔력을 갖고있는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성완종 전회장이 정치인들에게 건넨 돈의 액수와 돈을 받은 정치인명단이 적혀있답니다. 이 메모에 이완구국무총리의 이름도 올라가 있으며 뿐만아니라 돈 받은사람 명단에는 홍준표, 김기춘, 부산시장 등 유력정치인들이 줄줄히 올라있어서 앞으로 커다란 핵폭풍이 되어 엄청난 정치적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의원에게 1억원, 김기춘에게 10만달러라고 기록이 인상적이네요. 허태열, 홍문종 등의 이름도 리스트명단에 있답니다.


이완구국무총리는 총리 인사청문회 때부터 정말 말이 많았으며 탈도 많았답니다. 인사청문회때 진선미의원은 이완구총리의 병역비리 문제를 집중 질타했었는데요.

이완구총리는 71년 병역신체검사 때 1급 현역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75년 다시 받은 신체검사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보충역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완구총리 자신 뿐만 아니라 아들도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병역비리 외에도 부동산투기의혹과 언론사 외압녹취록 문제등 인사청문회에서 수많은 비리에 관련된 문제들이 터져나왔던 이완구총리는 새누리당에서 다수의 힘으로 밀여부쳐 간신히 국무총리에 임명될 수 있었답니다.

정말 이렇게 문제가 많았던 인물이 국무총리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기가 막힌데, 다수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비리문제가 많았던 이완구총리가 국무총리가 된 지 두달도 채 안되어서 또다시 메가톤급 비리문제가 터지고 말았는데요.

회사공금을 불법 횡령했던 고 성완종 경남기업회장으로부터 이완구총리가 검은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그것이지요.


15일자 경향신문은 2013년 4월 성완종 전경남기업회장이 비타500 박스에 3000천만원을 넣어 이완구총리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답니다.

회사공금 수없이 횡령하고 불법 비자금을 만들어 자기돈처럼 낭비한 성완종전 경남기업회장으로부터 검은 돈을 받았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한나라의 국무총리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심받을 수밖에 없지요.


인터넷에서는 이보도가 나간 뒤, 비타500 병에 “한박스의 활력, 총리도 반한 맛”이라는 ‘비타500 패러디’가 봇물처럼 퍼져나가고 있답니다. 이완구 '비타500 패러디'에는 수지양과 이완구오빠가 광고모델로 나와줘서 비타500 광동제약 죽가가 급상승했다는 웃지못할 풍자를 싣고있답니다. 



현재 경남기업의 한부사장이 최고 재무책임자라고 하는데 성완종 리스트도 이분이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이분을 집중 추궁하면 검찰에서도 성완종다이어리와 관련된 검은돈의 흐름과 청탁인사들의 전모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총리 중에서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변명도 많았고 비리문제도 많았던 이완구총리는 이번에야 확실한 것이 터지고 만 것 같습니다.

검찰은 국무총리라고 봐주지 말고 박대통령 말대로 철저하게 수사해서 모든 의혹을 밝혀야 합니다.


또하나 중요한 것은 병역비리든 빽을 써서 면제받았던 간에 군대에 안갖다온 사람들은 앞으로 절대로 국무총리나 고급관리로 임명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신성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인사가 어떻게 한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요?

군대를 면제받았던, 병역비리를 저질렀던 간에 군대에 안갔다온 사람들은 절대로 고급관리에 임명될 수 없도록 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충청권대망론의 주인공, 최대의 여권잠룡이라고 차기대통령 후보감으로 거론되었던 이완구총리는 이렇게 허물어져가는 것일까요?

최근까지도 여권 대통령후보감으로 2위의 지지율을 자랑하던 여권실세 이완구총리는 대통령선거를 2년여 남긴 상황에서 비리문제로 정치생명이 끝나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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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8회, 영원히 썩지않는 수녀 시신, 베르나데트수녀, 루르드의 성모발현, 미스테리사건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8회에서는 루르드의 성모발현으로 유명한 베르나데트수녀의 썩지않는 시신편이 방송되어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루르드동굴의 샘물은 질병을 치유하는 기적의 샘물로 알려진 유명한 성지인데 바로 이곳 루르드동굴에서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목격한 베르나데트수녀의 일화를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되었는데 부패하지 않은 그녀의 시신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가져다 주었다.


한 수녀의 시신이 136년 동안 썩지 않는다, 과연 이것이 가능한 일이겠는가!


19세기 중반에 일어난 베르나데트수녀의 성모발현 목격담은 파티마의 성모발현 만큼 엄청난 신비로움과 미스테리를 가져다준 사건으로 그 진위여부를 놓고 오랫동안 논쟁이 그치질 않았지만, 성모발현 목격담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성모 마리아를 목격했던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이 영원히 썩지않고 온존하게 보존되어왔다는 사실이다.



베르나데트는 프랑스 루르드지역의 가난한 제분업자의 맏딸로 태어나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났으며 어려서부터 천식을 심하게 앓는 등 몸이 많이 쇠약했다.

베르나데트는 어느날 루르드지역의 가브 강변가에 두명의 여자아이와 함께 갔다가 매우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된다. 


베르나데트는 부모님의 가사일을 도와주기 위해 가브강변가에 땔나무를 구하러 갔다가, 갑자기 나타난 성모마리아를 목격하게 되는데 성모마리아는 베르나데트를 동굴쪽으로 오라고 손짓하고는 진흙속의 물을 마시라고 주문한다.


베르나데트는 그 여인이 주문하는 데로 진흙속을 파보았더니 맑고 깨끗한 샘물이 기적처럼 솟아나왔다고 한다. 시커먼 진흙더미에서 흰눈보다도 깨끗한 맑은 샘물이 치솟았으며 그 샘물을 먹은 베르나데트의 천식은 말끔하게 나았다고 한다.


어렸을 적의 베르나데트 사진


노란 묵주를 든 그 여인(성모 마리아)은 베르나데트에게 앞으로 보름동안 자신을 보러 이곳에 올 것을 요구했다고 하며 베르나데트는 흔쾌히 약속했다. 

베르나데트는 1858년 2월 11일과 7월 16일 사이에 총 18차례나 이곳을 방문해서 성모 마리아를 만났다고 한다. 베르나테트가 보았던 성모 마리아는 흰색의 쇼울과 흰색의 긴옷에 푸른색의 띠를 두르고 있었고 노란 묵주를 갖고 발밑에는 노란 장미꽃이 꽃혀있었다고 한다.


그 아름답게 빛나는 여인은 베르나데트에게 여러 가지 요구를 했다고 하는데 ‘회개하라’ ‘죄인을 위해 기도하라’ ‘이곳에 성당을 지으라’는 요구를 했다고 하며 자신이 가리키는 샘물을 마시고 그 샘물에서 몸을 씻으라는 요구도 했다고 한다.

그 여인이 가리키는 그곳이 바로 루르드샘물의 원천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성모마리아의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 매년 전세계의 수백만명의 순례자들이 이곳을 방문하게 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다.


이소식을 듣게된 그곳 사제는 베르나데트에게 다음에 가서 그 여인에게 누구인지를 물어보라고 요구했으며 베르나테트는 루르드동굴로 가서 그여인에게 ‘누구시냐?’고 물어보았는데 그 여인은 베르나데트의 질문에 말없이 미소만 짓고있다가 네 번째 질문을 할 때에 비로소 ‘나는 원죄없이 잉태된 자다 (임마쿨레 콩셉시옹)’라고 답했다고 한다.


베르나데트가 성모 마리아를 만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


그 빛나는 여인은 자신의 정체를 ‘동정녀 마리아’를 의미하는 ‘원죄없이 잉태된 자’라고 표현하였으며 결국 교황청에서도 베르나데트의 성모발현 목격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베르나테트는 이후 성모와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의 성 길다드수녀원에 들어가 수녀가 되었다. 

길다드수녀원에서 수녀생활을 하는 동안 베르나데트수녀는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나눠주는 등 헌신적으로 그들을 돌보아주는 삶을 살아갔고 1879년 34살의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사망하고 만다.


베르나데트는 임종직전 자신의 손에 십자가를 묶어주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그후 베르나데트수녀는 교황 비오 11세로부터 정식으로 성녀로 시성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베르나데트수녀가 죽은 후에 일어난다.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다간 베르나데트수녀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했던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성 길다드수녀원에서 그녀의 시신을 성 조셉성당 납골당에 안치해서 많은 사람들이 애도할 수 있게 하였다.


그녀가 죽은 지 30년 후인 1909년 수도원의 관행에 따라 베르나데트수녀의 관을 열어보는 의식을 행했는데 그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죽은 지 30년이 지난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이 전혀 부패되지 않은 채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었다고 한다.

관속에 누워있는 베르나데트수녀는 깨끗하고 윤기있는 피부와 전혀 썩지않는 시신상태가 살아있을 때의 모습 그대로였다고 한다.


살아있을 때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잇는 베르나테트수녀의 시신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30년이나 지난 시신이 어떻게 한군데도 부패하지 않은 채 온전하게 보존될 수가 있을까?


베르데나트수녀의 시신이 안치된 성 길다드수녀원


성 길다드수녀원은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이 썩지않는 이유에 대해 그녀가 하늘로부터 선택받은 성녀이기 때문에 그녀의 시신이 썩지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썩지않는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을 놓고 일부 사람들은 강한 의혹을 품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베르나데트수녀의 썩지않는 시신에 대해 성 조셉성당측에서 많은 신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가짜 밀랍인형을 갖다놓고 속임수를 쓰고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렇게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을 놓고 갖은 의혹과 논란이 야기되자 성 조셉성당측에서는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에 대해 과학적인 검증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1925년 시신처리전문가인 콩트박사가 직접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을 정밀하게 감식해보았다. 그녀의 시신의 피부조직과 장기들을 정밀하게 조사한 콩트박사는 검사결과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은 밀랍인형이 아니라 진짜 사람의 시신이며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이 맞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썩지않는 시신이 바로 베르타데트수녀의 진짜 시신임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죽은 사람의 시신은 30년 넘도록 전혀 썩지않고 산사람과 똑같이 깨끗한 상태로 보존될 수 있었을까?


콩트박사는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이 썩지않는 이유를 그녀의 관속이 진공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완전 진공밀폐 상태인 그녀의 관속에 산소가 들어가는 것을 차단했기 때문에 그녀의 시신이 썩지않고 오랫동안 깨끗하게 보존될 수가 있었다는 설명이었다.


그런데 그녀의 관속에서 이상한 현상이 하나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그녀가 소지하지 있었던 십자가묵주가 녹이 시퍼렇게 슬어 있었던 것이다. 쇠로된 십자가에 녹이 슬었다는 것은 관속으로 산소가 유입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콩트박사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즉, 베르나데트수녀의 관속은 진공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진공상태가 아니고 산소가 유입될 수 있는 관속에 있었던 시신은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인해서 수십년간 썩지않은 채 보존될 수 있었을까?

베르나데트수녀의 썩지않는 시신은 또다시 많은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으며 그녀의 시신을 두고 갖가지 의혹들과 추측들이 난무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06년 영국의 재클린 테일러박사는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다. 테일러박사는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이 썩지않는 이유는 바로 시랍화현상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시랍화현상’이란 사람이 죽은 후에 시신의 지방에서 나온 지방산이 산소와 결합하게 되면 시신이 마치 밀랍인형처럼 단단하게 굳어져서 부패되지 않고 그 원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재클린박사는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이 썩지않고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시랍화현상 때문에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재클릭박사의 이같은 주장에도 또다른 의혹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러면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만이 시랍화현상이 발생하고 다른 시신들은 왜 시랍화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썩게되는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은 136년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논란과 의혹속에서 여전히 썩지않고 깨끗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녀가 죽은 지 136년이 지나는 동안 수많은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그녀의 시신의 미스테리를 풀기위해 많은 연구들을 진행해왔으며 많은 주장들이 제기되어 왔지만 그 어떤 주장도 명확하게 그녀의 시신이 썩지않는 이유를 설명해주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베르나데트수녀의 시신이 썩지않는 이유는 정말 그녀가 생전에 만났다고 하는 성모마리아로 추정되는 그 빛나는 여인으로부터 성은을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프랑스의 성 길다드수녀원에 안치된 베르다네트수녀의 썩지않는 시신 사진


베르나데트수녀가 생전에 만났다고 주장하는 성모 마리아로부터 성은을 입어서 그녀의 시신이 부패되지 않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녀가 생전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성스러운 삶을 살아갔기에 하늘로부터 복을 받아서 그녀의 시신이 썩지않는 기적이 일어난 것일까?


지금까지 간혹 이집트 미이라처럼 부패방지처리한 시신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경우는 종종 있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수천년된 시신이 얼음 속에서 부패되지 않은 채 발견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처럼 지금까지 발견된 썩지않는 시신들은 자세히 살펴보면 그 형상들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훼손되어 있었고 피부상태도 부분적으로 썩거나 많이 변질되어 있었다.

베르나데트수녀처럼 실제 사람과 똑같은 형태로 완벽하게 깨끗한 상태로 보존된 경우는 베르나데트수녀 말고는 전혀 없다는 것이다.


베르타데트수녀의 시신은 지금 프랑스의 성 길다드수녀원에 안치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관 속에서 이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자비로운 모습으로 잠을 자고 있다고 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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