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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토막살인사건 용의자 조선족남편 김하일 긴급체포, 검거, 김하일 사진, 오이도 살해범




끔찍한 토막살인사건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정말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작년 오원춘, 박춘봉에 이어 이번에도 중국인 조선족의 의한 시화호 토막살인사건이 발생해서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몰고오고 있다.



4월 5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오이선착장 부근에서 예리한 흉기로 머리와 팔, 다리가 분리된 토막사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시신의 부패상태가 비교적 양호해서 시신의 지문과 유전자 감식을 통해 사체의 주인공이 안산에 거주했던 40대의 중국 동포여성 한씨임이 확인되었고 경찰의 발빠른 수사를 통해 살해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김하일을 8일 긴급체포했다고 한다.


아내를 죽이고 토막내 시화호 일대에다 토막시신을 유기한 남편 김하일은 (중국국적, 47세)은 8일 오전 10시경 시흥시 정황동 A공장 부근에서 또다른 시신가방을 들고다니다가 경찰에 의해 전격 체포됐다.


아내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긴급 체포된 중국국적의 김하일은 범행동기에 대해 ‘1일 아내와 다투다가 욱하는 마음에 죽였다. 아내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며 말하며 자신의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고 한다.


시화호 토막살인사건을 수사해온 시흥경찰서는 용의자 김하일을 대상으로 사건경위를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한다.

살해용의자 김하일은 2009년 한국에 입국한 뒤 시화공단내 한 공장에서 근로자로 일해왔다고 하며 김하일이 피해자 한씨의 남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혼인관계는 추후 중국대사관을 통해서 별도의 확인절차가 필요다고 경찰은 밝히고 있다.



중국국적의 조선족에 의한 살인 및 시신토막유기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서 시민들의 불안감과 충격파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012년 중국국적의 조선족 오원춘이 28세의 여성을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반항하는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낸 사건이 발생했으며 작년 12월에 역시 중국국적의 조선족 박춘봉이 동거녀를 살해한 후 시신을 토막내 팔달산 부근에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일어나서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번에도 또다시 중국국적의 용의자 김하일이 유사한 살인 범죄를 저질러서 충격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동포에 의해 일어난 3건의 살인사건은 공통점이 많이 있다. 우선 3건의 살인사건이 모두 경기도 즉, 수도권의 서남부일대에서 발생했다는 점, 두 번째 범행의 가해자가 모두 중국국적의 조선족이라는 점, 세 번째 살해방법이 잔인하기 그지 없으며 살해후 그 시신을 토막내어 유기하려했다는 점이다.


그런데 3건의 살인사건 중 2건은 가장 가까운 관계인 남편이나 동거남에 의해서 피해자가 살해당했다는 점이 매우 충격적인데 이처럼 잔인하고 잔혹한 살인사건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될 수밖에 없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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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979회, ‘우물속의 여인’ 학습지여교사, 우물 지역과 위치, 범인정체, 빨간자동차 연쇄납치 살인미스테리




‘그것이 알고싶다’ 979회에서 ‘우물에 빠져죽은 여인’이 방영되어서 충격과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사건은 ‘우물속의 여인’이라는 제목에 보듯이 매우 섬뜩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 내용 자체도 매우 소름이 오싹 끼칠 정도로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평화롭고 한적한 시골마을의 한 우물에서 여인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에 있는 유서깊은 오래된 우물에서 한 여인의 알몸시신이 발견되어 마을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몰고왔다.


이 우물은 만들어진 지 수백년도 넘은 매우 유서깊은 우물로서 그 우물의 물을 마시면 병이 낳고 건강을 가져다준다고 소문난 매우 영험한 우물이었다고 한다. 나병에 걸린 환자가 이 우물의 물을 마시고난 후에 나병이 씻은듯이 나았다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이름있는 영의정이 이 우물을 마시고 오랜 지병을 고쳤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이 우물은 마을에 복을 가져다 주는 보배와도 같은 우물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마을의 한 주민이 우물에서 물을 받는데 물에서 사람의 머리카락이 나왔으며 우물물이 막혀 잘 흘러나오지 않게 되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그 주민이 우물의 뚜껑을 열어보니 놀랍게도 한 젊은여인의 알몸시신이 우물 속에 담겨있어 경악하고 말았다.

20대로 보이는 한 젊은 여인이 머리를 풀어헤친 상태로 물속에서 떠있었으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상태의 시신이었다고 한다.



과연 이 젊은 여인은 왜 하필 시골마을의 우물에서 죽어있었던 것일까?

이 젊은 여인은 우물에 몸을 던져 자살한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가 우물에 빠뜨려서 죽은 것일까, 그리고 또다른 가능성은?

그런데 이 우물은 다른 우물과는 달리 높이 1m 밖에 안되는 매우 낮은 우물이어서 사람이 빠져서 죽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여인이 나체인 상태로 우물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에 착안해서 누군가에게 성폭행당한 후에 살해되었을 것으로 판단했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여인의 시신을 확인해본 결과, 남자의 DNA나 정액 등 성폭행당한 흔적이 나오지 않아 혼란을 주었으며 이 여인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후 이곳으로 옮겨져서 우물속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우물속 처녀시체 유기사건은 2006년도 우리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빨간자동차 연쇄납치사건’의 서막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이 우물속 시체의 주인공은 학습지여교사 김다혜씨(26세)로 확인되었다. 20대의 학습지여교사로 일하고 있던 다혜씨는 평소 집과 일터 밖에 모르는 매우 성실하고 반듯한 성격의 여교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사람들과 친구들의 증언에 의하면 학습지여교사 다해씨는 남자관계도 깨끗했으며 다른 사람들과 원한을 산 적도 없으며 오직 자신의 일에만 전념했던 모범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혜씨의 부모님은 항상 집에 일찍 귀가했던 다혜씨가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자 곧바로 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었다고 하는데 확인 결과 그 우물속 시신이 바로 김다혜씨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남자관계도 깨끗했고 자신의 관리가 철저했던 학습지여교사 다혜씨가 의문스러운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주변사람들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고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학습지여교사 김다혜 사진


그런데 미스테리한 납치사건이 다혜씨가 죽은 이후 3개월만에 또다시 발생하였다. 학습지여교사 살인사건 지역과 100m 이내의 거리에서 두명의 여인이 납치폭행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두 번째 피해여성은 자신의 자동차로 갑자기 괴한이 문을 열고들어와서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을 당하였는데 고함소리를 듣고 달려온 남편의 도움으로 괴한은 달아나 버리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또한 그지역에서 세 번째 피해여성은 자신의 자동차로 침입한 괴한에 의해 무차별 폭행을 당한 채 길거리에 버려졌다고 하며 다행히도 죽지않고 살아남아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다혜씨 살해사건을 제외하고 두명의 피해여성은 간신히 죽음은 면했지만 모두가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그 공통점은 세건의 살해 및 살해미수사건은 모두 100m 이내의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며 또한 세명의 피해여성 모두 빨간색 자동차를 타고 있었다는 점이다.

죽은 학습지여교사 다혜씨도 빨간색 자동차를 타고있다가 납치된 후 살해되었으며 다른 두 피해여성들 또한 빨간색 자동차에 타고 있다가 폭행을 당했던 것이다.



즉, 세건의 사건이 모두 범죄수법이 동일했으며 그 대상이 모두 빨간색자동차를 타고다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범행이 이루어졌다는 특징이 있었다.

동일인의 범행으로 추정되는데 그 남자는 왜 빨간색자동차를 탄 여성을 범죄대상으로 삼았던 것일까?


과거 빨간색자동차에 대한 좋지않은 기억과 트라우마를 갖고있었던 것은 아닐까?

동일한 한 남성이 빨간색자동차를 타고다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차별폭행을 가했으며 살인 및 살인미수로 이어졌던 것이다.

그 가해남성은 칼이나 흉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오로지 자신의 힘과 주먹을 사용해서 여성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우물에 시체로 유기됐던 학습지여교사는 온몸에 상처 하나 없이 깨끗했는데 단지 목에 눌린 듯한 압박자욱만이 있었다. 즉, 범인에 의해 목졸려서 타살된 것이다. 또다른 두명의 피해여성은 주먹으로 구타당해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한명의 여성을 살해유기했고 다른 두명의 여성을 살해할 목적으로 폭행유기했던 그 가해남성은 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세명의 여성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던 그 범인는 도대체 누구일까? 세명의 여인들에게 무차별폭력을 휘두르고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린 그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특이한 점은 세건의 사건 모두 원한관계에 의한 범죄는 전혀 아니라는 점이다. 즉, 면식범의 소행은 아니라는 것이 살아남았던 두여인의 증언에 의해서 확인됐다.

원한도 없고 전혀 모르는 남성이 어느날 갑자기 침범해와 무차별 폭행, 묻지마 폭력을 저지르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희대의 범죄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세건의 납치폭행사건이 모두 동일인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상황인데 표창원 범죄심리학교수는 좀 더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서 범인의 실체를 그려보았다.

보통 여성에 대한 폭행및 폭력범죄는 호의와 친절을 가장해서 여성들에게 접근한 후 범행을 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렇지만 이번 사건의 범인은 세건의 범죄 모두 처음부터 오직 폭력적인 방법만을 동원해서 피해여성들에게 위해를 가했던 것이다. 즉, 범인은 여성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외모와 교양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경우 매우 인상좋은 호남형의 외모와 매너를 갖추고서 여성들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했던 경우와 정반대의 접근방법이라는 것이다.



즉, 범인은 외모에서 심한 컴플랙스를 지니고 있으며 여성들에게 교양있는 대화나 매너를 발휘하기 힘든 유형의 남성으로서 오직 힘과 완력에만 의존해서 살아왔을 것이며 육체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표창원 범죄심리학전문가는 ‘범인의 범죄수법으로 분석해보면 범인은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연령대가 낮은 남성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표창원 범죄심리학교수는 학습지여교사 시신유기현장인 우물가를 찾아가서 범인의 범행동선을 되밟아 보면서 범인의 윤곽을 분석해보았다.

범인은 학습지여고사 다해씨를 납치하고 살해한 후에 그녀의 자동차를 범죄현장과 가까운 종합운동장 부근에 갔다놓았다.



표창원 전문가는 ‘범인이 시신유기 장소에서 북쪽으로 더 멀리 도망가야하는 게 맞는데 범인은 이상하게도 시신을 피해자를 처음 만난 남쪽으로 차를 몰았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단서다’고 분석했다.


즉, 범인은 피해자의 자동차를 타고 처음 범죄현장과 가까운 곳으로 와서 주차해놓았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은 그 범인이 최초 범죄현장 부근에 거주하는 주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멀리 도망가야할 상황에서 범인은 다시 범죄현장 부근으로 되돌아왔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범인이 그 범죄현장에서 가까운 지역에 살고있는 주민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표창원 전문가는 학습지여교사 살인사건를 포함해서 세건의 범죄현장이 모두 동일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점도 범인이 그 지역 지리를 잘 알고있는 그 지역 주민이거나 인근 지역 주민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세건의 살해 및 살해미수사건을 수사했던 당시 범인은 교묘하게도 용의자선상에 벗어났으며 이 사건은 현재까지도 미궁속에 빠진 채 9년동안 미해결사건으로 남아있다.


표창원전문가의 분석대로 범인이 그 범죄가 일어났던 지역의 주민이었다면 왜 그토록 쉽게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 범인은 범죄를 저지르고 난 이후에 군대에 입대했거나 결혼, 취직 등 다른 사유에 의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세건의 범죄중 마지막 범행이 일어났던 시점 직후에 그 지역에서 타지역으로 이주한 전출신고를 확인해보면 범인의 윤곽이 최대한 좁혀질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사건들을 담당했던 경찰에서는 9년 동안 범인의 윤곽조차 잡지못하고 있었고 현재까지도 그 사건을 완전 방치하고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담당경찰서를 찾아가서 범인의 몽타주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지만 경찰서에서는 기밀사항이라고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경찰이 과연 범인을 검거할 의지가 있는지 조차 의구심을 갖지않을 수가 없다.



2006년도에 납치폭행을 당했다가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명의 피해여성들에 의해 범인의 몽타주가 만들어졌었다. 그런데도 해당경찰서에서는 그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하지 않았고 공개수배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강력범죄의 경우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하가나 공개수배할 경우에 범인 검거율은 상당히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해당경찰서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범인의 몽타주를 끝내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의혹심만 커져가고 있는 것이다.


경찰에서 그 범인을 옹호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살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나라 경찰들은 왜 이렇게 폐쇄적인 행태를 보일까? 한명의 여성을 무참히 살해했고 두명의 여성을 이유도 없이 무차별 폭행을 휘둘러 죽음 직전까지 몰고갔던 범인을 공개수배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검거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에서는 9년 동안 쉬쉬하면서 몽타주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국민적 의혹을 사고있는 이사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하고 공개수배를 해야할 것이다. 이 사건은 현재 공소시효가 6년밖에 남지않았다고 하며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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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슈퍼박테리아 종류와 감염경로, 치사율, 항생제, 살파먹는 박테리아, 미국, 한국 감염자수




우리나라의 강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최근 우리나라 강에서 물고기들의 떼죽음, 녹조현상 심화 등 심상치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추적60분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영산강, 금강, 낙동강 등 우리나라 강들에 대한 탐사를 진행해왔다고 한다.


슈퍼박테리아 사진


그런데 우리나라 강에서 심상치않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동안 숨겨져왔던 비밀을 추적60분에서 파헤쳐 보았다고 한다.


3월 28일 방송된 ‘추적60분’ 1148회에서는 우리나라 강에서 발견된 슈퍼박테리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있다.


광주시내를 관통하고 있는 광주천의 수질을 탐사해왔던 허호길교수(광주과학기술원)는 작년 여름 광주천에서 놀랍게도 슈퍼박테리아 NDM-1을 발견했다고 한다. 어떤 종류의 항생제에도 내성을 지닌 무시무시한 슈퍼박테리아 NDM-1가 우리나라 강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이라고 하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슈퍼박테리아 NDM-1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슈퍼박테리아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NDM-1은 2008년 인도 뉴델리의 겐지스강에서 발견되었는데 치사율이 최대 50%까지 이르는 공포의 박테리아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미국, 일본, 유럽등 16개국에 퍼져나가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악명 높은 박테리아로 알려져있다.


2010년도에 우리나라에서 4명의 환자가 NDM-1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다고 하며 그후 잠잠하다가 5년이 지난 최근 다시 광주천에서 발견된 것이다.

NDM-1는 슈퍼박테리아 중에서도 가장 독종으로 우리의 마지막보루라고 할 수 있는 항생제 카바페넴으로도 사멸되지 않는 가장 강력한 박테리아로 명성이 높다.


2012년 미국에서는 ‘살 파먹는 박테리아’ 파동이 벌어져서 세계를 경악시킨 적이 있다. 소위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알려진 또다른 슈퍼박테리아는 미국에서 한해 25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감염된다고 하며 치사율이 25%나 되는 무서운 슈퍼박테리아라고 한다.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어 두팔과 두다리를 자르고 살아난 에이미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여대생 에이미는 강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는데 수상보트를 다타가 다리 종아리에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에이미는 즉시 병원으로 가서 다리 상처를 치료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상처부위가 썩어들어갔으며 결국 병원에서 어쩔 수 없이 썩어들어간 두다리와 두 팔을 자르고 난 후 겨우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한다.


에이미의 두팔과 두다리를 썩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살 파먹는 박테리아’라고 한다. ‘살 파먹는 박테리아’ 또한 어떠한 항생제에도 내성을 지니고 있어 한번 감염이 되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무서운 슈퍼박테리아다.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슈퍼박테라아 감염상태가 점점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주로 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병원내 슈퍼박테리아 감염건수는 2011년 2만 3천건이던 것이 2013년에는 무려 8만 955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태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의학계에서는 여러 항생제에도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라아 6종을 다제내성균으로 지정해서 특별 감시하고 있다고 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이러한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 환자, 노약자등이 감염되면 요로 감염이나 폐렴, 패혈증으로 전이되면서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


즉, 우리나라에서 다제내성균으로 지정한 슈퍼박테리아는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슈퍼박테리아는 어떠한 항생제를 써도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지정한 6종의 다제내성균은 CRE, MRSA, VRE, VRSA, MRPA, MRSA으로 어떠한 항생제에도 내성을 지니고 있는 무시무시한 슈퍼박테리아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6종의 다제내성균(슈퍼박테리아)


우리나라에서 돌 자르는 일을 하는 한 석공은 어느날 기계톱으로 돌을 재단하다가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고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병원에서 상처난 손가락 부위를 잘라내고 새로운 손가락을 이식받았는데 수술과정에서 슈퍼박테리아가 침투해서 수술부위가 모두 괴사했다고 한다.


전에 비슷한 증세를 앓지도 않았고 평소에는 매우 건강했던 그 석공은 병원에서 수술받는 도중에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례라고 하는데, 같은 병원에 입원해있던 슈퍼박테리아 환자로부터 감염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병원내부에서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럼 광주천에서 발견된 슈퍼박테리아는 어디에서 흘러들어왔을까?

제작진이 광주천 중류지점을 조사해보았는데 광주천에서 붕어가 이상한 형태를 하고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붕어는 아가미에 세균이 끼어있었고 비늘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었으며 숨만 간신히 붙어있는 상태였다.


광주천에는 세균들에 감염되어 기형상태로 변한 붕어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광주천과 영산강에서는 수많은 붕어들이 양성을 모두 지닌 기형상태로 변화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우리나라 강들의 생태계가 물고기들의 떼죽음, 기형물고기의 발생, 녹조현상이 심화되는 등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광주천에서는 작년 여름에 슈퍼박테리아가 검출되었고 지난 2월에는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방사성 물질 ‘요오드-131’까지 검출되어서 충격을 주고있다.


♣ 슈퍼박테리아의 진원지, 발생지



그럼 강에서 발견된 슈퍼박테리아의 최초발생지, 진원지는 어디일까?

많은 전문가들이 하수종말처리장을 슈퍼박테리아의 최조 발생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강이나 광주천은 도심을 관통하는 강으로서 그 하류로 내려올수록 사람들의 생활용수나 폐기물들이 쌓이고 집적된다.


이렇게 사람들이 사용했던 더러운 폐수들이 하수처리장에서 모이게되고 그속에 있던 오염된 세균들이 번식하게 되며 하수종말처리장에 이르러서는 내성이 강해진 박테리아가 출현하게 된다고 한다. 


오염된 폐수가 많이 모이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가장 내성이 강한 박테리아가 자연적으로 형성된다고 한다. 특히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세균을 죽이기 위해 사용하는 염소에도 살아남았던 독한 박테리아가 스스로 진화함으로써 내성이 더욱 강해져 슈퍼박테리아로 변이된다는 것이다.



즉, 하수종말처리장은 슈퍼박테리아가 생성되고 집결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러니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은 하수처리장이 방류되는 부근의 강가에서 절대로 물놀이나 수영을 해서는 안된다. 그곳은 슈퍼박테리아가 우글거리고 있는 무서운 곳이기 때문이다.


작년 7월 영국 코벤트리강에서 강력한 항생제에도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영국 언론에서는 지구에 종말이 왔다는 경고라고 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가 있다.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하며, 마치 시한폭탄을 몸에 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영국에서는 어떠한 항생제에도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리아를 집중 분석하기 위해 국가위원회를 만들어서 본격적인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동안은 병원 안에서만 감염되고 발견되었던 슈퍼박테리아가 이제는 일반 강에서도 발견되고 있어서 언제, 어떻게 확산되어 나갈지 큰 우려가 되고 있다.

그리고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들로 인해서 수익이 떨어지고 내왕 환자들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병원들이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들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병원내에서 주로 감염되는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가 있다는 소문이 돌게되면 당연히 그 병원에 내왕하는 환자수가 줄어들게 마련이고 그렇게 되면 병원의 채산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는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들을 잘 받지않고 있으며, 감염된 환자가 사망했을 경우에도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이라는 사실까지 숨기고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죽음의 이면에는 슈퍼박테리아가 있었던 것이고 그러한 사실은 철저히 숨겨져왔던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들을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고 연구해야 한다.


미국에서만 해마다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망자가 6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람들에 대한 통계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슈퍼박테리아는 에볼라보다도 더욱 무서운 감염원이 되었다. 에볼라바이러스는 작년 백신이 개발되어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슈퍼박테리아는 그 종류만 해도 7가지가 넘으며 아직까지 항생제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한번 감염되면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하다.


슈퍼박테리아는 이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영국 언론이 말한 것처럼 슈퍼박테리아는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도 있는 가장 강력한 키워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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