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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68기 출연자 전모씨 자살과 사망이유, 질투 때문?, 유서내용



SBS 애인찾기 리얼프로그램 ‘짝’의 여성출연자가 ‘짝’ 촬영도중 숨진채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월 5일 새벽 2시경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짝’을 촬영 중인 한 여성출연자가 스스로 목을 매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SBS의 한 방송관계자는 ‘여성 출연자가 이날 새벽 2시경 제주도의 “짝” 촬영지의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목을 맨 이유 등은 경찰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촬영 마지막 날 그가 왜 자살했는지 우리도 알 수 없다. 촬영 중 이런 일이 발생해 당황스럽고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제주 서귀포시에서 '짝'을 촬영 중인 여성 출연자 전모(29)씨가 숙소인 모 풀빌라 욕실에서 헤어드라이기 전선줄로 샤워기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제작진이 발견했다.

현재 이 사건은 제주도 서귀포경찰서에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 ‘짝’ 여성출연자의 자살원인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경찰조사에서 짝 관계자는 ‘사망 전에 여성출연자는 자신이 선택한 남성이 최종선택에서 다른 출연자와 맺어질 것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여성출연자가 사망할 당시 그녀가 쓴 자필 유서도 함께 발견되었는데 그녀의 유서에는 ‘엄마 아빠 너무 미안해. 그냥 그거 말고는 할 말이 없어요. 나 너무 힘들었어. 살고 싶은 생각도 이제 없어요. 계속 눈물이 나. 버라이어티한 내 인생 여기서 끝내고 싶어. 정말 미안해요. 애정촌에 와있는 동안 제작진의 많은 배려 받았어요. 정말 고마워요. 애정촌에서 많은 배려 받았어요. 너무 힘들어. 짝이 되고 안 되고가 아니라 삶의 의욕이 없어요.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모두 미안해. 고마웠어. 정말 미안해’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짝’ 출연자의 자살사건으로 인해서 SBS는 긴급회의에 들어갔으며, 해당 촬영분 폐기와 ‘짝’ 프로그램에 대한 존폐 여부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2월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던 ‘짝’ 두번째 이야기는 브라질 월드컵 D-100 특집인 ‘러시아와 아르메니아의 축구 평가전’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여성출연자의 자살원인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자살원인이 질투심 때문이라는 의견이 대두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짝’ 프로그램의 존폐여부에 대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자살사건으로 '짝'은 5일 방송분 결방은 물론이고 영구적인 폐지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시청자게시판에 ‘오늘 짝은 방영되야 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하는 등 ‘짝’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다음 포털사이트 아고라에서는 ‘SBS 짝 프로그램 폐지를 긴급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서명운동은 5일 동안 5만 명 서명을 목표로 진행된다. 5일 오후 6시 20분 현재 37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한다.




‘짝’ 70기 여성출연자 사진과 프로필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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