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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에스메랄다의 히트곡 ‘You're My Everything’ 슬픈 발라드곡, 70년대 감미로운팝송, 7080인기팝송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애절한 곡조의 발라드가 대세를 이루었던 시기였지요. 물론 70년대 후반 불어닥친 록밴드그룹의 경쾌하고 테크니컬한 사운드가 유행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인의 정서에 잘 맞는 슬프면서 감미로운 발라드가 우리가요계를 주도했던 시기랍니다.



이당시 미국팝송과 유럽팝송이 물밀듯이 국내로 흘러들어오면서 갑자기 불어닥인 디스코계열의 댄스팝송이 주류에 편입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한국적인 발라드와 그 분위기가 유사한 팝송이 국내에 들어와 큰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는데 바로 70년대 디스코그룹 산타 에스메랄다의 ‘You're My Everything’도 그 시기에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팝송이랍니다.


산타 에스메랄다는 미국출신의 르로이 고메즈와 장 끌로드 페티가 주축이 되어 77년 결성된 남녀혼성의 디스코그룹으로 당시 전세계를 휘몰아쳤던 디스코음악에 편승해서 ‘Don't Let Me Be Misunderstood’라는 리메이크곡을 발표해서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올랐던 그룹이지요. 


그런데 유럽풍의 디스코노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말고도 그들이 발표한 감미롭기 그지없는 아름다운 발라드곡 ‘You're My Everything’이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됩니다. ‘You're My Everything(당신은 나의 모든 것)’은 디스코그룹 답지않게 서정적인 감수성이 물씬 풍기는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우리나라의 정서와도 너무나도 잘맞아 한국 젊은이들의 가슴을 완전히 사로잡아버리게 되지요.



산타 에스메랄다의 ‘You're My Everything’은 디스코음악, 록밴드음악이 판을 쳤던 70년후반, 80년대 전반에도 한국인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지금으로 말한다면 ‘불후의 명곡’이라고 할만한 곡입니다.

지금 들어도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고도 남을만한 아름답지만 그선율이 무척 슬픈 사랑의 노래지요.


77년에 발표되어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많은 한국인들의 가슴을 적셔주는 ‘You're My Everything’은 아직까지도 많은 애청자들이 찾는 추억의 명곡이랍니다.

오늘은 전설적인 그룹 산타 에스메랄다의 ‘You're My Everything’을 추천해드립니다. 감미로운 팝송의 세계로 빠져들어가 보시죠! 듣기 전에 손수건을 준비해두셔야 할 겁니다. 아름답지만 무척 슬픈 노래랍니다.



산타 에스메랄다의 ‘You're My Everything’ 노래 동영상














You're my everything / 가사


You're my everything

The sun that shines above you

makes the blue bird sing

The stars that twinkle way up

in the sky tell me I'm in love


When I kiss your lips

I feel the rolling thunder to my fingertips

And all the while my head is in despair

Deep within I'm in love


You're my everything

And nothing really matters

but the love you bring

You're my everything

to see you in the morning

with those deep brown eyes


You're my everything

Forever and the day

I need you close to me

You're my everything

You'll never have to worry never fear

For I am near


Oh my everything

I live upon the land

and see the sky above

I swing within her oceans

sweet and warm

There's no storm, my love.


You're my everything

And nothing really matters

but the love you bring

You're my everything

to see you in the morning

with those deep brown eyes


You're my everything

Forever and the day

I need you close to me

You're my everything

You'll never have to worry never fear

For I am near


When I hold you tight

There's nothing that can harm you

in the lonely night

I'll come to you

and keep you safe and warm

It's so strong, my love


When I kiss your lips

I feel the rolling thunder to my fingertips

And all the while my head is in despair

Deep within I'm in love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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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의 감미로운 명곡, 심수봉의 ♬ 그때 그 사람 ♬ 동영상




우리 가요계에서 보석 같은 존재감, 뛰어난 여성뮤지션인 심수봉은 참 많은 스토리를 간직한 분이지요. 정말 심수봉의 목소리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할 정도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분이지요.





가수 심수봉의 히트곡들은 워낙 많아서 열거하기에도 힘들 정도이지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젊은 태양’ ‘사랑 밖에 난 몰라’ ‘무궁화’ ‘백만송이 장미’ ‘사랑했던 사람아’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많이 발표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불멸의 가수라고 할 수 있지요.

더욱이 심수봉은 자신의 히트곡들을 자신이 직접 작곡했으며 뛰어난 피아노 연주로 직접 연주까지 하는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는 정말 금세기에 보기드문 20세기 대표적인 싱어송 라이터가 아닐까 하네요!


그런데 심수봉이 정식 가수로 데뷔하기 전인 70년대 중반 심수봉은 원래 레스토랑 등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던 알바생이었다고 하네요.

그 당시 심수봉은 엔카등을 대단히 잘 불렀다고 하며 가수 나훈아도 심수봉의 노래를 듣고 무척 감동받았으며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나훈아는 심수봉을 레코드사에 추천해 주었다고 하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나중에 심수봉이 가수로 데뷔하고 나서 나훈아와 심수봉은 함께 부른 ‘여자이니까’의 음반까지 발표하게 되지요. 이 곡은 나훈아가 심수봉을 연상하면서 만든 곡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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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심수봉이 가수로 정식 데뷔하기 전인 1978년도에 대학가요제에 출전해서 불렀던 유명한 노래가 있지요. 바로 ‘그때 그 사람’이란 곡인데 심수봉이 직접 작사·작곡했던 ‘그때 그 사람’은 70년대 후반 정말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던 당대 최고의 히트곡으로 기록된 곡이지요.

심수봉이라는 이름 석자를 만방에 알리고 스타덤에 오르게 한 노래로서 이 곡은 심수봉에게는 가장 의미가 큰 노래라고 할 수 있지요.


심수봉은 ‘그때 그 사람’으로 비로소 가수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으며 또한 ‘그때 그 사람’으로서 스타덤에 올랐으며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노래이기 때문이지요.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으로 가수로서 데뷔하자마자 MBC 10대가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는데 그당시 전혀 무명이었던 신인인 심수봉에게는 아주 큰 영광의 상이

었지요.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의 선풍적인 인기를 발판으로 그 후에도 계속 히트곡들을 만들고 발표하면서 거의 ‘국민가수’ 수준의 인기와 명성을 이어나가게 되었으니 ‘그때 그 사람’은 정말 심수봉에게는 둘도 없는 효자곡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심수봉을 톱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았던 ‘그때 그 사람’이 사실 78년도 대학가요제 출품곡이었다는 사실이지요.

78년 MBC 대학가요제에 심수봉은 ‘그때 그 사람’으로 출전했지만 입상하지 못했다고 하니 정말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MBC 대학가요제에서 상을 못탔던 이유는 ‘그때 그 사람’이라는 곡이 그 당시 가요 트렌드와 안 어울리는 뽕짝 스타일의 노래였기 때문이지요.

70년대 후반 그 당시 우리가요계에는 포크송과 그룹사운드의 경쾌한 노래들이 대세를 이루던 시기였기 때문에 너무나도 구슬픈 ‘그때 그 사람’의 멜로디가 유행과는 거리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대학가요제에서 퇴짜를 맞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이 그후에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애창되면서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되었으니 MBC 대학가요제의 엄청난 오류를 노출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지요.


70년대 후반 ‘그때 그사람’은 정말 대단히 인기가 높았으며 수많은 사람들을 마치 마취라도 시키듯이 이 노래는 라디오전파를 타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거운 감동과 환희를 안겨주었고 많은 레코드점들의 스피커를 온통 점령해 버리고 말았지요.

정말 태풍보다도 더한 포스로서 큰 감동을 안겨주었던 70년대 후반 최고의 명곡으로 자리 잡았던 노래가 아닐까 하네요!


심수봉이 피아노를 직접 치면서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지요. 애잔하고도 구성진 아름다움을 간직한 노래, 멜로디가 너무 슬퍼서 아름다운 노래 ‘그때 그 사람’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죠!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뮤직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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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중아와 양키스의 ♬ 풍문으로 들었소 ♬




1978년 결성되었던 ‘함중아와 양키스’는 혼혈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된 혼혈그룹사운드로 당시 자작곡과 일레트로닉 기타연주를 직접 하면서 인기를 많이 끌었던 벤드그룹이죠.

혼혈로서 서구적인 용모와 함중아의 중성적인 특이한 목소리가 대중들에게 많이 어필되어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전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수의 히트곡들로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던 그룹이랍니다.





함중아와 양키스는 ‘안개 속의 두 그림자’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곡을 발표해서 크게 히트함으로써 당시 그룹사운드가 대세이었던 시기에 인기의 중심축을 이루게 되었지요.

특히 멤버 전원이 혼혈가수라는 파격적인 콘셉이 이들 그룹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리는 견인차역할을 하였는데 최근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한 함중아가 자신은 혼혈이 아닌 ‘순수 한국인’이라고 밝혀서 세상을 놀라게 했답니다.


함중아는 ‘대찬인생’ 방송프로에 나와 자신이 70년대 후반 ‘함중아와 양키스’로 활동할 당시 혼혈이라는 이국적인 트랜드가 대중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인기비결의 한 요소인 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혈컨셉으로 계속 활동할 수밖에 없다고 사실을 털어놓았지요.



함중아는 사실 외모를 보면 하얀 피부와 이국적인 콧날 등 외국인의 이미지를 짙게 풍기고 있는데 당시 인순이, 박일준 등 혼혈가수들이 큰 인기를 끌고있었던 시대의 조류에 편승해서 인기유지의 비결로 혼혈가수 컨셉으로 활동했었다고 하네요.

함중아의 목소리는 고음처리가 아주 뛰어난 중성보이스를 지니고 있다는 점 또한 인기비결의 또다른 요소지요. 함중아가 부르는 노래들은 한결같이 하이톤의 음색으로 구성되어 독특한 멜로디와 음색으로 인기를 크게 모았답니다.


그럼 함중아와 양키스의 히트곡 중 가장 경쾌하고 인상적인 노래, ‘풍문으로 들었소’를 들어보도록 하지요!



함중아와 양키스의 '풍문으로 들었소' 뮤직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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