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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신당참여, 신당창당,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새로운 진보신당 출현, 국민모임 105인 명단, 손학규, 김두관




2014년 한해가 저물고 2015년 새해가 밝아오는 지금 정가에서는 정동영 상임고문의 신당 참여와 신당 창립이 최고의 화두가 되고 있다.

야당의 선명성과 국민 중심의 정치를 내걸고 활동해왔던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그동안 새정치민주연합의 무능을 비판해오면서 신당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기 때문에 ‘국민모임’이 추구하는 신당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12월 24일 야권의 각계각층을 대표해온 인사 105인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고 나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민주개혁 세력과 진보세력을 대표하는 이들 105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갖고 선명성을 잃어버린 새정치민주연합을 질타하고 새로운 정치세력과 신당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한다’고 선언했다.


‘국민모임’은 야당의 선명성을 잃어버린 새정치민주연합으로는 정권교체가 불가하다고 점을 지적하고 뜻있는 정치인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이나 계파를 초월해서 국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고 나섬으로써 정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국민모임’이 불을 붙인 새로운 정치세력, 즉 신당 창당이 2015년도에는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정동영 상임고문의 거취가 크게 주목되고 있다. ‘국민모임’의 새로운 정당 건설 촉구에 크게 고무된 정동영 상임고문은 신당참여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며 앞으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12월 27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길을 가는 데 있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밀알과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힘으로써 이미 신당 참여쪽으로 결심을 굳혔다는 그의 의지를 읽을 수가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최근에 출연한 한 방송에서 민주진영과 진보진영을 대표할 만한 분들이 모여 새로운 제3의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한 것을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결코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고 발언함으로써 자신이 신당의 동력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또한 정동영 상임고문은 전국의 지지자 200명과 송년모임을 갖고 토론회를 열어서 자신의 거취문제를 집중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시 정동영 상임고문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신당 참여를 위한 행보로 풀이할 수 있다.



이같이 정동영 고문이 국민모임의 뜻에 부응해 신당 참여를 공식화해감에 따라 재야인사들로 구성된 ‘국민모임’의 신당 창당도 탄력을 받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정동영 상임고문의 이러한 정치적 행보가 제2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분당이나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야권의 태풍의 눈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며 엄청난 정치적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

그동안 정동영 상임고문은 ‘구당구국(求黨求國)’ 모임의 핵심인사로서 호남중심의 야권개편을 주장하는 등 새로운 정계재편을 촉구해왔기 때문이다.


만약 2015년도에 ‘국민모임’의 야당계 인사들과 손잡고 정동영 상임고문이 선명성이 강한 신당을 창당하게 되면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까지 참여할 가능성이 높고 야권의 중량급 인사들의 대거 참여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세를 넘어서는 제1야당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당장 그 시험대가 바로 2015년 4월에 있을 재보궐선거이며 2016년 4월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정동영의 신당이 엄청난 바람을 몰고 올 수 있는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정동영고문의 신당참여는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지형의 대 지각변동을 몰고 올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그동안 너무 안이하게 정치를 해왔으며 야당으로서 선명성을 잃어버린 지 오래됐고 여당인 새누리당과 밀실야합 등으로 인해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저버림으로써 많은 야당지지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형국에서 정동영고문의 신당참여와 새로운 정당 출현은 빠른 속도로 국민의 지지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 김두관 고문과 접촉하는 등 신당참여를 위한 정치행보를 발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이 7·30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백련사 토굴에 칩거중인 손학규 전상임고문을 찾아간 것도 이러한 정동영 고문의 신당참여를 위한 정치행보로 풀이되고 있으며 정동영 상임고문과 정치연대를 해왔던 손학규 전고문과 김두관 고문도 신당참여에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새정치연합의 비중있는 인물들이 적지않게 신당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모임의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 촉구 선언으로 촉발된 정동영 고문의 신당참여가 탄력을 받아 야권의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의 대거 참여로 2015년 4월 재보권선거 전에 신당창당은 가의 확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정동영의 신당이 공식 출범하고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난 후 치러지는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정동영 신당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정국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정동영의 신당참여와 신당 창당으로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하게 될지가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정동영의 신당이 과연 새정치민주연합을 제치고 제1야당으로 부상해서 진정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지평을 전개해 나갈지가 몹시도 기대되고 있다.



♦ 국민선언 ‘국민모임’ 명단 - 총105인





1. 종교계(22인)

김민웅(목사), 김영철(목사), 김창규(목사), 김홍술(목사), 나핵집(목사), 박경준(정의평화불교연대), 박병기(정의평화불교연대), 방인성(목사), 서동석(민불동지회 대표), 서일웅(목사), 서재영(불광연구소 책임연구원), 안성용(기독교 평신도시국대책위 집행위원장), 윤인중(목사), 이남재(전 민불동지회 사무총장), 이윤상(목사), 정진우(목사), 정태효(목사), 조언정(목사), 조헌정(목사), 명진(스님), 지홍(스님), 최헌국(세월호 국민대책위 공동운영위원장)


2. 문화예술(20인)

공선옥(소설가), 김동원(다큐감독), 김민정(연극인), 김신(만화가), 김혜준(문화기획자), 백승우(영화감독), 서해성(작가), 신학철(화가), 양기환(영화제작), 원수연(만화가), 이시백(소설가), 이준동(영화제작), 이충렬(영화감독), 이호성(연극배우), 장경호(화가), 장순향(춤), 장용철(연극배우), 정지영(영화감독), 한현근(시나리오 작가), 홍성원(미디어연구)


3. 노동(3인)

김영훈(전 민주노총 위원장), 이수호(전 민주노총 위원장), 임성규(전 민주노총 위원장)


4. 학계(32인)

강내희(중앙대 교수), 곽노완(서울시립대 교수), 김규종(경북대 교수), 김상기(전 경북대 교수), 김성희(고려대 교수), 김세균(전 서울대 교수), 김승석(울산대 교수), 노중기(한신대 교수), 민찬홍(한양대 교수), 박동혁(동서대 교수), 서영표(제주대 교수), 서창원(충남대), 서창호(전 목포대 교수), 손호철(서강대 교수), 송주명(한신대 교수), 신승환(카톨릭대 교수), 정승욱(강원대 교수), 우희종(서울대 교수), 윤성호(한양대 교수), 윤영민(한양대 교수), 이도흠(한양대 교수), 이민환(전 부산대 교수), 이성백(서울시립대 교수), 이종구(성공회대 교수), 이해영(한신대 교수), 장임원(전 중앙대 교수), 조돈문(카톨릭대 교수), 조원희(국민대 교수), 최갑수(서울대 교수), 최영찬(서울대 교수),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홍기돈(가톨릭대 교수)


5. 언론(11인)

고승우(민언런 이사장), 김영호(전 언론연대 공동대표), 김형배(전 한겨레 신문 논설위원), 박래부(전 언론재단 이사장), 신학림(미디어오늘 대표), 엄주웅(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요상(전 언소주 사무총장), 장행훈(언론광장 공동대표), 정남기(전 언론재단 이사장), 현상윤(새언론포럼 대표), 현이섭(전 미디어오늘 대표)


6. 시민사회(7인)

김병수(사회적기업), 박래군(인권중심사람 소장), 윤원일(안중근기념사업회 부회장), 이현배(전 민청학련 공동대표), 정승일(사민저널 편집기획위원장), 남희섭(한미fta 저지 범국본 정책위원장), 최순영(김경숙추모사업회 대표)


7. 교육계(2인)

박범이(참교육학부모회 대표), 이부영(전 전교조 위원장),


8. 빈민/농민/생협/장애인/의료보건(3인)

양연수(전 전국빈민연합 의장), 양길승(녹색병원장), 조덕휘(전국빈민연합 의장)


9. 법조계(5인)

김행선(국제변호사), 안재석(변호사), 이성재(변호사), 이인람(변호사), 조영선(변호사)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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