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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건강 이상설, 최고인민회의 불참, 잠적설, 발목수술, 스위스산 에멘탈 치즈




김정은이 24일째 공식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 김정은 건강 이상설, 잠적설이 확산되고 있는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김정은 북한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밝혀져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형국이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9월 2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김정은이 2012년 집권한 이래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대북소식통에 의하면 김정은의 발목질환 등 건강 이상 때문에 제13기 북한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북소식통이 26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김정은이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발목 질환 악화와 그로 인한 치료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발목 염좌, 비만, 식습관으로 인한 통풍, 류머티즘 등을 생각할 수 있다’고 알려왔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김정은은 9월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가 열렸던 만수대예술극장 관람이 후 지금까지 24일 동안 일체의 공식행사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북소식통의 전언에 의하면 김정은은 비만으로 인한 류머티즘 발목질환이 악화되었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등의 원인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김정은은 지난 수개월동안 공식행사에서 오른쪽 다리와 왼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매우 불편한 보행모습이 방송을 통해서 드러나기도 했는데 김일성주석 추모대회에서는 우측 다리를 절뚝거렸고 8월부터는 좌측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북한 방송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는데 이러한 모습등을 분석해보면 김정은의 비만으로 인한 발목질환 악화증세가 매우 심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김정은의 건강이상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조선중앙TV는 김정은에 대해 ‘불편하신 몸’을 언급하며 김정은의 건강이상을 시인하는 보도를 했다.

조선중앙TV는 김정은의 현지지도 장면을 담은 기록영화를 내보내면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고 이어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라고 해설함으로써 김정은의 건강 이상을 사실상 시인하고 있다.



또한 최근 독일 등 유럽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방북한 정황이 우리 정보당국에 포착되면서 김정은의 건강 이상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영국 신문 데일리미러는 25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보도하면서 김정은은 치즈를 매우 좋아한다며 그의 과도한 치즈 섭취 때문에 체중이 불어나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이 즐겨 먹는 치즈는 스위스산 치즈라고 하며 스위스에서 오랜 유학시절을 보냈던 김정은은 스위스의 에멘탈 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경제난과 서방의 경제제재에도 불구하고 대량의 치즈를 수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식행사에 참석하는 김정은이 다리를 심하게 절뚝거리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즉, 김정은 건강이상은 평소 치즈등 육류 섭취와 과도한 술과 담배를 즐기는 식습관에 의해서 비만과 통풍으로 인해서 발목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이며 발목 관절 수술치료로 인해서 공식행사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깁스를 푸는 데만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진우 연세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는 ‘깁스를 풀고 재활을 통해 정상적으로 걸으려면 한 달 반에서 두 달은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당분간 공식 석상에 김정은이 모습을 드러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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