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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637회, 다이애나비의 비밀테이프, 연인 배리 매너키, 다이애나비의 사망원인




11월16일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37회에서는 영국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한 왕세자비로 남아있는 영국의 전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충격적인 비밀테이프가 공개된 사연을 소개했다.


다이애나비가 촬스왕세자와 결혼중이던 92년~93년도에 촬영된 비밀테이프는 다이애나에게 연설법을 가르치던 교사 피터 세틀런이 촬영했던 비밀테이프로 미국의 NBC 방송국에서 공개되었고 전세계를 경악시켰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고백이 담겨져있는 그 비밀테이프에는 다이애나의 사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는데 특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영국 촬스왕세자와 결혼생활을 하던 중에 다른 남자를 사랑했었다는 놀라운 고백이 담겨져 있었다.


비밀테이프를 촬영했던 피터 세틀런은 다이애나가 사망한 지 7년 후에 그 비밀테이프를 공개했는데 그동안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다이애나의 고민과 사랑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그 비밀테이프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자신이 촬스왕세자와 결혼한 것은 일생일대의 가장 큰 실수라고 털어놓았다. 다이애나는 촬스왕세자와 결혼한 첫날 밤에 촬스왕세자와 카밀라가 연인관계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하며 다이애나는 촬스왕세자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다이애나는 신혼시절에도 촬스왕세자가 전화로 카밀라와 사랑한다는 통화내용을 여러번에 걸쳐서 듣었다고 한다. 촬스왕세자가 연인 카밀라와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다이애나는 그당시 임신 중이었는데 다이애나는 낙심한 끝에 아이를 유산시키기 위해서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또한 다이애나는 애인 카밀라에게 빠져 자신에게로 마음이 돌아오지 않는 촬스왕세자로 인해서 자살시도를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는데 무려 5번에 걸쳐서 자살시도를 했다고 하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이미 결혼 때부터 남편 촬스왕세자는 다른 여자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고 자신에게 마음을 열지않고 있는 까닭에 거대한 궁전에서 홀로 외롭게 남겨져 있는 다이애나는 의지할 곳 없는 사실상 외로운 고아신세나 마찬가지였다.

남편의 사랑을 전혀 받지못하고 외로운 궁궐속에서 극심한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던 다이애나는 더 이상 행복한 왕세자비가 아니었고 평범한 여인들보다도 훨씬 더 불행한 여인이 되어버렸다.


촬스황태자의 연인 카밀라 파커볼스(왼쪽)


다이애나가 자살시도한 사건들은 외부에는 철저히 감추어졌고 다이애나가 촬스왕세자와 마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처럼 외부에 비쳐지기까지 했다고 한다.


다아애나 왕세자비가 5번이나 자살시도를 했다는 것만 보아도 다이애나왕세자비의 불행과 고뇌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것이었다. 왕세자비라는 신분 때문에 남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가 없었던 다이애나에겐 화려한 궁궐생활이 오히려 자신을 옥죄는 감옥과도 같은 것이었다.



마음의 고통을 간직한 채 왕실생활을 어렵게 이어가던 다이애나의 마음을 이해주고 위로해주었던 한 남자가 있었다고 그녀는 고백했는데 그 남자는 다름아닌 다이애나의 경호원 배리 매너키였다. 배리 매너키는 다이애나를 24시간 동안 경호해주면서 다이애나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주었고 그렇게 따뜻하게 대해주었던 경호원 배리 매너키에게 다이애나비는 사랑을 품게되었다고 한다.


다이애나비는 비밀테이프에서 자신의 경호원 배리 매너키를 사랑했었다고 고백한 것이다. 그 비밀테이프에서 다이애나는 자신의 모든 지위를 버리고 배리 매너키와 함께 도망하고 싶다는 말까지 했었다.


다이애나의 연인 배리 매너키


그런데 다이애나의 연인 배리 매너키는 87년 의문의 교통사고로 졸지에 사망하고 만다. 다이애나가 마음속으로 유일하게 의지했고 사랑했던 애인 배리 매너키가 사망하자 다이애나는 더 큰 좌절감에 빠져버렸다.


1993년 자신의 비밀스러운 사랑과 사생활을 고백한 비밀테이트를 찍은 다이애나는 자신이 죽기전까지 공개하지 말도록 했다. 그리고 다이애나는 테이프를 촬영한 지 4년 후인 1997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만다.


다이애나가 죽은 지 7년 후에 다이애나의 사랑고백이 담겨져있던 비밀테이프가 공개되어 전세계인들을 충격으로 몰고갔던 것이다.

여성으로서 가장 높은 지위에까지 오르면서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처럼 보였던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그 반대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삶을 살다가 죽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다이애나의 불행한 삶을 안타까워하며 그녀를 추모하고 있다.



한편 1997년 8월 31일 다이애나는 연인 도디 알 파예드와 자동차를 타고가던 중 프랑스 파리의 알마터널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이사건을 담당했던 법원은 당시 운전기사 앙리 폴의 부주의한 운전과 파파라치들의 극성 때문에 사고가 생겼다고 결론지은 바가 있다.


다이애나의 사망에 대해서 단순 사고사 또는 영국왕실의 음모에 의한 타살이라는 등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으며 지금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다이애나가 알마터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큰 부상을 입었지만 사망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알려졌으며 그녀를 빨리 구조해서 치료했다면 살아날 수도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다이애나가 연인 도디 알 파예드와 파리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차에 탄 직후부터 수많은 파파라치들이 뒤를 따라 그녀의 차를 끈질기게 추격해온 것은 사실이다.



촬스왕세자와 이혼 직후부터 다이애나는 매스컴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많은 파파라치들에게 시달려왔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다이애나와 연인 도디 알 파예드가 탄 자동차가 파파라치들을 따돌리기 위해서 과속운전을 했으며 파리의 알마터널 난간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 공식적인 사고원인이다.


그렇지만 다이애나의 연인 도디 알 파예드의 부친 모하메드 알 파예드 측은 다이애나의 죽음은 다이애나가 영국의 무기 거래를 폭로하려는 계획 때문에 살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이애나의 죽음과 관련해서 어느쪽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명확하게 규명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다이애나가 사망한지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녀의 사망원인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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