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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머리 좋은 개 보더콜리, 제일 똑똑한 개 종류, 푸들,셰퍼드, 개의 지능순위



수많은 동물들 중에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은 뭐니뭐니해도 개라고 할 수 있다. 구석기 시대 즉, 1400년전부터 사람에 의해서 가축화되어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과 함께 살아왔던 개는 이제 인간들 생활의 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개는 지구상에 5억 마리나 존재한다고 하며 그 종류만 해도 4백종이 넘을 만큼 엄청나게 번식에 성공한 개체다. 인간들의 돌봄과 인간사회에 편입함으로 인해서 개들은 더 많이 번성할 수 있었고 이제 개는 인간들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이미 인간들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려 가장 가까운 존재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이질적인 존재가 바로 개다.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과 함께 살아왔지만 인간과 개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 또한 존재한다.

우리들과 밀접한 관계를 맻고있는 개의 지능은 어느정도나 될까? 전문가들에 의해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개는 보통 2살 아이의 지능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머리가 좋다는 특수한 개들의 지능은 2년 6개월 정도의 지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좀 더 낮은 연구결과라 다소 실망스럽기도 하다.

내 생각에는 한 4~5세 정도 아이의 지능 정도는 될 것으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물론 4~5세 정도 아이처럼 말은 못하지만 ~


그런데 최근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연구팀이 개의 지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서 눈길을 끌고있다. 수백종의 종자가 있는 개들은 그종자에 따라 지능에 큰 차이가 난다고 한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연구팀에서 가장 머리 좋은 개와 가장 머리 나쁜 개를 발표했는데 가장 머리 좋은 개는 보더콜리라고 하며 가장 머리 나쁜 개는 아프칸하운드라고 한다.


가장 머리좋은 개로 뽑힌 보더콜리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보통 개들은 165가지의 사람의 말이나 지시를 알아듣는다고 하며 지능이 높은 개들은 250가지의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이해한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개들이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훨씬 많이 인식할 줄 안다는 사실에 놀라울 뿐이다. 


개들이 사람의 말, 지시, 행동들을 최소 165가지에서 최대 250가지나 알아듣고 이해할 줄 안다니, 이러한 연구결과를 보면 개들은 사람의 일반적인 행동은 거의 다 인식할 줄 안다는 것과 같다. 사실 개들이 사람처럼 말을 하지못해서 그렇지, 개들 마음속으로는 사람의 일반적인 행동들을 충분히 이해할 줄 안다는 얘기다.


그렇기에 말 못하는 개라고 해서 개를 폄하해서는 안될 것이며 개들에게 함부로 행동해서도 안 될 것이다. 대수롭지 않게 행하는 사람들의 무절제한 언행이나 난폭한 행동들이 개들에게는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다른 동물들보다는 개들이 훨씬 지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연구팀은 개들이 숫자 5까지 셀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사실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오랜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다양한 실험을 실시했고 개훈련사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110종의 개들의 지능순서를 매겼다.

연구팀이 매긴 지능순서에 따르면 가장 지능이 높은 개는 보더콜리, 푸들, 골든 리트리버, 셰퍼드, 드베르만핀셔 순이며 반대로 가장 머리가 나쁜 개의 순서는 아프간하운드, 블도그, 차우차우, 보르조라고 한다.


푸들

셰퍼트


‘동물농장’에도 소개된 바 있는 머리 좋기로 소문난 개 골든 리트리버가 세 번째로 지능 높은 개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으며 많은 애견인들이 키우고있는 푸들과 셰퍼드도 머리 좋은 개의 상위권에 올라있다.


가장 지능이 높은 개로 지명된 보더콜리는 영국의 노섬벌랜드에서 유래한 개로 양몰이를 잘 하는 개로 유명하다. 보더콜리는 TV방송에서도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는데 영국 등지에서 방목하는 양들을 상황에 따라 잘 몰고다녀서 목축업자들의 방목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개로 정말 똑똑하고 영리한 개다.


세계에서 가장 머리좋은 개 보더콜리


흩어져있는 수많은 양들을 한쪽으로 몰기도 하고 풀밭에 정지해있는 수많은 양들을 쫒아 앞으로 이동시키기도 하고 우리안으로 인도하기도 하면서 양들을 잘 관리해주는 그 개가 바로 보더콜리다.

보더콜리는 원래 ‘스카치 쉽독’이라 불리던 견종으로 바이킹족들이 순록몰이에 이용했던 개라고 하는데 지금은 영국에서 양몰이개로 큰 사랑을 받고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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