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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무기로비스트 린다 김, 불법로비사건, 이양호국방부장관, 부적절한 관계, 젊은시절 사진,




과거 최고의 권력층과 화려한 스캔들을 일으켰던 미모의 로비스트 린다 김이 다시 집중 부각되고 있다.

‘황금알’ 144회에서 “배신의 시대”라는 주제로 조형기가 과거 린다 김을 만났던 사연을 공개하면서 미모의 로비스트였던 린다김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형기는 한때 토크쇼에 출연해서 린다김을 만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는데 린다 김은 매너가 세련됐으며 교양도 갖추고 있는 매우 당당한 이미지였다고 한다.

남자한테 마음을 줄듯 말듯한 애매한 자태로 남심을 뒤흔들어 놓는 묘한 매력을 지닌 여자라고 평가했다.


린다 김은 1996년 문민정부 시절 정찰기도입과 관련해 최고의 로비스캔들을 일으켜서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장본인이다.

96년 문민정부 시절 국방부장관이 추진하던 정찰기 도입사업인 백두사업 추진 당시 이양호 국방부장관 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혀지면서 우리나라 무기도입과 관련된 최고의 권력형 스캔들을 일으켰던 로비스트가 린다 김이다.



문민정부 시절 추진되었던 백두사업은 22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추입된 대형 국방사업으로 당시 린다김을 로비스트로 고용했던 미국의 E-시스템사가 최고의 높은 가격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프랑스 등 경쟁업체를

제치고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어 큰 의혹이 불거졌던 대표적인 권력형 비리사건이었다.


당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정종택 환경부장관의 소개로 린다 김은 3개월 전부터 이양호 국방부장관을 만나왔으며 두사람 사이에 주고받은 연애편지가 공개되어서 무기도입과 관련해 로비의혹이 크게 불거졌었다.


당시 이양호 국방장관은 정종택 전환경부장관의 소개로 정찰기도입 최종 납품업체 선정하기 3개월 전에 린다 김을 만났다고 한다.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린다 김을 만났던 이장관은 여러차례에 걸쳐서 린다 김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린다 김과 두차례에 걸쳐서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결국 공직자로서 도덕성에 치명적인 흠집을 내고 이장관은 국방장관직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었다.



미국의 E-시스템사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린다 김과 이국방부장관이 관여했을 만한 의혹과 정황들이 강력하게 제시되었지만 당시 검찰수사는 세밀하게 이뤄지지 않았으며 결국 불법 로비의혹은 밝혀지지 않은 채 수면아래로 가라앉았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이양호 국방부장관은 물론 산업자원부장관, 국회의원 등 수많은 지도층 인사들이 관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어쩐 일이지 문민정부 시절 처벌받은 사람은 없었고 유야무야 흐지부지 넘어가 버림으로써 처벌받지 않는 최고 권려형 비리사건이라는 오명을 남겼던 사건이다.

부적절한 로비를 벌였을 만한 의혹을 받았던 린다 김은 이 사건에서 용캐도 빠져나갔지만 그 후 군시기밀을 빼돌린 사건으로 덜미를 잡힌다.


2급 군사기밀을 빼내는 대가로 백두사업 총괄팀장에게 천 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꼬리가 잡히고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고작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린다 감은 바로 미국으로 출국함으로써 이사건은 종결되어 버린다.



국방부장관, 산업자원부장관, 국회의원 등 수많은 권력층이 연루된 사건이었지만 제대로 된 수사는 이뤄지지 않은 채, 수많은 국민적 의혹들만 양산시키고 종결되었던 최대의 권력형 비리사건이었다.

범죄는 있지만 처벌은 받지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권력형 비리사건의 한복판에 미모의 로비스티 린다 김이 있었다.


신정아와 변양호 전 청와대비서설장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크게 회자되었을 때 린다 김과 이양호 전국방장관의 부적절한 관계가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최고 권력층과 미모의 로비스트와의 관계는 어떻게 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악어와 악어새와도 같은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최고 권력층과 인연을 맺는다면 엄청난 부와 성취가 보장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러한 악연은 독버섯처럼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국제적인 무기로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엄청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진 린다 김은 원래 한국에서 모델과 가수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젊은시절의 린다김 사진


린다 김은 70년대에 화장품모델 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데 최초의 태평양화학 화장품 모델을 했을 만큼 젊을 시절에는 눈에 띄일 만큼 매력적인 미모를 간직했었다.


70년대 후반 린다 김은 ‘김아영’이라는 예명으로 호텔,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활동했으며'그땐 몰랐네'라는 자신만의 음반까지 낸 경력이 있다.

린다김은 77년도에서 79년까지 호텔, 나이틑클럽에서'그땐 몰랐네' ‘빛물’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가수활동을 활발히 했었지만 스타로까지 성공하지는 못했으며 몇 년 동안 국내에서 무명가수 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갔다.



린다 김은 미국에서 이스라엘 변호사를 만나 무기중계 기술을 배우고 난 후 국제적인 무기로비스트로 변신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왕성하게 활동해나간다.

1995년에 무기중계업체인 IMCL사를 설립하고 미국의 E-시스템사와 이스라엘 IAI사의 무기로비스트로 활약하면서 국내외 정관계의 실력자들과 친분을 쌓아가면서 활발하게 로비활동을 펼쳐갔다.


린다 김은 재산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LA팔레스호텔, 미국 샌타바버라에 목장, LA 나이트클럽 등 미국에 금싸라기땅에 상당한 재산을 소유한 재력가라고 한다



린다 김은 과거 여러 남자들과 동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싱글이라고 한다. 린다 김은 키기 167cm의 훤칠한 키에 고운 미모를 지니고 있지만 나이가 어느새 63세의 장년에 접어들었다. 린다 김에게는 두 딸이 있는데 큰 딸 지선은 보석상으로 2001년도에 남가주 미스코리아 한국일보에 뽑혔을 만큼 미모를 간직하고 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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