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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09 ‘먹거리 X파일’ 147회, 분변 돼지곱창, 배설물, 변, 돼지대창, 곱창볶음, 대창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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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147회, 분변 돼지곱창, 배설물, 돼지대창, 곱창볶음




11월 28일 방송된 채널A의 ‘먹거리 X파일’에서 우리가 즐겨먹는 돼지곱창의 진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서민들이 즐겨 먹는 돼지곱창이 과연 위생상태가 안전하지를 점검하기 위해서 ‘먹거리 X파일’ 제작진에서 조사에 착수했는데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5주 동안에 걸쳐서 수도권에 있는 유명한 곱창전문점 25곳의 곱창볶음을 수거해서 정밀 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중 18곳의 곱창전문점에서 있어서는 안될 이물질들, 즉 돼지의 장속에서 소화되는 중 남은 옥수수찌꺼기와 돼지털이 발견되었고 가장 놀라운 사실은 돼지곱창속에 돼지의 분변이 남아있었다는 것이다.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일반음식점에서 유통되는 곱창 내부를 살펴보았는데 실제로 검은 분변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고 우리가 즐겨 먹는 양념곱창에서도 검은 분변이 나왔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돼지곱창은 비교적 싼 가격과 구수한 맛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기호식품으로 인기가 좋은데 우리들이 즐겨 먹는 돼지곱창에 돼지의 분변이 제거되지 않은채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이며 우리들은 결국 아무것도 모른 채, 돼지의 분변을 먹어왔던 것이다.


정말 생각만해도 소름이 오싹 끼치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돼지곱창을 먹을 때면 종종 역겨운 냄새가 나는 이유는 바로 이같은 이유 때문이었으리라!


사실 돼지곱창은 손질하기도 까다롭고 세척하기도 매우 까다로운 부위이다. 돼지곱창을 공급하는 가공공장에서 돼지곱창을 제대로 세척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음식점이나 식품점으로 납품을 하고 음식점에서도 공장에서 받은 돼지곱창을 대충 손질해서 요리를 하는데 돼지곱창의 내부에 남아있는 이물질과 소화되다 만 음식 찌꺼기와 심지어 분변찌꺼기들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채 그냥 양념만 버무려서 요리해 내놓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공장에서 세척하지 못한 돼지곱창 안쪽의 분변찌꺼기와 이물질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고, 이물질들이 양념과 섞여서 손님에게 그대로 내놓게 되는 것이다.

결국 곱창전문점을 방문한 손님은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모른채 돼지곱창볶음을 시식함으로써 돼지분변도 함께 먹게되는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먹거리 X파일’ 제작진에서 별도로 인터넷에서 돼지곱창을 공급해왔던 곱창의 제조장을 조사해보았다. 이곳 제조공장에서 냉동보관하고 있는 돼지곱창에서도 돼지의 잔변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곳 곱창 제조공장에서는 돼지의 잔변이 남아있는 대창을 세척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음식점등에 납품하고 있어서 충격을 주었다.


이렇게 비위생적인 곱창을 납품받은 음식점에서는 분변찌꺼기가 남아있는 곱창에 양념을 첨가해서 살짝 볶아 손님에게 내놓게 된다. 손님은 결국 분변이 섞인 곱창을 그대로 시식하게 된다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온라인상에서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프렌차이즈 음식점과 맛집으로 소문난 유명 곱창전문점들이 이렇게 이물질이 남아있는 비위생적인 곱창을 공급받아서 곱창볶음 요리를 만든다고 하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우리도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돼지의 더러운 분변(똥)을 먹어왔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오싹 끼친다.



하상도 식품공학과 교수에 의하면 돼지의 장속에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이나 대장균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며 이들 균들은 가열해도 쉽게 사멸하지 않고 남아있어서 우리들의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나도 과거에 엄청나게 돼지곱창을 즐겨 먹어왔던 돼지곱창 애호가중 한사람이었다. 그런데 ‘먹거리 X파일’을 보고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아서 그동안 먹어왔던 돼지곱창을 모두 토해내고 싶은 심정이다.

앞으로 영원히 지구가 끝날 때까지 돼지곱창을 절대로 먹지않을 것을 다짐한다. 이제부터 돼지곱창 뿐만 아니라 소곱창과도 영원한 이별을 선고하는 바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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