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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3세 30억 협박사건, 협박녀 미스코리아출신 김씨, 대기업사장 A씨, 재벌3세 성관계 동영상 협박




미인대회출신인 한 여성이 성관계동영상을 미끼로 재벌3세인 대기업사장에게 30억을 요구한 협박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대구지역 미스코리아대회에 출전경력이 있는 김씨(30세)는 애인 오씨(48세)와 공모해서 재벌3세 대기업계열사 사장 A씨에게 성관계동영상 유포를 미끼로 30억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



대구지역에서 미스코리아대회에 출전경력이 있었던 미모의 김씨는 아는 지인의 소개로 재벌가 3세출신인 대기업사장 A씨를 소개받아 접근했는데 김씨와 연인관계에 있던 오씨와 공모해서 사전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오피스텔로 A씨를 유인해서 동영상을 촬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연인 오씨는 지난해 수차례에 걸쳐서 대기업사장 A씨에게 30억을 주지않으면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왔으며 이에 A씨가 4천만원을 지급했지만 그후에도 계속 협박과 공갈에 시달려온 대기업사장 A씨는 결국 검찰에 이들을 고소했다.

결국 경찰에서는 오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오씨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인대회 출신 김씨와 오씨가 갖고잇던 동영상에는 대기업 사장 A씨와 신원 미상의 한 여성이 관계를 갖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벌3세 협박사건은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 때 미인대회출신 김씨와 연인 오씨가 공모했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이며 김씨는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고 재벌3세 A씨에 접근했을 것으로 판단되 ‘제2의 이병헌 협박사건’이라고 불리울만 하다.


작년 우리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사건’이 발생해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하다가 결국 협박죄로 입건돼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던 모델 이지연과 글램의 다희는 1심재판에서 각각 징역 1년 2개월과 1년을 선고받아 충격을 주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미스코리아출신의 미모의 여성이 애인과 공모해서 돈많은 재벌을 상대로 30억을 요구하는 협박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여 우리사회에 만연한 황금만능주의 사상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애인까지 있는 미모의 미혼여성이 재력있는 재벌3세에게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접근했다는 자체가 기가 막힐 일이지만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일부러 성관계 동영상까지 촬영했을 정도로 주도면밀한 계획성과 그 대담성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이정도라면 완전한 꽃뱀수준의 범행이라고 할 만 하다.


이병헌 50억 협박사건과 이번 재벌3세 30억 협박사건을 보면 우리사회에 황금만능주의에 얼마나 심각하게 퍼져있는지를 알 수 있다.

경찰에서는 이들을 공동공갈 혐의와 카메라등을이용한촬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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