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세월호 참사 '팽목항' 방문 및 기자회견 ‘특검과 국정조사 필요’




세월호 참사 22일째를 맞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규명이 정치권의 핵으로 등장했다.

새정치연합은 7일 "세월호 참사가 사람보다 이윤을 추구하는 '묻지마 탐욕'의 결과다. 국가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정조사 등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세월호 참가같은 대형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여·야·정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위원회성를 구성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5월 6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특검과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한길 대표는 과거 IMF 외환 위기가 경제 국난이었다면 이번 세월호 참사는 총체적 국난 수준이라고 말했고,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당장 오늘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5월 7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를 열고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의 이같은 주장을 재확인했다.


김한길, 안철수 대표의 특검과 국정조사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은 비겁한 정치공세라고 맞서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서 302명 넘는 사망자 및 실종자가 발생하여 국민 전체가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데 새누리당이 아직 정신 못차리는 것 같다.



한편 5월 8일에는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어버이날을 맞아 전남 진도 팽목항과 실내 체육관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어버이날 조용히 내려와 가족들 손 한번 잡아주고 위로하기 위해 왔다”며 “가족 대부분이 시신 수습 전에 인양할 것을 걱정하고 있다. 당 대책위에서 논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슴이 제일 아프신 분이 실종자 가족분 들이라고 생각한다. 밤새 달려와 새벽녘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김한길-안철수 대표는 가족지원상황실에 들러 상황을 듣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1시간여 만에 돌아갔다.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안전대책본부 및 해경의 늦장 대처와 안이한 대처로 인해서 인명피해를 더욱 키웠음이 밝혀졌고 감독관청의 세월호 안전검사가 소홀히 다루어졌음이 밝혀졌는데 정부가 단순히 새로운 내각교체로 세월호 책임문제를 비켜가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정부의 안이한 부실 대처로 인해서 세월호 인명피해가 엄청난 규모로 커졌기 때문에 국민들은 크게 분노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국민적 애통과 분노, 그리고 성난 민심을 달래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임자 규명과 명백한 처벌을 통해서 현정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단순히 장관 몇 명 교체하는 수준에서 이번 세월호 사건을 얼버무린다면 엄청난 국민적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의 주장대로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서 세월호 사건의 원인발생과 그 근본적인 문제, 그리고 명백한 책임자처벌을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고 본다.


박대통령, 안철수, 정몽준, 문제인 지지율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4년 4월 다섯째주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52.9%를 기록, 5.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5.2%p 하락한 43.5%, 새정치연합도 23.9%로 동반 하락했다. 통합진보당이 2.0%, 정의당이 1.0%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8.1%로 증가했다.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3.9%p 하락한 18.4%를 기록했으나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안철수 대표로 3.2%p 상승한 16.0%를 기록, 정몽준 의원과의 격차는 2.4%p로 좁혀졌다.


3위 문재인 의원은 0.8%p 상승한 12.6%를 기록했고, 4위는 박원순 시장이 8.6%, 5위는 김무성 의원으로 6.4%, 6위는 손학규 고문 4.2%, 7위는 김문수 지사 3.5%, 8위는 오세훈 전 시장 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4년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월 1일을 제외한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Posted by 프린스.
,
반응형





안철수의원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의원 무공천 철회, 지지율 동반하락




기초의회의 무공천공약 철회로 안철수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안철수공동대표가 강력하게 주장해왔던 기초의회및 기초단체장 무공천공약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투표에서 반대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당원들의 뜻을 반영해서 기초의회의 무공천 공약을 철회함으로써 많은 논란을 가져오고 있다.

안철수와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철회 이후 실시한 지지율 조사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크게 벌어지는 결과가 나왔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강력하게 추진했던 기초의회 무공천방침 철회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안철수 대표의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도 동반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실 안철수공동대표의 무공천 약속 철회는 안철수의원의 뜻이 아니었고 다만 당원들의 투표와 여론조사의 결과를 반영했던 사안이었는데 당원들과 여론의 선택은 기초의원에 대한 무공천을 반대하는 결과로 나옴으로써 안철수의원은 자신의 결정을 철회할 수밖에 없었고 당원들의 선택을 반영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모델인 소통의 정치에 충실한 선택을 하였을 뿐이다.



안철수의 불가항력적인 무공천 약속 번복 결정이 새정치를 포기한 행동이었는지, 아니면 정치인답게 소통과 타협을 실천한 행동이었지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이번 안철수의 무공천 약속 철회는 사실 새정치 포기와는 아무 관련이 없으며 새누리당이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을 하는 상황에서 새정치민주연합만이 공천하지 않게 되면 정치적으로 불균형과 큰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새정치만주연합의 당원들은 무공천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시한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4월 둘째주 주간집계 결과를 살펴보면,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2.5%p 상승한 52.5%를 기록하였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4.9%p 하락한 28.5%를 기록하고 있어 양당 격차가 24%로 1주일 전에 비해서 7.4%p나 더 증가했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이 1.8%, 정의당이 1.2%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도 13.9%로 나타났다.



반면 박근혜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 주에 비해 2.6% 상승한 63.1%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지지율 조사결과를 보면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한 후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현재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의원이 23.2%로 1위를 유지했고, 안철수공동대표가 14.9%로 2위, 문재인의원이 10.4%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

났다.


이같이 새정치민주연합과 안철수의원에 대한 지지율 하락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은 그동안 ‘안철수 현상’을 강하게 떠받들던 2030세대와 수도권 중도성향 유권자들이 통합 과정과 기초공천 무공천 파문 등을 거치면서 결속력이 약화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번 리얼미터의 주간집계는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유선전화(70%), 휴대전화(3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하였고 남성 49.6% 여성 50.4%,이며 조사대상 연령층은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로 분배한 것이다.


그런데 조사방식에 약간의 문제점도 있어 보인다. 이번 리얼미터의 주간집계조사는 휴대전화 조사는 30%인 반면 유선전화 조사는 70%를 차지하고 있어서 휴대전화 조사 대비 유선전화 조사 비율이 3:7로 불균형적으로 조사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휴대전화는 20~30등 젊은층이 많이 응답하는 경향이 있으며 유선전화는 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여성층과 노년층들이 많이 응답하는 경향이 강해서 리얼미터가 유독 유선전화 조사를 훨씬 많이 실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경향이 강한 여성층과 노년층의 참여율을 높였다는 비판을 받을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리얼미터가 지지율 조사방식 수단을 휴대전화 조사 대비 유선전화 조사 비율을 3:7로 할 것이 아니라 5:5 비율로 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고 본다.

조사방식이나 수단을 어떤 것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지지율이나 조사결과에 결코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편 안철수 공동대표의 비서실장으로 14일 문병호 의원이 임명됐다. 이번 인선안은 안철수대표가 직접 문의원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고 문병호의윈이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