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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논란’ 신은미에 고등학생 오군 인화물질 투척사건, 신은미프로필, 출국금지, ‘신은미·황선 토크 콘서트’



재미동포 신은미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개최한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 인화물질 폭발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12월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고등학생 오군이 인화물질이 든 냄비에 번개탄에 불을 붙여 터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고등학생 오군은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 입장해서 10일 오후 8시 20분경 인화물질을 넣은 냄비를 꺼내 번개탄으로 불을 붙여 투척하려고 시도했는데 다른 관객들에게 저지당하면서 인화물질이 든 냄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동시에 꽝소리와 함께 불이붙어 200명의 관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사고로 당시 신동성당에는 매케한 냄새가 나는 연기가 솟아올랐고 주변에 있던 관객 2명이 화상을 입었으나 불을 즉시 진화되었다고 한다.

사고 당시 신은미와 황선씨는 바로 대피해서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화물질 폭발 투척을 시도했던 오군은 익산 모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작년 여름에 커뮤니티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준회원으로 가입해서 활동했던 것으로 밝혀졌고 7월경 인터넷을 통해서 화학인화물질을 구매해둔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생인 오군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북한에 대해 평소 안좋은 감정을 갖고 있던 상황에서 북한을 방문하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소식을 전해주는 게시글을 올린 재미동포 신은미와 황선씨의 콘서트를 방해할 의도에서 사전에 미리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군이 인터넷에서 구입한 인화물질은 질산칼륨, 설탕, 물엿, 황 등을 섞어 만든 ‘로켓 캔디’라고 한다.

오군 범행전날 '네오아니메'라는 애니메이션 사이트에 ‘드디어 인생의 목표를 발견했다’ ‘집 근처에서 신은미의 종북 콘서트 열린다. 찬합통에 폭약을 담았다. 내일이 기대된다’는 범행을 암시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크콘서트 사건이 발생한 후 11일 신은미씨는 경찰에 의해 출국정지되었다는 소식이다.

토크콘서트 폭발사건과는 별도로 활빈단 등 보수단체가 신은미씨와 황선 전 민노당 부대변인을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명목으로 북한 체제를 옹호하고 미화하는 발언을 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1일 ‘신은미씨에 대한 고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출국정지를 했다’고 밝혔다.


신은미씨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고소사건과 관련 피고발인자격으로 경찰에 조사받을 것을 통보받았는데 신은미씨가 출석을 거절하자 경찰에서 출국정치 처분을 내렸다고 한다.

한편 신은미씨는 12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신은미 프로필


나이 - 1961년생 (54세)


신은미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네소타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성악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왔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는 재미동포 출신이다. 특히 신은미씨는 북한을 여섯차례나 방문했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 여행시 경험했던 북한소식과 동향, 사진 등을 자주 올려서 보수파인사들로부터 종북파라고 지탄을 받아왔는데 특히 지난 2011년 평양 방문시 신은미씨가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종북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6번에 걸쳐 60여일 동안 북한 전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후, 북한여행 이야기를 정리한 북한답사기록인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를 ‘오마이뉴스’ 사이트에 연재했으며 또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여행’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신은미 페이스북주소

https://www.facebook.com/eunmishin21?fref=ts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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