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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질살인사건, 안산 인질극 상황, 인질범 김씨 체포, 2명 사망, 재혼한 아내의 전남편 살해, 의붓딸 사망




1월 13일 경기도 안산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했던 인질범 김씨(47)가 경찰특공대에 체포되어 인질극이 진압되었다고 한다.



1월 13일 김씨(47)는 안산시 본오동 한 다세대주택 4층 주택에 침입해서 인질극을 벌였는데 ‘별거중인 아내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재혼한 아내의 두딸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였었다. 인질 대상은 자신이 재혼한 아내가 전남편과의 사이에 태어난 자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의 고교생 두딸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했던 인질범 김씨를 상대로 출동한 경찰, 그리고 아내가 전화로 통화하면서 인질중단을 설득하며 협상을 벌였었지만 인질범 김씨는 전화로 욕설을 하면서 전남편과 딸을 흉기로 찔렀다고 주장했다.



더 이상 인질범 김씨와 협상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판단한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경찰특공대의 전격 투입으로 인질범 김씨는 전격 체포되었다고 한다. 

인질범 김씨가 두딸을 붙잡고 인질을 벌이던 4층 옥상주택의 창문을 깨고 투입해 들어간 경찰특공대원들이 김씨를 전격 체포함으로써 인질극은 종료됐다.



그런데 인질을 벌였던 그주택에서 재혼한 아내의 전남편이 숨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둘째딸은 병원에 긴급 후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결국 김씨의 인질극은 두사람을 살해한 후 경찰진압으로 종료됐다.


경찰에 따르면 숨져있는 전남편은 그 시신상태로 보아 하루 전에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전날밤에 이 주택에 침입해들어와 전남편을 살해하고 두 딸을 인질로 삼고 작은 딸을 흉기로 찌른 상태에서 별거중인 아내를 이곳으로 호출한 것으로 보고있다.



김씨가 인질극을 벌이고 살인까지 하게 된 이유로 최근 아내와 별거까지 하면서 불화를 겪게된 이유가 재혼한 아내의 전남편이라고 판단해 전남편을 살해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있다. 범인 김씨는 현재 상록경찰서에 압송되어 조사를 받고있다.



안산 인질사건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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