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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가드너, 클라크 게이블의  모감보

존 포드 감독 (1953년작)

   

 

아프리카의 드넗은 평원에서 벌어지는 한 남자와 두 여자간의 모험과 사랑의 대 서사시 !당대 최고미녀 그레이스 켈리와 아름다운 야성녀 에바 가드너가 함께 출연하여 미의 지존을 뽐내던 고전 최고의 걸작 ! 모감보 
  만인의 연인이자 미의 화신인 에바 가드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영화로 에바 가드너의 매력과 끼가 철철 넘치는 영화라 할 수 있다

근데 여기에 그레이스 켈리가 함께 출연하였는데 그녀가 누군던가, 바로 50년대 허리웃의 아름다움의 자존심(지존), 그레이스 켈리가 매력덩어리 에바 가드너와 함께 출연하여 두 미인간의 경쟁하는 듯한 아름다움과 연기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영화가 바로 모감보라 할 수 있다 거기다가 보너스로 동물 구경까지 --- 

모감보란 “열정”을 뜻한다
영화 “모감보”는 당대의 허리웃을 대표하는 클라크 케이블, 그레이스 켈리,
에바 가드너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드림팀을 꾸며 만든 보기 드믄 걸작이다
아프리카에서 동물매매업을 하는 전문사냥꾼 헌터 빅 마스웰((클라크 게이블)과 자유분방하고 명랑한 성격의 하니 베어(에바 가드너)와 영국인류학자의 부인이면서 고지식한 여인 린다(그레이스 켈리)등 3자가 아프리카 사바나의 드넓은 평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의 삼각관계와 모험이 그려지고 있다

사바나의 야생 코뿔소, 코끼리, 하마, 토인들의 폭동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하였으며 이러한 자연의 배경속에서 남녀간에 싹트는 사랑과 질투, 그리고 욕망과 금기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 내면의 심리적인 갈등이 생생하게 잘 묘사되어 있는 걸작이다
연기절정에 다다른 클라크 케이블의 절제되면서도 완숙한 내면의 연기, 등장만으로도 가슴 설레이는 당대의 고전미인인 그레이스 켈리의 열정적인 연기,
영원한 만인의 연인인 에바 가드너의 자유분방한 연기력 등 극의 완성도를 높일 요소는 충분하다고 하겠다 
특히 겉으로는 정숙한 이미지의 유부녀 린다(그레이스 켈리)가 헌터인 클라크 케이블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절제하지 못해 그와 벌이는 연정의 불장난, 이를 눈치채고 한편으론 질투하면서도 한편으론 냉정하게 대처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헌터 클라크 케이블을 결국 자신의 연인으로 컴백하게 만드는 에바 가드너의 농익은 연기가 일품이다

이 정도의 초슈퍼스타들로 케스팅한 영화라면 캐스팅만으로도 볼만한 가치는 충분한데 뛰어난 연기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
요새 이정도 수준급의 영화 보기는 정말 힘들다
5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구성이나 내용, 주연배우들의 미모, 연기력등은 대부분 배우의 연기력보다는 컴퓨터CG로 만들어진 현대의 영화보다 그 품격이나 가치가 훨씬 높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영화이다

 

모감보 short영상









영원한 아름다움의 화신, 에바 가드너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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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가드너 / (허리우드스타)



Ava Gardner

출생일 1922년 12월 24일 ~ 1990년1월 25일

출신지 미국 키 168cm

  미국 섹스의 심볼, 눈부신 아름다움의 소유자 에바 가드너
에바 가드너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담배농사를 짓던 부모와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났으며 18세때 에바의 눈부신 미모는 뉴욕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형부의 사진을 통해 MGM사의 영화관계자들에게 전해지게 되고 에바의 매력에 한눈에 반한 그들은 그녀와 전속계약을 맺음으로써 에바 가드너는 허리웃 영화계에 입문하게 된다

첫영화 “살인자들”에서 버트 랭커스터의 상대역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헉스터”에서 허스키한 목소리와 매혹적인 자태로 1950년대 미국의 대표적인 '섹스 심벌'로 명성을 높였다
영화“판도라”에서 여신처럼 화려한 옷을 입고 나와 춤을 추거나, 누드로 수영을 한 후 맨 몸에 타월만 걸친 채 출연해 섹시한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영화“모감보”에서 클라크 게이블과 함께 출연해 그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이라고 찬사를 받을만큼 그녀의 육감적인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그녀는 미키 루니, 아티 쇼, 프랭크 시나트라라는 쟁쟁한 스타들과 세번의 결혼을 했으며 석유재벌 하워드 휴즈와는 20년간 지속된 핑크빛 염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술과 담배를 좋아했으며 외모는 여성적이지만 성격은 남자처럼 호탕하였다고 하는데 그녀와 프랭크 사나트라와의 결혼생활에서 그녀의 터프한 성격의 일면을 읽을 수 있는데 그녀는 남편인 프랭크 시내트라와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임신중 2번이나 낙태를 하였으며 그로인해 심한 충격과 갈등을 겪은 프랭크 시내트라는 2번이나 자살기도를 하게 되고 극적으로 살아난 일화가 있는데 이때 그녀의 변은 “우리자신들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는데 어뗳게 애를 났아 기르겠는가”라고 했다고 한다
보통의 여성 같으면 남편이 애를 지우라고 다그쳐도 어떻게든 애를 낳아 기르려고 하는 것이 상례인데 에바는 확실히 보통여성과는 확연히 달랐다고 한다

당대의 최고의 엔터테이너인 프랭크 시나트라에게 두 번이나 자살의 원인을 제공했던 그녀의 터프하고 호탕한 성격을 잘 말해주는 있다
결국 두사람은 1957년 6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에바 가드너는 1958년 MGM을 떠나 독립하여 계속 영화에 출연하였지만 흥행에 실패하고 연기에의 한계를 느끼면서 점점 대중들로부터 잊혀져가게 된다
그녀는 자서전 `에바 나의 이야기`을 집필하던 중 폐렴으로 이세상과 하직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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