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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및 원인, 사망자수, 치사율, 감염경로, 백신 지맵(Zmapp), 한국 치료제백신 개발




9월 25일 우리나라의 진원생명과학이 이노비오사와 함께 에볼라 바이러스의 예방백신 및 치료할 수 있는 DNA백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노비오는 에볼라 DNA백신의 후보물질과 임상연구 결과물을 진원생명과학에 제공해주고 진원생명과학은 시료생산과 임상연구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진원생명과학과 이노비오는 공동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상호간 주기적으로 임상실험 결과와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교환해나가게 된다.



에볼라바이러스로 인한 에볼라 출혈열에 감염된 환자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의하면 9월 22일 현재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수는 5.864명에 이르고 있으며 사망자는 2.811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6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추세에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현재까지는 감염자의 대부분이 서아프리카지역에서만 발생하고 있어 다행스럽지만 언젠가는 전세계로 퍼져 나가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세계가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의하면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는 서아프리카의 5개국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국에 감염자수 5,843명, 사망자수는 2,803명이 발생했다고 한다.



또한 나이지리아에서는 감염자 20명, 사망자 8명이 발생했고 세네갈에서는 감염자 1명이 존재한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감염자 68명, 사망자 41명이 발생해서 또다시 긴장감을 주고 있다. 에볼라 감염자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라이베리아로 감염자 3,022명, 사망자가 2,803명으로 서아프리카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이들 국가에 여행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해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매우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는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까지 수십만 명이 넘는 사람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55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불길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증상은 2일~21일간의 잠복기를 거진 후에 독감의 증상과 비슷한데 고열, 두통, 근육통, 복통, 오한의 증세가 나타나며 동시에 구토나 설사 증세를 수반하며 증세에 따라 피부발진현상, 안구출혈, 토혈과 혈변이 나타나며 심하면 혼수상테에 빠지게 된다.

에볼라 출혈열의 치사율은 50%~90%로 상당히 높아 전염병 중에서도 가장 치사율이 높은 무시무시한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나 숙주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과일박쥐, 유인원(침팬치, 고릴라), 설치류 등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숙주로 보고 있다.

그지역의 사람들이 이들 숙주의 타액, 분비물, 혈액 등에 접촉함으로써 1차로 감염되며 이렇게 감염된 사람들과 접촉한 또다른 사람들이 다시 2차로 감염되는 악순환이 반복됨으로써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계속해서 증가해 나가는 것이다.


한때 에볼라 바이러스가 공기로 전염될 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는데 아직까지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공기로 전염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보균자의 분미물이나 타액에 접촉했을 때에 감염되는 것으로 공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에볼라 바이러스가 진화를 거쳐서 공기전염이 가능하려면 엄청난 변이를 거쳐야 하는데 그러한 급격한 변이현상은 결코 쉽게 일어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맵사에서 식물로부터 지맵의 재료를 채취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인 지맵(Zmapp)이 개발되어 있는데 문제는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지맵이 아직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은 상태라서 지맵 투여 후 부작용 등 그 위험성을 검증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지맵을 투여한 후 어떠한 부작용이 생기게 될지, 아직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지맵은 항체를 연초에 심어서 배양해서 나온 것을 주재료로 해서 만들어지는데 지맵의 재료를 배양하고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시일이 오래 걸려, 대량생산하려면 수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지맵은 원숭이를 상대로 해서 임상실험을 한 결과 43%의 생존률을 보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직 사람을 상대로 한 임상실험을 진행하지 못한 상황이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에볼라백신 지맵에 대해 9월에 임상시험을 거친 후 2015년 7월 이후에 백신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지금 서아프리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미국이 너무 늑장 대응하고 있어서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자국민 선교사가 에볼라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곧바로 이 백신을 투여해서 살려놓고서는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해서는 1년 이상~수년 후에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것인데 너무 모순되고 이기적인 행동이 아닌가?


세계인들의 보건과 질병퇴치에 앞장서야 할 초강대국 미국이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환자들에 대해서는 너무도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어차피 현재까지는 아프리카 지역에만 국한된 질병이니 아프리카인들이 죽든, 다치든 별 관심 없다는 의지를 읽을 수가 있다.

이렇게 미국이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하니까 프리메이슨의 음모론이나, 전세계인구의 9할 인구조정 같은 음모론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에볼라백신 ‘지맵’을 만든 회사 - Mapp Biopharmaceutical Inc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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