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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1회, 엘튼 존에 무릎꿇은 존 레논, 엘튼 존의 Your Song, 존 레논과 엘튼 존의 우정이야기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1회에서는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과 팝스타 엘튼 존의 우정이야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70년 4월 비틀즈가 해산된 이후 존 레논은 아내 오노 요코와 함께 ‘플라스틱오토밴드’를 결성해서 새롭게 활동했다.



플라스틱오노밴드는 아내 오노요코를 포함한 5인조 밴드로 존 레논이 비틀즈 탈퇴 이후 야심차게 그의 제2의 음악인생을 걸고 결성했던 그룹이다.

60년대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비틀즈의 원년 멤버였던 존 레논은 자신의 새로운 음악이 비틀즈의 음악과 차별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새로운 노래 작곡에 고심하고 있었다.


자신이 결성한 밴드와 함께 새로운 앨범준비에 들어간 존 레논은 비틀즈와는 다른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야 한다는 심적 부담감을 갖고 있었는데 비틀즈가 해산되었을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존 레논이 오노 요코에게 심하게 빠져 비틀즈를 소홀히함으로써 비틀즈가 해산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존 레논은 새로운 앨범을 만드는데에 더욱 큰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다.


존 레논은 비틀즈 때와는 전혀 다른 노래를 만들기 위해 절치부심했지만 쉽사리 구상이 떠오르지 않아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해 있었는데 그런 그에게 전혀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었던 곡이 있었다. 그 곡은 바로 1970년에 엘톤 존이 발표한 제2집 수록곡 ‘Your Song’이었다.

이노래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가 하모니를 이룬 당대 최고의 사랑의 노래로 평가받는 명곡이다.


존 레논은 엘톤 존의 ‘Your Song’을 듣고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있었구나 하고 느낄 정도로 무척 감격했었다고 한다. 마치 사랑하는 애인이 옆에서 자신에게 사랑을 속삭여주는 듯한 느낌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로 느끼며 크게 감동했다고 한다.



존 레논은 지치고 힘들 때마다 엘튼 존의 ‘Your Song’을 들으면서 큰 위안을 얻었다고 한다. 새로운 노래의 창조라는 부담감 때문에 지치고 힘들었던 존 레논은 엘튼 존의 노래 ‘Your Song’을 들으면서 피로해진 심신을 달랠 수가 있었고 새노래 창작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을 수가 있었다.


1970년 12월 엘튼 존이 미국무대에 정식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LA공항에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을 존 레논은 스타가 아닌 순수한 팬으로서 LA공항까지 찾아가서 엘톤 존을 마중했고 팬으로서 엘튼 존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시했다.



엘튼 존을 찾아간 존 레논은 엘튼 존 앞에서 무릎을 꿇으면서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이제 막 데뷔한 신출내기 영국 뮤지션이었던 엘튼 존에게 당대 최고의 가수인 존 레논이 공항까지 마중나와 무릎을 꿇고 ‘여기에 위대한 가수 엘튼 존이 나타났다, 70년대는 당신의 시대가 될 것이다’라고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존 레논은 그 후에도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엘튼 존을 언급하면서 엘튼 존을 미국사람들에게 널리 알렸으며 물신양면으로 엘튼 존의 미국 데뷔를 도와줬다고 한다.

한 방송에 출연한 존 레논은 즐겨 듣는 음악이 무엇인가 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서슴없이 엘튼 존의 ‘Your Song’을 자주 듣는다고 말하면서 엘튼 존은 작곡능력을 겸비한 뛰어난 뮤지션이라고 칭송을 늘어놓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엘튼 존을 잘 몰랐던 미국사람들도 존 레논의 소개로 인해 엘튼 존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커지게 되었다고 한다.


존 레논은 그때까지만 해도 무명가수에 불과했던 엘튼 존을 단번에 알아보고 70년대에 최고의 가수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 것인데 실제로 엘튼 존은 그 후 수많은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70년대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게 된다.

존 레논의 소개로 인해 미국사회에 서서히 이름을 알려나갔던 엘튼 존은 그후 ‘Crocodile Rock’ ‘Daniel’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면서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렇게 존 레논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으면서 톱스타로 성장했던 엘튼 존은 존 레논의 도움을 결코 잊지 않았다고 한다.

1073년 존 레논은 자신이 끔찍이 사랑했던 오노 요코가 떠나가는 바람에 큰 실의에 빠지게 되었으며 음악활동도 하지않고 폐인처럼 완전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이렇게 존 레논이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에 엘톤 존은 수시로 존 레논을 찾아가 존 레논을 위로하며 힘을 북돋아 주곤 하였다.

자존심이 강했던 존 레논이 처음에는 엘튼 존을 받아주지 않았지만 엘튼 존의 지속적인 방문과 정성에 점차 마음의 문을 연 존 레논은 드디어 심기일전해서 74년 새로운 노래 ‘Whatever Gets You thru the Night’을 발표했다.



74년 존 레논이 새롭게 발표한 곡 ‘Whatever Gets You thru the Night’는 엘튼 존이 피아노연주를 하고 코러스를 넣은 곡이라고 해서 더욱 유명세를 타며 퍼져나갔으며 솔로로 새출발한 존 레논이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던 곡이다.


그런데 1980년 존 레논은 자신의 아파트에서 어처구니 없게도 한 광팬의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 예상치 못했던 존 레논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엘톤 존은 몹시도 비통해했었다고 한다. 존 레논의 장례식 당시 엘튼 존은 호주 멜버른에서 콘서트를 열고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후 엘튼 존은 존 레논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표현하기 위해 한 노래를 만들었는데 그 노래가 바로 ‘Empty garden’이다.

엘튼 존이 존 레논을 추모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노래 ‘Empty garden’은 존 레논이 그리울 때마다 엘튼 존이 즐겨 불렀던 곡이라고 하며 지금도 엘튼 존은 종종 무대에서 ‘Empty garden’를 부르면서 존 레논을 그리워한다고 한다.


그럼 존 레논이 극찬했던 엘튼 존의 노래 ‘유어 송’을 한번 감상해보자!



엘튼 존의 Your Song 노래 동영상

















엘튼 존의 Your Song / 가사와 해석


It's a little bit funny this feeling inside

좀 재미있군요 내안에도 이런 감정이 생긴다는게​
I'm not one of those who can easily hide

난 그런 감정을 쉽게 숨길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I don't have much money but boy if I did

난 지금 가진 것이 많지 않지만 할 수만 있다면​
I'd buy a big house where we both could live

당신과 나 둘이 살 수 있는 좋은 집을 사고 싶습니다.

If I was a sculptor, but then again, no

만일 내가 조각가 였다면 아니 그것보다는​
Or a man who makes potions in a travelling show

사랑의 묘약을 만들 수 있는 떠돌이 약사라면 좋겠군요​
I know it's not much but it's the best I can do

난 당신에게 너무 초라하지만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My gift is my song and this one's for you

바로 내 노래 그리고 그건 당신을 위한 노래입니다.

And you can tell everybody this is your song

모든 사람이 알게 될 거예요 ​
It may be quite simple but now that it's done

간단한 노래일지 모르겠지만 어땟든 이제 완성이 됐군요​
I hope you don't mind I hope you don't mind that I put down in words

난 당신이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신을 위해 써 내려간 걸
How wonderful life is while you're in the world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이 세상이 당신까지 함께 있는 것 말이예요

I sat on the roof and kicked off the moss

나는 지붕 위에 앉아 덧없던 옛 생각을 떨쳐버렸습니다.​
Well a few of the verses well they've got me quite cross

몇몇 구절 저 몇몇 구절이 내 마음을 괴롭히더군요​
But the sun's been quite kind while I wrote this song

그러나 내가 이노래를 쓰는 동안 햇볕이 무척이나 따사롭더군요​
It's for people like you that keep it turned on

이곡은 이렇게 만들 수 있게 해준 당신과 같은 사람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So excuse me forgetting but these things I do

그러니 내가 불러주는 노래만 간직하고 옛 근심은 모두 잊었으면 합니다.​
You see I've forgotten if they're green or they're blue

아시나요 난 이미 그것들이 초록인지 파랑인지도 잊어 버린 것을​
Anyway the thing is what I really mean

어쨋든 내가 정말로 말하고 싶은 건​
Yours are the sweetest eyes I've ever seen

당신의 눈은 내가 지금껏 본 가장 아름다운 눈이란 거예요

And you can tell everybody this is your song

모든 사람이 알게 될 거예요 이노래가 당신의 노래란 것을​
It may be quite simple but now that it's done

간단한 노래일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제 완성이 됐군요​
I hope you don't mind I hope you don't mind that I put down in words
난 당신이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신을 위해 써 내려간 걸

How wonderful life is while you're in the world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이 세상이 당신까지 함께 있는 것 말이예요

  

I hope you don't mind I hope you don't mind that I put down in words
난 당신이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신을 위해 써 내려간 걸

How wonderful life is while you're in the world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이 세상이 당신까지 함께 있는 것 말이예요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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