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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현상금 5억 상향조정, 유병언은신처 순천폐식당, 수배전단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 검찰은 유병언 일가에 대한 추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 진입에 성공했지만 이미 유병헌은 탈출한 뒤였고 검찰은 유병언과 장남 유대균이 은신해있을 만한 유력한 은신처를 선별해놓고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에 대한 현상금을 내걸고 도피중인 유병언을 압박하는 전술을 쓰고 있는데 유병언 현상금 5,000만원을 5월 26일에 5억원으로 상향 조종해서 제보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이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회장에 대한 현상금 5억원은 우리나라 역대 현상금 중 최고로 높은 현상금이라고 하는데 현상금사냥꾼인 돈파라치들의 적극적인 유병헌 사냥이 실력을 발휘할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또한 유병언의 장남인 유대균에 대한 현상금도 3천만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었으니 유씨 부자를 모두 제보한 자는 총 6억원의 거액을 손에 쥐게 되는데 현상금 6억원은 소득으로 분류되지 않고 보상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체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한다.



검찰이 이렇게 이례적으로 유병언 전 세모회장에 대한 현상금을 파격적으로 높인 것은 일반 시민들의 제보 못지않게 구원파신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인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은신은 구원파 신도들의 도움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사실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자이자 실질적인 최고책임자인 유병언 전세모회장에 대한 신병처리를 하지 않고서는 ‘세월호참사’의 근본적인 해결은 요원할 뿐만 아니라 전국민적인 분노를 잠재울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유병헌 전 회장에 대한 형사처벌은 필연적인 선결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과거로부터 온갖 비리와 부정, 배임, 횡령, 사기 등을 일삼아왔던 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유병언 전 세모회장이 17년 동안 이러한 불법 탈법을 자행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한번도 법의 심판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기적에 가까운 일이며 세월호참사를 계기로 그동안 숨겨져왔던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추악한 모습과 행태가 서서히 그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검찰은 ‘세월호참사’와 관련해서 유병헌 전 세모회장에게 ‘과실치사죄’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청해진해운 및 그 계열사 운영과 관련해서 유병언 전 회장에게 배임,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유병언 전 세모회장이 은신했던 것으로 알려진 전남 순천의 한 폐식당을 압수수색했다.

유병언 전 세모회장은 지난 주말까지 이곳 순천의 폐식당에서 은신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지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이곳을 탈출했으며 아직 순천지역에 머물러있을 것으로 보고 검경의 압박추적이 계속되고 있다.


유병언 전회장은 이곳 폐식당에서 은신하면서 구원파신도들의 도움을 받아 유기농우유, 미네랄생수, 그리고 음식등을 제공받아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통나무로 지은 이 식당은 유씨의 도피를 도와줬던 염소탕 식당의 주인 부부가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 폐식당에서는 다판다 상표가 찍힌 종이상자 3개와 유 전 회장의 옷가지를 담은 비닐 가방이 증거로 발견되었다. 검찰은 아직 유 전 세모회장이 순천시내를 벗어나지 못했을 거로 보고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는 중이다.



유병언이 은신했던 순천 폐식당


또한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장녀 섬나씨가 프랑스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다고 한다.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이후 유씨 일가 중 처음으로 섬나씨가 체포된 것이다.


유병언의 장녀 섬나씨는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매달 8천만원을 받는 등 총 48억원을 지급받은 것을 포함 총 80억원대의 횡령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지검은 인터폴을 통해 프랑스로 도피중인 섬나씨의 체포를 요청했는데 프랑스 사법당국은 범죄인 인도재판 등 송환 절차를 밟은 뒤 우리나라로 인계할 것으로 보인다.


유병언 전 세모회장에게 역대 최고의 현상금인 5억원의 현상금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신상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알고있을 구원파 신도들의 제보와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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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합동수사본부, 유병언에 과실치사죄 적용, 세월호 침몰사고 책임




세월호 침몰사고의 원인과 유병언 일가에 대한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합동수사본부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이 세월호 선주인 청해진해운을 실질적으로 경영한 최고경영자이었음을 증명하는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동안 수사를 통해서 세월호참사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선박의 과적 적재와 선박 안전 부실관리 등에도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최고경영자인 유병헌 전 세모그룹회장이 관여해왔을 것으로 보고 유병헌 전 세모회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죄’를 적용해 형사처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참사의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의 소유회사인 청해진해운을 압수수색해왔고 이과정에서 유병언 전 세모회장이 청해진해운의 회장으로 표기된 두 건의 문서를 확보했는데 청해진해운의 비상연락망과 인원현황표에 분명히 유병언을 ‘회장’이라고 표기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유병헌 전세모회장의 사번이 ‘A99001’번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유병헌 전세모회장이 청해진해운 설립일인 1999년 2월 24일 가장 먼저 입사했기 때문에 1번을 부여했다는 

의미이다.



또한 유병언 전 세모회장이 청해진해운의 경영에 직접 관여했다는 증거와 관련자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병헌 전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박승일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김동환 다판다 감사 등 부회장단을 통해 청해진 등 계열사 경영 지시를 내린 정황을 확보했다고 한다.

검찰은 박감사 체포하고 김동환 감사를 피의자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의 그동안의 수사를 통해서 유병헌 전 세모회장이 청해진해운과 계열사를 부회장단을 통해서 그림자 경영, 막후 경영을 한 것으로 확인되어 유병헌 전 세모회장이 실질적인 최고경영자임을 밝혀낸 것이다.


청해진해운의 김한식대표를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했는데 곧이어 증거를 확보한 유병언 전 세모회장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최고경영자인 유병언 전 세모회장에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직접적인 책임을 묻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유 전회장이 선박의 안전관리 및 화물 과적에 관해서 구체적인 지시를 한 사실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유병헌 전 세모회장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할 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정해졌다.



앞서 유병언 전회장은 김한식 청해진대표를 내세워서 세월호 참사에 관련해 사과하게 하고 자신은 ‘사진을 수만 장 찍느라 경영에 관여할 시간이 없었다. 계열사 주식을 하나도 갖고있지 않다’고 자신은 청해진해운과 관련없음을 주장했지만 이같은 유 전회장의 주장을 무력화시키기에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세모회장은 청해진해운 측으로부터 매달 ‘자문료’ 명목으로 1000만원씩을 지급받았던 것이 확인되었고 청해진해운을 비롯한 계열사로부터 허위로 400억원의 컨설팅비용을 받아챙겨왔다.

유 전 회장이 자신의 말처럼 청해진해운의 경영등에 관여하지 않았고 아무 관련이 없었다면 이처럼 엄청난 액수의 보수를 받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검찰은 유병언 전회장이 청해진해운 및 계열사의 실질적인 회장으로 군림하면서 경영에 직접 관여한 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문건과 증거자료를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세월호 부실운영과 침몰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김한식대표와 함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할 것으로 전망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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