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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아파트 화재,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원인, 주민 1명 방화혐의 조사, 사망자수




의정부에 있는 대봉그린 아파트에서 대형 화제가 발생하여 큰 인명피해를 보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새해 벽두부터 이런 대형참사가 발생하다니, 정말 안타깝고 불길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1월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 4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하며 부상자중 10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에서 시작된 불은 주변 원룸 등 드림타운과 해뜨는 마을, 상가건물로 삽시간에 불이 번져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화재가 처음 시작된 대봉그린아파트에서는 90가구가 살고 있으며 불이 번진 다른 3개의 동에는 175가구가 모여사는 곳인데 불이 나자마자 주민들이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불이 순식간에 번져서 총 4개동의 아파트등이 거센 화마에 휩싸여버렸다.


특히 대봉그린아파트는 1층 현관문까지 잠겨서 더욱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졌으며 구조를 위해 진입한 경찰까지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화재가 처음 시작된 대봉그린아파트와 불이 번진 드림타운은 2013년도에 입주를 시작했던 새로 지은 건물이라고 하는데 새로 지은지 2년밖에 안된 건물이 이렇게 엄청난 화마에 휩싸이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대봉그린아파트와 드림타운은 10층 건물이라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않았다고 한다. 불이 번져나간 해뜨는 마을은 15층 건물이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서에서 소방관 500명과 헬기 4대를 긴급 투입해서 진화작업과 주민들 구조작업에 나섰는데 한경진(26·여)씨, 안현순(67·여)씨와 40대 여성등 4명의 주민은 화재연기에 질식해서 사망했으며 이들외에도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0명은 아주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주차장에 있던 차량 20대도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 등 장비 155대와 소방관 500명을 동원했지만, 진입로가 좁고 건물 뒷편이 지하철 철로여서 화제를 진화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불은 발생 2시간 만인 10일 오전 11시 44분께 진화됐지만 주민피해가 너무나 크게 발생하였다. 2015년 새해 벽두부터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파트의 1개 세대에서 불이 난 것은 보았어도 이렇게 아파트 전체가 불길에 휩싸인 것은 처음 본다. 또한 한 개 아파트에서 다른 3개 동까지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다는 것도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아파트를 무슨 재료를 써서 어떻게 지었길 래, 2년도 채 안된 아파트에서 이렇게 엄청난 화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과거 70년대에 대연각호텔에서 대형화제가 발생한 이래 아마 가장 큰 화재사건이 아닌가 한다. 현재 사망자는 4명이지만 부상자가 100명이고 위중한 환자가 10명이니 사망자는 더 증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아파트 4개동이나 태운 화재의 원인은 무엇일까? 처음 발화가 시작된 지점은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이라고 한다. 1층 주차장에 있는 4륜 오토바이에서 처음으로 불이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1층 주차장에 있는 오토바이가 과열되어서 불이난 것이 아닌가? 아니면 혹시 누군가 방화를 시도한 것이 아닌가?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주민 A씨가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올라간 이후에 오토바이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런데 주민 A씨가 오토바이 운전석부분을 만지고 올라간 이후에 불이 난 것이 확인됐다.


대형 화제의 발생원인과 주민 A씨의 오토바이 조작여부가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경찰은 철저히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120여명의 엄청난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의정부 아파트 화제의 원인이 자연적인 발화인지, 오토바이 과열 때문인지, 아니면 누군가에 의한 의도된 방화인지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찰에서는 수사를 별여나가고 있다고 한다.



의정부 아파트 대형화제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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