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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사건 시즌2, 이규태회장 방산비리 체포, 녹취록 공개, 제2의 린다김, 납품사기 500억



협박혐의로 소송상태에 있는 일광그룹 대표 이규태회장과 클라라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양상이다.



클라라와 이규태회장, 이 두사람이 요즘 뉴스에서 화제의 인물로 계속 집중 조명을 받고있다. 최근 클라라와 이규태회장이 주고받았다고 하는 새로운 문자내용이 보도되면서 클라라사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또다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다.


두사람 사이에 주고받았다고 하는 새로운 녹취록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클라라에게 소위 ‘제2의 린다김’을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이 바로 그것이다. 이규태회장이 클라라에게 ‘너를 우리나라 최고의 로비스트로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요리하게 만들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즉, 이회장은 클라라에게 왕년의 최고의 로비스트로 활동했던 ‘제2의 린다김’과 같은 존재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처럼 느껴지는 문자메시지라서 엄청난 충격과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선데이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회장은 녹취록 공개를 통해서 클라라에게 제2의 린다김처럼 최고의 로비스트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는 내용을 클라라측에 폭로했다고 한다.


정말 파격적이고 엄청난 제안이 아닐 수 없다. 이로써 그동안 계약위반과 협박문제로 세상을 시끄럽게 흔들어왔던 일광그룹의 이규태회장과 클라라 사건은 새로운 국면이 전개된 것이다.


이규태회장은 무기중개업을 운영하는 일광그룹의 대표인데 무기관련 사업을 하는 이규태회장이 왜 연예기획사인 일광폴라리스를 계열사로 만들었는가 하는 점도 무척 의문스러운 점이 아닐 수 없다.

외형적으로 볼 때에는 무기중개업과 연예기획사는 전혀 관련이 없는 별개의 분야인데 무기상으로 잔뼈가 굵은 이회장이 느닷없이 연예기획사인 일광폴라리스를 만들었고 그 안에 여러 굵직굵직한 유명 연예인들 많이 키워왔다는 것이 매우 의문스러운 점이었다.


일광그룹의 대표인 이규태회장은 과거 경찰출신이었다고 알려졌다. 짧은 경찰과정을 거치고 난 후 무기중개업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30년 이상 무기중개업을 이어왔던 무기중개업계의 배테랑이다.

그런데 2000년대 부반경 전 기무사령관이 일광그룹의 계열사인 일광폴라리스(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드)의 대표로 취임했다.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막강한 자리인 기무사령관(전 보안사령관) 출신이 이규태회장의 계열회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왔다는 것은 그가 군대와 정계에 엄청난 인맥을 쌓았다는 증거이며 정치적인 백그라운드가 든든하다는 뜻이 된다. 이규태회장은 이같은 엄청난 장성급 인맥을 활용해서 무기중개업계의 실력자로 성장한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이 든다.


30년 넘게 무기중개업을 주력으로 해왔던 일광그룹 대표가 자신회사의 주력업종과 전혀 관계가 없는 연예기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만들었고 운영해왔는데 이회장은 갑자기 왜 연예기획사를 만들었을까?


‘황금펀치’ 방송에 의하면 이규태회장이 외빈들을 만날 때 클라라와 자기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들도 함께 나왔다는 정황들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정황들을 보면 이규태회장이 무기중계업 로비를 위해서 정치인, 군인들, 거래업체 인사들을 만날 때 혹시라도 자기소속 연예인들을 대동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다가 이규태회장은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까지 역임하고 있는 등 연예계에서도 나름대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즉, 무기중계업을 하고있는 이규태회장이 연예기획사를 차려서 소속 연예인들을 로비하는 수단으로 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드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이규태회장과 클라라가 통화한 전화내용의 녹취록을 보면 이규태회장이 클라라에게 최고의 로비스트로 키워주겠다고 제안했던 내용이 담겨있는데 이 대목이 큰 사회적파장을 몰고오는 부분이다.


또한 이규태회장은 클라라에게 ‘내가 너를 키워줄 그 돈으로 너를 망치게도 할 수 있다’고까지 말했다고 한다. 이것을 두고 이규태회장이 클라라에게 로비스트 제안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협박을 했다고 하는 등 새로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통화에서 클라라가 확실하게 거절의 의사표시를 하지않았다면 이규태회장이 일방적으로 협박했다고도 볼 수 없고 회유한 것으로도 풀이할 수도 있다.


이규태회장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일광폴라리스에 쟁쟁한 연예인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이규태회장이 자신의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유명연예인들을 로비를 위해서 이용하려고 했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이규태회장이 무기거래를 위해 장성들을 만나는 회식자리에서 연예인들이 함께 대동하고 나오면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로비의 효과도 더욱 커질 수 있다고도 보여진다.


더욱이 클라라는 키도 크고 매력적인 글래머 스타로서 영어도 능통하게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계 무기상들을 상대할 때에는 아주 긴요하게 쓸 수 있는 재목감이다.


굳이 무기중계상을 주업종으로 하는 일광그룹에 연예기획사를 계열사로 운영할만한 다른 이유가 있었을까 하고 의혹이 가는 대목이다.


현재 박대통령도 방산비리는 이번기회에 뿌리를 뽑아라고 지시했다고 하는데 현재 검찰에서도 이번에 터진 이규태회장의 방산비리 사건에 대해서 철저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으므로 더 많이 수사를 해나간다면 이규태회장의 더욱 세세한 비리부분이 파헤쳐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현재 이규태회장의 방산비리사건으로 인해서 500억원의 손실을 입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번 이규태회장의 방산비리사건이 500억이라고 하는 엄청난 규모이기 때문에 검찰이 철저히 파헤친다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소속 연예인들이 연계되었다는 새로운 사실도 나올 법도 하고 이규태회장과 커넥션으로 연결된 권력층, 군장성급 인사들, 연예계인사들도 줄줄이 연루되어 나올 가능성도 없지않아고 본다,


그야말로 메가톤급 대사건이 이규태회장으로부터 터졌으니 이러한 상황이 클라라에게는 과연 유리한 상황이 될까 궁금해진다.


방산비리로 인해 이규태회장을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앞으로 새로운 핵폭탄급 소식이 터져나올 수도 있겠다. 앞으로의 수사결과가 무척 궁금해진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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