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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온새미로” ♬  

드라마 신돈의 배경음악    06년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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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 물고기자리 ♬  

이안 노래   2004년

   



국악을 전공한 가수 이안은 대학 재학시절 길거리공연을 펼친바 있다
 

그녀의 길거리공연은 우리 전통가요를 널리 알리고 사랑받게 하기 위해서였 

다고 한다  

서울대에서 국악을 전공한 그녀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악메신저가 되고자 했는데 우연한 동기로 인해 원치도 않았던 가수가

되었다 
 

국악을 전공한 그녀가 가수가 되어 처음으로 발표한 노래가 바로  

물고기자리이다  

그녀가 대장금 주제가 "오나리"와 신돈 주제가를 부른 것은 그녀의 가창력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국내여가수로는 드물게 뛰어난 가창력과 고운 음색을 지녔고, 그리고 전형 

적인 한국적인 외모로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그녀는 마지

막 
남은 진짜 가창력이 뛰어난 실력파 가수로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뛰어난 음색 만큼 외모도 이쁜 그녀는 가장 한국적인 가요를 부르고
 

싶다고 한다  

춤은 잘 추는데 노래는 별로 못하는 대부분의 국내여가수가 즐비한 지금의  

한국가요계에서 진정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유일한 여가수, 마지막 남은 

여가수가 아니길 바란다  

고운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그녀는 진정 한국가요계에선 보배로운

존재다
 

마지막 남은 진정 가창력이 뛰어난 보배로운 가수! 이안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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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辛旽) (드라마 주제가) 

이안 노래   2005년

사극드라마 주제가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의 生死를 초월한 사랑의 노래.
이안의 신돈(辛旽)은 2005년에 방영되었던 史劇드라마의 주제가인데 곡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 올린다. 여태까지 들어본 드라마주제가중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곡이라고 느껴지는 곡이다. 마치 꿈결에서 듣는 천상의 속삭임같다. 

 



- 신돈주제가 동영상의 내용 -
주연으로 손창민, 정보석, 서지혜가 출연하여 명연기를 펼쳐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고려 공민왕시대의 역사극이다  

공민왕역엔 정보석이 신돈역엔 손창민이 노국대장공주역엔 서지혜가 맡았고
정보석은 고뇌하는 공민왕캐릭터를 잘 소화해냈고 공민왕의 총애를 받았던 노국대장공주역은 서지혜가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쳐 극의 인기를 높이는 촉매역할을 했다  

공민왕은 왕위에 올랐을때 주위의 권신들은 대부분 원나라와 친연관계에 있던 세도가들로 왕을 핍박하고 정사를 자기들 뜻데로 좌지우지하던 자들로서 공민왕은 의지할 충신 없이 고립무원의 상태였다 이때 공민왕이 믿을 수 있는 대상은 원나라에서 시집온 노국대장공주뿐이었다 원의 간접통치를 받고있던 그 당시는 왕의 권한이란 권신들보다도 나을게 없었다 원나라에 아첨 잘하는 신하가 왕보다도 권력이 더 큰 그런 시대였다  

공민왕에게 시집온 노국대장공주는 원나라공주출신이었는데 공민왕도 처음에는 그녀가 원의 첩자가 아닌가하고 의심을 하였지만 그녀는 공민왕을 헌신적으로 섬기며 사랑해주었고 공민왕이 부원세력을 누르고 왕권을 확립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위태로웠던 정치상황에서 그런 그녀의 지원과 격려는 공민왕에게는 큰 힘이 되었고 마침내 강력한 왕권을 되찾을 수 있었다 공민왕은 노국대장공주의 헌신적인 내조와 사랑에 감읍하여 그녀를 끔찍이 사랑하게 되었고 왕권이 제자리를 찾은 후 두사람은 알콤 달콤한 사랑의 꽃을 활짝 피어가고 있었다 정치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던 태평성대가 도래하였다  

그러던 중 중국에서 홍건족들이 침략해 들어왔고 군과 신하는 둘로 갈라졌다 원나라에 지원군을 요청하자는 파와 독자적으로 싸우자는 파로 나누어졌고 전자의 세가 더 컸던 상황에서 노국대장공주는 원나라의 지원을 받으면 고려가 영원히 원나라의 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며 반대하였고 고려가 독자적으로 홍건족을 물리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권신들을 설득하였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에 힘입어 고려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독자적으로 홍건족을 물리칠 수 있었고 점차 원나라로부터 독립해나갈 수 있었다  

공민왕의 원으로부터의 독립정책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원나라공주출신이었던 노국대장공주의 격려와 조력으로 이루어진 셈이었다  

이런 그녀를 공민왕은 끔찍이 사랑해주었고 그녀의 존재는 공민왕에게는 정치적 후원자이며 동반자요 평생의 반려자이며 신과도 같은 존재로 느껴졌다
정권초기 고립무원상태의 공민왕을 잘 보좌하고 조력하여 왕권을 반석위에 올려놓는데 큰 기여를 하였고 그런 그녀를 공민왕은 한없이 사랑했고 의지했다 그런 그녀가 결혼 14년만에 갑자기 죽었다 출산과정에서 난산으로 사망했다  

공민왕이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던 의지처가 사라진 것이다 공민왕은 큰 충격에 빠졌다 다른 왕 같으면 금방 잊고 다른 후궁을 들였겠지만 공민왕은 달랐다 일체 후궁을 들이지도 않았고 오로지 죽은 노국대장공주만을 그리워하면서 평생을 살았다 노국대장공주는 공민왕에게는 유일한 사랑이며 신과도 같은 존재였다 공민왕은 노국대장공주가 죽자 정사를 돌보지 않고 식음을 전폐하며 노국대장공주의 영정(죽은사람의 초상화,위패)이 있는 사당에서 3년간을 은둔하며 죽은 노국공주를 그리워하였다 

공민왕이 노국대장공주의 죽음으로 수년간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당시 영도첨의였던 신돈은 죽은 노국대장공주와 닮은 한 여인을 물색하여 쇼를 벌인다 그녀는 반야라는 여인인데 노국대장공주와 같은 의복을 입히고 공민왕과 만나게 하는데 그런 그녀를 보고 공민왕은 죽은 노국공주가 환생한 줄 알고 그녀와 동침을 하게 된다 그러나 후에 그녀가 환생한 공주가 아니라 반야라는 여인인 줄 알고 냉정하게 그녀를 내친다 그이유는 죽은 노국대장공주에 대한 지조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이미 죽은 여인에 대한 지조를 지킬 정도로 공민왕의 노국대장공주에 대한 사랑은 한없이 큰 것이었다  
신돈주제가 영상은 이러한 내용을 이미지로 간추린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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