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탈퇴설의 진실은? 해킹설, 타일러권과 열애설, 탈퇴이유
제시카가 중국 웨이보에 올린 글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제시카가 소녀시대로부터 퇴출을 의미하는 글이 제시카의 이름으로 중국 웨이보에 올라와 큰 충격을 주고있다.
9월 30일 오전 제시카 웨이보에 올라온 글은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이란 내용이었다.
이어서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고 이어졌다.
이러한 제시카 웨이보의 글이 올라온 날 오전 중국 팬미팅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 제시카만 제외된 채 멤버 8명만이 공항에 나타나 제시카 퇴출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의혹은 크게 증폭되고 있다.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제시카의 퇴출관련 내용이 과연 제시카가 쓴 글인지, 아니면 해킹에 의한 글인지를 두고도 네이즌들 사이에서는 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렇게 제시카 퇴출설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이날 오전 8시30분까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치 않고 있어 제시카 퇴출설에 대한 의혹은 더욱 크게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같이 제시카가 소속사로부터 퇴출통보를 받았다는 글에 반론도 만만치 않다, 즉, 소녀시대 멤버들은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과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후라서 재계약 직후 퇴출이라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것으로 제시카 웨이보글은 해킹으로 조작될 글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제시카는 최근 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권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가 있는데 이러한 열애설이 제시카 퇴출과 관련되어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중국매체는 지난 10일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이 제시카에게 청혼을 했으며 청혼의 상징인 약혼반지를 제시카가 끼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는데 이같은 내용과 사진이 타일러권의 중국웨이보에 실려있다고 한다.
재미교포 출신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한 기업체의 연예사업부의 경영자로 알려져있다.
최근 제시카와 소속사 및 소녀시대와 갈등이 있었다는 기사도 나와 있다.
제시카가 소속사등과 갈등을 빛은 이유는 제시카가 독자적으로 선글라스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 유일하게 패션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선글라스 아이템으로 패션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독자적인 사업이 반발을 불러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 멤버 9인과 모두 제계약을 맺었다는 발표가 있은 지, 얼마 지나지않은 시점에 제시카퇴출설이 불거지고 있어서 너무나도 당혹스럽고 믿겨지지 않는다.
제시카의 퇴출이 해킹에 의한 조작된 내용일지, 아니면 사실일지는 제시카가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이 나와봐야 그 진실이 밝혀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