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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땅콩리턴(회항) 사건, 조현아 사퇴, 비행기회항사건, 사무장에게 폭행,폭언, 검찰 형사처벌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땅콩리턴(회항)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조현아 전부사장의 ‘땅콩 회항’은 12월 5일 뉴욕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던 항공기 기내에서 땅콩(마카다미이넛) 서비스의 잘못을 질책하던 조현아 전부사장이 이륙하던 항공기를 다시 회항시키고 책임사무장을 기내에서 쫒아냈던 사건을 말하는데요.

조현아 전부사장의 월권행위와 기내 사무장 폭행사건을 발생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답니다.



지난 5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딸로서 대항항공 부사장직에 있었던 조현아는 뉴욕에서 이륙과정에 있는 항공기기내에서 승무원이 자신에게 간식용 땅콩을 건네주자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삼아 이를 질책했다고 합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질책한 내용은 승객에게 먼저 땅콩(마카다미이넛)을 드실것인지 물어본 후 동의를 받은 후에 땅콩(마카다미이넛)을 접시에 담아서 주는 것이 예의라고 하면서 승무원의 잘못된 서비스행태를 문제 삼았다고 것인데요.



이 후 분이 안풀렸는지 조현아 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을 호출하였고 사무장이 서비스메뉴얼을 재대로 답변하지 못하자 사무장에게 심한 폭언뿐만 아니라 폭행까지 가했다고 하네요.

또한 조 전부사장은 사무장에게 ‘당장 연락해서 비행기 세워. 나 비행기 못 가게 할 거야’라고 말하면서 이미 이륙과정에 들어갔던 비행기를 다시 회항하도록 해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한 것이지요,


그런데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에 관한 결정은 항공기의 기장의 고유권한이라고 하며 조 전부사장이 월권행위를 함으로써 항공기 안전관리에 큰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볼 수 있으며 이륙지연 등으로 승객들에게도 큰 불편을 끼치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KBS 취재진의 사무장 취재결과, 사무장의 증언에 의하면 조전부사장은 사무장과 여승무원을 무릎 꿇리게 한 후 서비스지침서 케이스의 모서리로 사무장의 손등을 찍었다고 하며 손으로 밀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사무장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조현아 전부사장은 월권행위 뿐만 아니라 폭행까지 저질렀다고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조전부사장은 자신과 여승무원을 무릎을 꿇린 상태에서 모욕을 줬고 삿대질을 계속하며 기장실 입구까지 밀어붙이기까지 했다고 증언했답니다.

이와같은 땅콩 리턴(회항)사건이 매스컴에 보도되고 크게 불거지자 대한항공측에서 사람을 보내와 검찰이나 국토교통부의 조사를 받게 되면, 거짓 진술을 하라고 강요까지 했다고 합니다. 즉, 조현아 전부사장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지 말도록 회사에서 사무장에게 압력을 가한 셈이지요.


한편 조현아 전부사장은 항공기 회항사태에 관한 조사를 받기위해 12월 14일 국토해양수산부에 출두했다고 합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출석해 조사과정에서 조현아 전부사장은 항공기 탑승 전에 술을 몇잔 마셨다고 진술했답니다.

또한 조현아 전부사장은 당시 피해를 당한 사무장의 욕설, 폭행 주장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고 하네요.


조현아 전부사장은 논란이 커지자 지난 10일 대한항공 부사장에서 사퇴했는데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답니다. 바로 법적인 처벌의 문제가 그것이지요.

조현아 전부사장은 이륙절차에 들어갔던 비행기를 강제로 회항시켰으며 항공기내에서 폭언과 폭행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항공법에 의하면 승무원을 지휘·감독하는 것은 항공기의 기장에게 있기 때문이죠.



또한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방해하는 폭언, 폭행, 고성방가 등의 소란행위를 한 승객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고 항공법에 규정되어 있답니다.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조현아 전부사장은 자신에게 수모를 당했던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사과하려고 그들의 집으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두 사람 모두 집에 없어 두사람을 집에서 만나지 못한 조현아 전부사장은 사과를 적은 쪽지를 문틈에 끼워놓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조현아 땅콩리턴 사태가 법적으로 큰 문제가 되자 이번에는 검찰이 나섰다고 합니다. 12월 13일 검찰관계자에 따르면 조현아 대한항공 전부사장에 대허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13일 검찰관계자는 ‘항공기 운항에 대한 권한이 없는 조씨가 수백명이 탑승한 여객기를 이륙 직전에 회항시킨 것은 중대 범죄에 해당된다.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승무원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죄는 더 무거워진다’고 밝힌면서 이런 규모의 사태는 ‘기내난동’으로 간주되므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해당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는 것이 밝혀지면 증거인멸 및 강요죄가 추가된다고 하네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딸로서 부모를 잘 만나는 바람에 그동안 온갖 부귀영화를 누려왔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정말 형사처벌을 받게 될지 향후 검찰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인터넷상에서 조현아의 키에 대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조현아의 키는 180cm 가까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아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키가 183cm로 대단히 신장이 큰 아버지를 닮아서 조현아도 키가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국사람들과 같이 찍은 사진에서 보더라도 왠만한 남자들이 고개를 올리고 쳐다볼 정도인데요. 또한 조현아 전부사장이 국토부에 출석할 당시 대동한 남자보다도 키가 한뼘 정도 더 큰 것으로 보아도 조현아의 키는 180cm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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