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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가 부른 추억의 명곡, 봄비

 

 

 

이은하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70,8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한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죠.

이은하의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은 그 당시 장안의 화제였었는데요. 이은하 성대의 옥타브는 역대 가수 중 최고의 하이 옥타브로 정평이 나있었고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감미롭기 그지없고 무척 감성적이어서 당시 그녀가 부르는 노래마다 히트행진을 계속 이어갔던 정말 불세출의 가수, 보배로운 가수라고 불릴만 한 그녀이지요.

 

‘겨울장미’ ‘밤차’ ‘봄비’ ‘나를 보낸 그모습처럼’ 등등 이은하가 불러 히트한 곡들은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지요..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그녀만의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한국가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도 남을 정도로 대단한 파워를 지닌 가수랍니다.

70~80년대에 가창력에서 그녀를 따라올 가수는 없다고 할 정도로 진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이은하의 명곡중의 명곡인 ‘봄비’를 오늘 비오는 날에 다시 들어보고 그 시대의 감성으로 다시 한번 돌아가 보고 싶네요.

 

 

 

 

 

 

 

 

 

 

 

 

 

 

 

 

 

 

 

 

봄비 / 가사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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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의
'그럴수가 있나요'

김희갑 작곡 하남궁 작사   73년


김추자 스페셜 2 - ♬ 그럴수가 있나요 ♬








폭팔적인 가창력과 파격적이고 화려한 춤율동으로 70년대를
사로잡았던 최고의 디바 김추자가 전성기시절 불렀던 달콤한 노래,
'그럴수가 있나요'는 김추자의 수많은 히트곡중 하나이다
당시 락을 가미한 파격적인 멜로디와 김추자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곡으로 지금 다시 들어봐도 현재의 노래와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현대적 리듬감각을 갖추고 있다









 



 

 





 

 그럴수가 있나요 / 가사


이세상에 태어나서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사랑하고 헤어지지만
아~~~~~~~~~~
파도처럼 왔다가 눈물만 주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아~~~~~~~~~~
둘이 뜨겁게 둘이 뜨겁게 사랑하다가
혼자 그렇게 혼자 그렇게 가시겠다니
날 두고 정말 그럴수가 있나요
날 두고 정말 그럴수가 있나요

*반복*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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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의 '마른잎'

신중현 작사,작곡

김추자 스페셜 1 - 마른잎






69년 ‘늦기전에’로 데뷔
 

폭팔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춤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가요계의 여제, 김추자
한국에서 가장 카리스마가 강한 여가수를 꼽으라면 제일 먼저 떠오른 가수가 바로 김추자다 너무도 강렬한 포스를 지닌 전설적인 국보국 여제라 할 만하다

그녀는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빼어난 가창력을 지닌데다 더불어 그녀만의 독특한 창법과 현란한 춤과 율동으로 그녀는 70년대를 최고의 스타로 장식했는데 --
문제는 그녀의 뛰어난 창법과 율동이 시대를 너무 앞서갔기에 그시대의 보수적인 문화적 시각에서는 수용하기가 어려웠다는 점이다
2000년대에 활동했더라면 최고의 세계적 디바가 되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그시대를 풍미했다
한 문화평론가는 “우리나라 가요사에서 김추자 이전에 가수 없고, 김추자 이후에 가수 없다”고 극찬할 정도로 우리 가요계의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여가수다

당시 신중현이 이끌던 덩키스의 멤버로 들어가 1969년 ‘늦기 전에’와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로 각종 가요상을 휩쓸었던 김추자는 ‘님은 먼곳에’로 스타의 입지를 완전하게 굳혔고
 그녀이 히트곡의 대부분은 신중현이 작곡한 곡들로 채워졌다
유명한 ‘빗속의 여인’도 김추자가 원래 부른 노래였다

 



















마른핑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잊어 그렇게 헤매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매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
마른잎 마져 멀리 사라지면 내마음 쓸쓸하지
바람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마음 쓸쓸하지
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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