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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황산테러, 검찰청 황산테러, 대학교수 서씨, 제자에게 황산투척, 테러이유




검찰청사내에서 끔찍한 황산테러가 발생해서 충격을 주고있다.

외국에서 가끔 황산테러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끔찍한 황산테러가 일어났는데 놀라운 것은 테러의 장본인이 전직 대학교수라고 하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교수가 제자를 향해 황산테러를 가한 것이어서 더욱 더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12월 5일 오후 5시 40분경 수원시 수원지방 검찰청 형사조정실에서 서씨(37세)가 황산 540㎖를 자신의 조교이자 대학생인 강씨(21세)에게 투척해서 전신 40%의 화상을 입히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검찰청 황산테러를 가한 가해자 서씨는 자신의 조교로 있던 강씨 뿐만 아니라 곁에 있던 강씨의 아버지(47세)에게도 황산을 투척해서 얼굴, 다리 등에 20%의 화상을 입혔고 강씨 어머니 조씨, 형사조정위원 이씨, 법률자문위원인 박씨등도 황산투척으로 인한 가벼운 화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기도 모대학 전직 교수였던 서씨는 자신의 조교역할을 해왔던 대학생 강씨와 지난 5월 대학 학적과 사무실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으로 인해 명예훼손혐의로 고소인과 피고소인 신분으로 만나 형사 조정절차를 밟고 있던 중 이같은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서씨는 8월 조교 강씨가 ‘교수가 자신을 감금 후 폭언했다’는 취지로 말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었다.


올해 초 수원의 모대학에서 영어 관련 교양수업을 맡아 강의를 했던 서씨는 내년도 재임용에서 탈락했다는 통보를 받고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의 사각지대도 아니고, 검찰청내에서 황산테러가 일어나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전직 대학 교수라는 사람이 자신의 조교와 명예훼손 문제로 소송시비가 붙은 상황에서 느닷없이 황산테러를 가했다는 사실도 놀랍거니와,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한 분풀이로 끔찍한 황산테러를 제자에게 가했다고 하니 기가 막힌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서씨가 강씨에게 일을 시키고 급여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두사람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청 황산테러를 가한 서씨는 사건 직후 현행범으로 곧바로 체포되어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조사받고 있다고 한다. 검찰청사내에서 이렇게 손쉽게 범행이 일어날 수 있다니 검찰청 경비와 안전관리의 허술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다.


검찰청에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검색이나 안전관리를 소홀히 지나친 검찰청에도 책임이 크다고 본다.

검찰청에 들어온 사람이 황산을 지참하고 버젓이 들어와 한사람도 아닌 6명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손쉽게 황산을 투척하고 테러를 가할 수가 있다니 검찰청 보안관리에 구멍이 뚫려있음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다.



그렇다면 서씨는 끔찍한 테러무기가 될 수 있는 황산을 어디서 구입해서 가져온 것일까?

끔찍한 고통과 평생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무서운 테러무기 황산을 어떻게 쉽게 구입할 수 있는지도 의문점이 아닐 수 없다.


서울의 화공약품판매점에 가면 황산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기만 하다. 황산 500ml에 3500원만 주면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가 있다고 한다. 어느 곳이든 화공약품 판매점에서 소비자가 돈만 주면 가게주인은 곧바로 끔찍한 테러무기가 될 수 있는 황산을 내어준다.

화공약품판매점에서는 판매자가 황산을 구입하는 사람의 주민등록 번호등 간단한 인적사항만 기록하고 금속도 녹일 수 있는 끔찍한 황산을 너무나도 쉽게 내어주며 주민등록증 확인도 하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는 테러무기를 화공약품가게에서 너무나도 손쉽게 구입할 수가 있다니 마치 일반가게에서 핵미사일을 판매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당국의 황산판매 유통관리가 너무나도 허술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기가 막힐 뿐이다. 끔찍한 테러무기가 될 수 있는 황산을 이렇게 아무나 별 제재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서울 한복판에서 살인성 테러무기를 버젓이 아무에게나 판매하고 있는데 당국에서는 팔짱만 끼고 있으니 마치 치명적인 테러행위를 정부당국에서 방치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단돈 3,500원만 있으면 6명의 사람들에게 평생 씻지못할 화상을 입힐 수 있는 무서운 테러무기 황산을 누구든지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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