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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617회 폴 메카트니, 소년을 위한 노래 ‘헤이주드’의 감동적인 사연




5월 25일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60년대 세계적인 인기 락그룹이었던 ‘비틀즈’에 관련된 숨겨져왔던 사연이 공개되어 상당한 반향과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답니다.

비틀즈하면 60년대 영국이 낳은 사실상 최고의 인기그룹으로 명성이 높았던 팝그룹의 레전드이지요. 지금까지 누적되어온 음반 판매량으로 보더라도 비틀즈가 최고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영국이 몇 년 전에 발표했던 역대 음반판매량 집계에서 1위에 비틀즈가 올랐으며 그 뒤로 ‘아바’와 ‘퀸’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인기절정의 톱그룹이었던 비틀즈의 멤버인 폴 메카트니와 존 레논의 숨겨져왔던 기막힌 사연이 공개되었답니다.

비틀즈가 한창 큰 인기를 끌면서 활동하고 있을 무렵에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 당시 행위예술가였던 일본의 오노 요코와 눈이 맞았지요. 두사람은 마침내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당시 유부남이었던 존 레논은 매몰차게도 자신의 조강지처를 버리고, 아들마저도 내팽겨쳐 버리고 오노 요코 곁으로 달려가 버립니다.


당시 존 레논에게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는 부인 신시아를 곁에서 지켜보던 폴 메카트니는 상당한 측은지심을 느끼게 되었고 그 후 폴 메카트니는 존 레논의 처자식인 신시아와 아들 줄리안 레논을 정성껏 돌봐주었답니다.

사실 폴 메카트니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를 일찍 여의었던 가슴 아픈 기억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존 레논에게 버림받은 그의 아내와 아들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느끼게 되었고 특히 존 레논의 아들 줄리안 레논을 친아들처럼 돌봐주었다고 합니다.


폴 메카트니와 존 레논


이처럼 폴 메카트니는 어린 줄리안 레논에게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 채워주려고 정성껏 돌봐줬지만 항상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던 터라, 어느날 어린 줄리안 레논에게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노래 한곡을 작곡하기로 합니다.


폴 메카트니가 작곡해서 세계적으로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했던 비틀즈의 명곡 ‘헤이주드’는 이렇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헤이주드’는 발표되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세계로 퍼져나갔으며 마침내 미국에 상륙해서 빌보드차트에 1위를 석권했으며 무려 9주간 톱을 유지했던 불멸의 팝송으로 남게 된답니다.


폴 메카트니가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던 어린 소년을 위해서 작곡했던 노래가 전세계인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불멸의 히트곡이 될 줄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지요.


비틀즈의 ‘헤이주드’는 오늘날까지도 비틀즈의 대표곡이자 가장 사랑받는 곡으로 유명한 팝송이지요. 한편 이무렵부터 폴 메카트니와 존 레논의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그룹 내에서 종종 경쟁과 대립을 하며 반목하는 관계가 되어 버립니다.


폴 메카트니와 줄리안 레논


사실 폴 메카트니는 자신의 조강지처를 헌신짝처럼 내버린 무책임한 존 레논에 대한 반감을 크게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폴 메카트니는 상당히 감수성이 풍부한 휴머니스트로 알려졌지요. 결국 폴 메카트니와 존 레논의 반목과 갈등이 커지게 되었고 3년 뒤에 비틀즈는 해산했으며 두사람은 각자의 길로 돌아서게 됩니다.


그동안 비틀즈의 대표곡이자 아름다운 곡으로 무심코 들어왔던 ‘헤이주드’가 이렇게 기막힌 사연을 갖고 있었다니 참으로 무척 감동적이네요.

‘예스터데이’와 함께 비틀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던 명곡 ‘헤이주드’의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사연이 아닐 수 없답니다. 그리고 존 레논에게 버림받았던 아들 줄리안 레논을 친자식처럼 보살펴주었던 폴 메카트니의 사랑과 배려심에 너무나도 깊은 감명을 느꼈답니다.

수십년 동안 전세계의 수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던 폴 메카트니 다운 정말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아닐 수 없네요.


나중에 성장해서 아버지처럼 가수가 된 존 레논의 아들 줄리안 레논은 후에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가수로서 폴 메카트니에게 가장 큰 영감을 받았다고’! 자신을 아낌없이 돌봐주었던 아버지 같은 폴 메카트니에 대한 최고의 찬사가 아닐 수 없답니다.



비틀즈의 '헤이주드' 팝송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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