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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즈,  추억의 고전영화!

커크 더글라스, 실바나 망가노, 로산나 포데스타 주연
이탈리아 영화   54년작
감독 마리오 카메리니

 

커크 더글라스(율리시즈 역)

실바나 망가노(페넬로페부인, 서사마녀 1인 2역)

로산나 포데스타(로치카, 나우시카공주)



커크 더글러스의 율리시즈 




율리시즈(오디세우스)는 이타카 왕국의 왕으로 스타르타의 공주 페넬로페와 혼인하여 아들 텔레마코스를 낳은 후 트로이왕자가 납치해간 헬렌(스파르타의 왕비)를 구하려는 그리스연합군의 일원으로 함께 트로이로 출정에 나선다

트로이와의 전쟁에 참가하여 10년 동안 긴 싸움이 계속되었고 그가 “트로이 목마”를 만들어 트로이 성안에 몰래 잠입하여 전쟁을 그리스연합군의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전쟁이 끝난 후 율리시즈(오디세우스)는 12척의 배를 이끌고 본국인 그리스로 향해 출항하였는데 그가 자신의 나라로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고난과 좌초를 겪게 되고 신기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 영화에서 나오는 알시노스왕국의 나우시카공주인데 나우시카공주는 배가 좌초하여 피아서섬의 해안가에 기절한 율리시즈를 구조해주고 그와 사랑에 빠진 여인인데 이 로지카공주(나우시카공주)역을 맡은 배우는 로산나 포데스타인데 그녀는 그로부터 2년후에 제작된 영화 “트로이의 목마”에서 트로이 전쟁의 원인 제공자인 미모의 헬렌왕비로 출연했다는 점이다

즉, 로산나 포데스타는 같은 유형의 영화인 “율리시즈”와 “트로이의 목마”에서 모두 아름다운 공주로 분해 그녀의 청순한 미모를 한껏 발산한 셈---
“트로이의 목마”에서 두 나라간의 10년 전쟁을 일으킬 만큼 경국지색의 뛰어난 미모를 뽐냈던 그녀가 율리시즈를 구해준 로지카 공주역의 로산나 포데스타이다
이탈리아 여배우인 로산나 포데스타는 당시 시대극에서 공주나 왕비역을 많이 했는데 진짜 공주 빰칠 정도로 참으로 예쁘고 매력적인 외모를 갖고 있는 그녀는 후에 출연한 "트로이의 목마(트로이의 헬렌)"의 헬렌왕비로 분해 당시 유럽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칭송받을 만큼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영화 스틸사진


청순한 미모의 유럽형 대표적 미인, 로산나 포데스타(나우시카공주역)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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