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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사라진 신데렐라 이방연사건, 예비신부 실종 미스테리, 한국판 현대판 신데렐라




7월 5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한국판 신데렐라’를 꿈꿨던 한 치위생사의 미스테리한 실종사건을 다루어서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몰고왔다.

사랑하는 한 남자, 그것도 미국의 부동산재벌의 2세로 알려진 약혼자를 따라서 미국에서  결혼생활을 준비하던 치위생사 이방연씨는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 돌연 종적을 완전히 감추었고 그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누구와도 연락이 끊긴 채 완전히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 치과의원에 근무하던 이방연씨는 직장에서 나름대로 커리어를 쌓으면서 팀장까지 승진했던 잘 나가는 미모의 여자 치위생사였다. 그런 이방연씨에게는 4년간 교재해온 남자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그 남자친구 알렉스최는 미국의 부동산재벌의 아들로서 당시 대기업 증권회사에 다니는 뛰어난 재원으로 키크고 잘 생긴 장래가 촉망받는 미남자였다.


이방연씨는 교회에서 만나 4년동안 사랑을 키워왔던 그 남자친구 알렉스최와 약혼까지 하며 그를 따라서 미국으로 가서 결혼하기로 약속하며 신데렐라가 될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방연씨의 약혼자인 알렉스최는 교회에서도 청년부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었고 대기업 증권회사에서 인정받는 재원이며 무엇보다도 미국에 사는 부친이 부동산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재벌이어서 많은 여성들로부터 인기와 흠모를 한몸에 받고있던 총망받는 인기남이었는데 그런 그에게 청혼을 받은 이방연씨는 그와 결혼해 신혼살림을 꾸리기위해 미국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 평범한 여성이 미국의 부동산재벌과 결혼하게 되어 주위에서는 이방연씨를 ‘한국판 신데렐라’라고 부르며 동료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던 이방연씨는 잘 나가던 직장마저 그만두고 미국갈 준비를 준비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미국 결혼생활을 준비하던 ‘한국판 신데렐라’ 이방연씨는 어느날 갑자기 종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으며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고있다.


약혼자와 함께 미국으로 곧 떠난다던 이방연씨는 약혼자 알렉스최의 집을 방문했던 2013년 1월 24일 이후 지금까지 1년 6개월간 그 어디서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부모, 친구들과도 전혀 연락도 되지 않고 완전 종적을 감춰버린 것이다.

미국의 부동산재벌에게 시집간다던 이방연씨가 미국으로 가기는 커녕 그 누구와도 연락이 끊어진 상태이며 심지어 함께 미국으로 간다던 약혼자 알렉스최와도 연락이 완전 두절된 상태라는 것이다.


친구들한테 미국 재벌남과 결혼한다고 자랑하면서 미국갈 준비를 하며 행복해했던 이방연씨는 과연 미국으로 건너가서 결혼한 것인가, 아니면 국내에 어디선가 남몰래 살고 있는 것인가, 혹시 자살이나 사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온갖 추측이 무성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함께 미국에 가기론 한 약혼자는 미국으로 가지 않고 한국에 그대로 남아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약혼자 알렉스최는 2013년 1월 24일 이방연과 자신의 집에서 만난 이후 그녀와 연락이 끊어졌다는 사실이다.

함께 미국으로 이민가서 결혼생활을 하기로 했던 약혼남이 계속 한국에 남아있었다는 사실도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는데 자신과 함께 미국가기로 했던 약혼녀 이방연의 소재를 전혀 모른다는 것 또한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다.


약혼남과 함께 미국간다고 집을 나섰던 이방연이 그후 오랫동안 연락이 전혀 없자 이상이 생각한 이방연의 부모님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으며 경찰은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명문대를 나와 증권회사에 다닌다던 재벌2세라고 알려진 이방연의 약혼남 알렉스최는 경찰조사에서 그의 모든 경력이 거짓임이 드러났고 그는 명문대는 커녕 고등학교를 졸업한 가난한 집안의 ‘백수’였던 것이다.


2013년 1월 24일 약혼자 알렉스최와 말다툼


연세대를 나왔다는  약혼자 알렉스최는 사실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대학 진학조차 하지 못했다고 하며 미국에서 부동산 재벌이라고 자랑했던 그의 아버지는 재벌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가난한 넝마주이로 밝혀졌으며 매일같이 리어카를 끌고다니면서 폐품 줍는 일을 하는 가난뱅이 인부였던 것이다. 


약혼자 알렉스최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명문대는 커녕 대학 근처에도 못가본 고등학교 졸업 학벌이 전부였으며 그의 직업은 증권회사가 아니라 ‘백수’였던 것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미국의 부동산재벌이라고 자랑했던 약혼남의 아버지는 리어카를 끌고다니는 폐품 수집인부로 밝혀졌다


알렉스최의 아버지는 미국에 있는 부동산재벌이 아니라 한국에 사는 가난한 고물상 폐지줍는 인부였다고 하니 이방연의 약혼자는 엄청난 거짓말을 한 것으로 그의 말과 현실은 완전 정반대였던 것이다.

‘미국 부동산재벌의 2세’ ‘연세대 졸업’ ‘대기업 증권회사’ 이 모든 것이 약혼자가 만들어낸 얄팍한 거짓말이었으며 이 뻔한 거짓말에 이방연씨가 완전 속아 넘어간 것이었다.


명문대를 나와 증권회사에 다닌다던 약혼자의 진짜 직업은 ‘백수’였던 것이며 약혼자 알렉스최는 이방연과 교재해온 4년 동안 이방연씨를 감쪽같이 속여왔던 것이라고 하는데 물론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약속도 거짓말이었고 처음부터 미국갈 계획은 전혀 없었음은 물론이다.


이방연씨는 이 약혼자의 얄팍한 거짓말에 속아 자신의 살림살이를 모두 친구, 지인들에게 나눠줬으며 치위생사 팀장으로 있던 치과병원마저 그만 두었고 약혼자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갈 준비를 모두 끝마치고 난 후 약혼자집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이고 그 후 영영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리고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 연락도 취하지 않고 있으며 결국 부모님이 실종신고를 했다고 한다.

 

 

약혼자 알렉스최, 이방연 사진


경찰조사에서 약혼자 알렉스최는 이방연을 자신의 집에서 마지막으로 본 후 그 후 이방연을 한번도 보지못했다고 하니 세상에 이렇게 기막힌 미스테리가 또 없을 듯 싶다.

이방연의 약혼남은 자신의 오랜 거짓말이 들통날 상황에 처하자 이방연과 헤어질 목적으로 자신은 미국으로 출국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방연이 눈치도 없이 끝까지 달라붙는 바람에 이방연과 자신의 집에서 한바탕 말다툼을 벌였으며 말다툼을 하고 나가버린 이방연은 그 후 소식이 완전 끝겨버렸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출했다고 한다. 


사실 약혼남 알렉스최는 이 당시 이방연 외에도 사귀던 여성이 5명 더 있었는데 뚜렷한 직장도 없었던 약혼남은 재벌 2세 행세와 잘나가는 증권맨 행세로 여러명의 여성들과 사귀고 있었던 전형적인 카사노바였다. 

이방연은 그에게 있어서 단지 엔조이 대상자에 지나지 않았으며 실컷 즐기고 난 후 헤어지길 원했는데 이방연이 떨어지지 않자 그녀를 계획적으로 꾀어내어 은밀하게 죽이고 난 후 실종한 것처럼 가장했을 것으로 경찰에서는 보고 있다. 


그날이 2013년 1월 24일이었으며 그 후 약혼남은 한번도 이방연을 보지못했다고 하는데 이때부터 지금까지 이방연은 실종되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1년 6개월전에 약혼자를 마지막으로 만나 말다툼을 벌이고 나가버린 이방연은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 여기에서 약혼자 알렉스최의 수상한 행적이 포착되었는데 그것은 약혼남이 이방연과 마지막 만나기 며칠 전에 전문가용 회칼을 구입했던 사실이 알려졌으며 또한 그는 렌트카를 빌리기도 했다.


수상한 점은 또 있었는데 약혼남는 이방연씨와 마지막 만남 이후에 이방연의 신용카드를 갖고 여러번 쇼핑을 즐겼다는 사실이다. 자신과 헤어진 전 약혼녀의 신용카드로 허락도 받지않고 마음껏 쇼핑을 했다는 사실을 보면 약혼녀 이방연 실종의 단서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또한 그녀와 만나기 전에 갑자기 전문가용 회칼을 구입한 것도 이방연 실종과 연관이 있을 듯 싶다.


경찰은 이방연 약혼남을 살인죄 및 사기죄 혐의로 구속했으며 그에게 이방연살인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방연실종 사건의 중요한 증거를 제공할 회칼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방연 살인 용의자로 지목받고 있는 약혼남은 살해혐의를 강하게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서에서 신문을 받고 있는 약혼남 알렉스최는 너무나도 태연하게 진술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방연 살해혐의를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은 다시 그 약혼남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부착하고 신문을 벌인결과가 그가 진술한 말들이 거짓임을 들통났다.

결국 알렉스최는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되었는데 약혼남 알렉스최는 1심재판에서 여신금융관리법 위반으로 징역 2년만 선고받았고 살해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


그이유는 약혼남이 이방연을 살해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이방연 살해에 사용된 회칼이나 다른 살해도구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방연이 살해되었다는 물적 증거(시신)도 확보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상태에서는 이방연의 약혼자가 이방연을 살해했을 거라는 심증만 있을 뿐 살해와 관련된 구체적인 증거는 하나도 찾지 못한 상태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판단하시는가? 과연 약혼자가 이방연을 살해한 것인지, 아니면 이방연은 혼자서 미국으로 출국한 것이지, 아니면 말못할 사정으로 인해 이방연은 현재 한국에 남아 은둔생활하고 있는 것인지?

현재 법원에서는 이방연 약혼자에게 사기죄로 2년의 징역형을 선고한 상태이며 제2심 재판을 준비중에 있다. 약혼자의 살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살해에 사용된 회칼과 목격자, 이방연의 사체 등 구체적인 증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방연의 아버지는 현재 딸의 실종사건을 밝혀줄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이방연씨는 2013년 1월 24일 구로구에 있는 남자친구의 집에 방문한 이후 실종되었으며 현재 이방연씨를 목격한 사람들의 제보전화를 받는다고 하니 이방연씨를 보신 분은 위의 이미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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