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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진도 관매도 바다에서 침몰사고, 2명 사망, 실종자 107명 발생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 승객 477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서남해 바다 한복판에서 침몰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4월 16일 오전 8시 58분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고등학생과 교사 477명이 탑승한 정기여객선 ‘세월호’가 원인모를 이유로 바다속으로 침몰하는 조난사고가 발생하여 현재 2이 숨졌으며 구조대가 투입되어 조난작업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이 여객선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을 포함해 총 477여명이나 탑승하고 있었으며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중에 이같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마치 한국판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게 그지없다.

현재 구조대가 침몰중인 여객선 선실로 투입되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하며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침몰한 여객선에 타고 있었던 승객수가 총 477명인데 그중 사망자가 2명 발생하였고 현재까지 구조된 사람은 368명밖에 안되므로 실종자가 107명이나 된다고 하니 영화에서나 볼 듯한 정말 어마어마한 대형사고가 아닐 수 없다.

정말 영화 타이타닉호에서 본 것처럼 대형 선박 침몰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실종자 대부분이 학생들이라고 하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 의하면 현재 사망자는 2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사망자는 선사직원 박지영 씨와 단원고 정차웅 학생으로 확인됐다. 한편 구조된 부상자들은 가까운 인근에 있는 한국병원, 목포한국병원, 해남종합병원 등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여객선의 상태를 보면 여객선은 완전히 침몰한 상태라고 하며 해군에서는 가라앉은 선체내부에서 생존자가 더 남아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해난구조대(SSU) 등 특수부대를 투입했으며 계속적으로 구조활동과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는 선체가 완전히 침몰해서 뒤집혀 있으며 여객선에 바닷물이 많이 유입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구조되지 못했거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이 100명이 넘기 때문에 이들의 생사여부가 가장 큰 관건이 된다.


구조된 학생들의 말에 의하면 ‘구명조끼가 충분치 않았다’고 말했으며 다른 학생은 ‘물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차가웠다’고 밝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짐작케 해준다.

그럼 여객선이 갑자기 침몰한 원인은 무엇일지가 궁금해지고 있다. 여객선이 암초에 부딫쳐서 좌초되었을 수도 있는데 여객선 침몰을 목격했던 주변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침몰당시 여객선에서 큰 폭팔음 같은 소리가 들렸다고 하는 증언이 나오고 있어서 여객선 자체의 결함에 의해서 침몰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뭏튼 이번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사고는 최근에 일어난 재난사고 중 가장 큰 대형사고로 기록될 것으로 보이며 실종자들을 하루빨리 구조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 이미지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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