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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27회 ‘아이언맨이 된 남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미남배우, 거짓방송 논란




지난 8월 24일 MBC에서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허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기 담긴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이 다루어졌는데,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이 방영된 후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후폭풍이 몰아쳤다고 한다.



왜냐하면 ‘서프라이즈’ 아이언맨 편에서 다루었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픽션화되었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가 있었다고 한다.

24일 서프라이즈 ‘아이언맨이 된 남자’편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렸을 때부터 악동으로 묘사되었는데 친구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정학처분을 받았으며 그 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는 등 마약중독자가 되어 버려 퇴폐적인 삶을 살아갔다고 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술과 마약에 찌들어 밑바닥 생활로 전전해 나갔는데 아들의 타락한 삶을 안타깝게 여긴 아버지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가 아들에게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영화에 단역배우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며,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회색도시’ ‘채플린’ 등에 출연해서 그의 숨겨져 있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명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마약중독자에서 일약 유명한 영화배우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또다시 마약에 빠져들었으며 그의 마약 중독현상은 더욱 심해져만 갔다. 결국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마약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고 교도소에 복역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6개월 동안 감옥생활 끝에 보석으로 풀려난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를 영화출연에 캐스팅하려는 감독은 아무도 없었다.



다시 영화출연으로 화려한 재기를 노리고 있었던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여러 영화사들을 돌며 영화출연을 타진했지만 이미 사고뭉치로 전락해버린 그에게 더 이상 영화출연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영화 ‘아이언맨’의 제작사측에서는 ‘아이언맨’의 공개캐스팅을 실시하였는데 재기를 꿈꾸고 있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의 감독을 찾아가서 자신에게 주인공 토니 스타크 배역을 맡겨달라고 간청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로버트 다우니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되었고 주인공 토니 스타크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로버트 다우니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영화 ‘아이언맨’은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하였으며 그는 다시 세계적인 톱스타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아이언맨’의 흥행대성공으로 재기에 완벽하게 성공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았는데 그의 영화 한편당 출연료는 7,500만 달러(한화 약 769억2,000만원)를 받았다고 하며, 2013년도와 2014년도, 2년 동안 연속해서 허리우드배우 중 출연료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세계적인 톱스타로 급부상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에 연속으로 출연하면서 인기의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런 내용의 ‘서프라이즈’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거센 항의가 빗발쳤다고 하며 서프라이즈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이 거짓방송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네티즌들의 주장은 기존에 알고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와 다르다는 것이며 ‘서프라이즈’ 제작팀이 로버트 다우니의 실상을 삼각하게 왜곡했다는 것이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로비트 다우니 주니어의 완전히 틀린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꾸몄다’라며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네티즌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고등학생 때 동료학생의 만화책을 찢고 못살게 굴어서 정학처분을 받았다고 나왔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고등학생 때 배우로 성공할 것 같은 사람을 뽑는 각종 투표에서 1위를 할 정도로 학교에서도 인기가 좋았다고 하며 그는 연기자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스스로 브로드웨이로 찾아갔다고 한다.



마약에 찌들어서 아버지가 그를 영화단역배우로 출연시켰다는 내용도 거짓이라고 하며 그는 스스로 판단해서 영화사에 입문했다는 것이다. 또한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마약을 권했다고 하며 후일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자신에게 마약을 복용하도록 권했던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서프라이즈’에서 마약사범으로 전락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캐스팅하려는 영화사들은 없었다고 묘사하면서 그가 직접 ‘아이언맨’의 존 파브로감독을 찾아가서 캐스팅을 부탁했다고 하는데 로버트 다우니의 출연영화 ‘키스키스 뱅뱅’을 관람했던 존 파브로 감독이 먼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한다.


이렇게 서프라이즈 ‘아이언맨이 된 남자’편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실제 상황과 다른 내용으로 방송을 했다며 네티즌들의 구체적인 지적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서프라이즈 제작팀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아이언맨’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극적인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 사실을 편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서프라이즈 ‘아이언맨이 된 남자’의 내용이 서프라이즈한 것이 아니라 ‘아이언맨이 된 남자’를 제작한 제작팀의 제작 실수와 제작 의도가 더욱 서프라이즈한 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MBC 서프라이즈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금도 ‘아이언맨이 된 남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시청자게시판의 항의글을 보면 ‘장동건이나 원빈이 외국방송에서 가짜정보로 편집되어서 나오면 어떻겠음?’ ‘방송만 보고 믿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허위사실을 방송하다니 쯧쯧’ ‘여태까지 방송된 거짓말 한 것들, 안 걸린 게 다행인 줄 알아라’ 등등 수많은 시청자들의 거센 질타와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거짓 방송 논란에 대해 서프라이즈 제작팀은 25일 ‘일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의 극적 구성을 위해 각색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이 범한 실수다. 앞으로 정확한 방송을 위해 신경 쓰겠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나섰다.

MBC 서프라이즈 방송은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인기를 독차지해왔던 인기프로그램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서프라이즈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으면서 통쾌한 재미를 느끼면서 오랫동안 즐겁게 시청하며 높은 시청률을 만들어주었다.


이렇게 시청률 높은 인기프로그램으로 장수하고 있는 ‘서프라이즈’ 제작팀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진실된 내용만을 엄선해서 방송해야 한다는 소명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시청률이 높은 만큼 실제 인물을 묘사하는 콘탠츠에서 일부라도 사실을 왜곡하는 내용이 나온다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나게 큰 것이다.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준다면 그 실제인물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엄청난 불이익을 주게 되는 것이다.

‘서프라이즈’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시청자들의 진실을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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