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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전멤버 강지영 배우 데뷔, 일본드라마 ‘지옥선생 누베’ 출연 , 최근근황




인기걸그룹 카라의 전멤버였던 강지영이 전격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다.

카라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다가 금년 4월 유학을 이유로 카라에서 탈퇴했던 강지영이 배우로의 길로 새로운 진로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카라의 전멤버 강지영은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10월에 ‘지옥선생 누베’라는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연기공부를 위한 유학을 위해 유럽등지에서 머물러왔던 강지영이 전격적으로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니 전혀 뜻밖의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강지영이 금년 4월 카라에서 탈퇴할 무렵에 연기자의 길을 갈 것이라고 밝혔었고 이를 위해서 연기자공부를 하기 위해 유학을 선택했으므로 그녀가 배우로서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그런데 강지영이 카라 탈퇴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드라마가 한국이 아닌 일본이라는 사실이 왠지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그것도 가수은퇴 후 첫 드라마출연이라는 상징성이 크다고 할 수 있는 배우로서 첫 데뷔인데 당연히 한국에서 연기자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했던 사람들도 많은 가운데 야심차게 출발하는 강지영의 첫 데뷔무대가 일본이라는 사실이 받아들이기가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강지영은 일본에서 계속 머무르면서 주로 일본에서 활동할 계획인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강지영은 8월달에 일본의 연예기획사인 스위트파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데뷔를 준비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강지영은 마침내 일본드라마인 ‘지옥선생 누베’에 전격 캐스팅되어 유키메라는 이름의 요괴역을 맡기로 했다는 것이다.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발빠른 강지영의 행보인데 이는 강지영이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가 반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지영은 카라로 일본에서 활동할 때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며 일본팬들의 사랑과 귀여움을 많이 받아왔는데 카라 탈퇴 후에도 그녀의 높은 인기가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강지영이 이번에 출연하게 된 ‘지옥선생 누베’는 인간세계에서 살아가는 요괴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강지영은 이 드라마에서 일본배우 마루야마 류헤이, 키리타니 미레이, 치넨 유리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옥선생 누베’는 원래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오카노 타케시의 연재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귀신손을 가진 초등학교교사가 아동을 지키고 위해 요괴나 악령과 맞서 투쟁해 나가는 내용의 학원코미디 스타일의 드라마이다.

강지영이 맡을 예정인 유키메는 완고하고 소유욕이 강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지닌 요괴로서 인간세계에서 시끄러운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비중있는 역할이다.


‘지옥선생 누베’의 제작진은 강지영을 캐스팅한 이유로 ‘강지영은 순백의 이미지가 아름다우면서도 장난기가 있어 매력적’라고 밝혔으며 강지영 자신도 ‘유키메의 스타일이 뭔가를 시작하자마자 열중하는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렸을 적부터 일본의 요괴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원작도 재미있게 읽었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카라 탈퇴 후 6개월도 채 안돼서 전격적으로 일본 드라마로 연기자생활을 시작하는 강지영이 가수와는 다른 연기자로서 어떤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게 될 지, 팬들은 그녀의 성공적인 데뷔를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 드라마 출연 이후 한국에서도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될지, 아니면 계속 일본에서 활동하게 될 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거리가 되다. 강지영이 이미 일본의 연예기획사인 ‘스위트파워’와 전속계약까지 맺었다고 하니, 그녀의 일본에서의 본격적인 배우활동은 기정사실화되었고 앞으로도 몇 년간은 일본에서 배우활동을 계속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연기자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다시 복귀해서 강지영이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연기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던 한국의 카라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주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강지영이 출연하는 ‘지옥선생 누베’가 과연 한국에도 수입되어 상영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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