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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 캐리 그랜트 주연의  ‘나는 결백하다’  (허리우드 고전영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55년작

미스테리 스릴러물


 

50년대 허리웃 최고의 신사배우 캐리 그랜트와 허리웃 역사상 최고의 미인배우로 명성이 높은 그레이스 켈리가 열연한 미스테리&로맨스가 가미된 범죄스릴러물이다
우아한 미모로 한창 주가를 높여가던 그레이스 켈리가 완숙하고 농익은 연기로 미모와 연기가 모두 절정에 이르렀을때의 작품으로 그레이스 켈리의 아름다움이 가장 잘 반영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욱이 스릴러물의 명장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발휘되어 스릴만점의 사건전개가 미스테리하게 펼쳐진다
 

프랑스에서 일련의 연속적인 보석 도난사건이 일어나자 과거에 보석전과에 화려한 경력이 있는 로비(케리 그랜트)가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의 추적을 받는데 실제 범인은 범행수법과 범행대상도 로비와 똑같은 스타일을 모방하여 로비는 범죄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사면초가에 빠지는데---
결국 로비는 자신의 혐의를 벗기 위해서 직접 진범을 잡기 위해 나선다
약간은 코믹한 면을 가지고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범죄 스릴러물
과거에는 이름난 보석 도둑이었으나 이제는 과거를 청산한 사나이 앞에
자신의 스타일과 똑같은 범죄가 일어나고 진범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그앞에
미모의 재벌외동딸인 케이시(그레이스 켈리)가 나타나고 그녀는 로비의 과거를
뒷조사하고 자신의 모친의 다이아몬드가 도난당하자 로비를 의심하며 그에게서
결정적인 증거를 잡기 위해 접근하다가 그만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나는 결백하다'  하일라이트 영상         12분 30초





그러나 모든 증거는 그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있다
범인의 정체에 대해서 끝까지 갈피를 못잡게 하는 트릭이 교묘하여,
관객도 과연 주인공이 진짜 범인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게 되는 것이
 이 영화의 묘미이며 알프레드 히치콕의 트릭이다

마지막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고 로비는 자신의 혐의를 벗고 그레이스 켈리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다
프랑스 리베에라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무대로 뛰어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역시 그레이스 켈리의 우아한 미모를 카메라에 잘 포착한 작품으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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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가드너, 클라크 게이블의  모감보

존 포드 감독 (1953년작)

   

 

아프리카의 드넗은 평원에서 벌어지는 한 남자와 두 여자간의 모험과 사랑의 대 서사시 !당대 최고미녀 그레이스 켈리와 아름다운 야성녀 에바 가드너가 함께 출연하여 미의 지존을 뽐내던 고전 최고의 걸작 ! 모감보 
  만인의 연인이자 미의 화신인 에바 가드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영화로 에바 가드너의 매력과 끼가 철철 넘치는 영화라 할 수 있다

근데 여기에 그레이스 켈리가 함께 출연하였는데 그녀가 누군던가, 바로 50년대 허리웃의 아름다움의 자존심(지존), 그레이스 켈리가 매력덩어리 에바 가드너와 함께 출연하여 두 미인간의 경쟁하는 듯한 아름다움과 연기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영화가 바로 모감보라 할 수 있다 거기다가 보너스로 동물 구경까지 --- 

모감보란 “열정”을 뜻한다
영화 “모감보”는 당대의 허리웃을 대표하는 클라크 케이블, 그레이스 켈리,
에바 가드너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드림팀을 꾸며 만든 보기 드믄 걸작이다
아프리카에서 동물매매업을 하는 전문사냥꾼 헌터 빅 마스웰((클라크 게이블)과 자유분방하고 명랑한 성격의 하니 베어(에바 가드너)와 영국인류학자의 부인이면서 고지식한 여인 린다(그레이스 켈리)등 3자가 아프리카 사바나의 드넓은 평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의 삼각관계와 모험이 그려지고 있다

사바나의 야생 코뿔소, 코끼리, 하마, 토인들의 폭동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하였으며 이러한 자연의 배경속에서 남녀간에 싹트는 사랑과 질투, 그리고 욕망과 금기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 내면의 심리적인 갈등이 생생하게 잘 묘사되어 있는 걸작이다
연기절정에 다다른 클라크 케이블의 절제되면서도 완숙한 내면의 연기, 등장만으로도 가슴 설레이는 당대의 고전미인인 그레이스 켈리의 열정적인 연기,
영원한 만인의 연인인 에바 가드너의 자유분방한 연기력 등 극의 완성도를 높일 요소는 충분하다고 하겠다 
특히 겉으로는 정숙한 이미지의 유부녀 린다(그레이스 켈리)가 헌터인 클라크 케이블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절제하지 못해 그와 벌이는 연정의 불장난, 이를 눈치채고 한편으론 질투하면서도 한편으론 냉정하게 대처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헌터 클라크 케이블을 결국 자신의 연인으로 컴백하게 만드는 에바 가드너의 농익은 연기가 일품이다

이 정도의 초슈퍼스타들로 케스팅한 영화라면 캐스팅만으로도 볼만한 가치는 충분한데 뛰어난 연기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
요새 이정도 수준급의 영화 보기는 정말 힘들다
5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구성이나 내용, 주연배우들의 미모, 연기력등은 대부분 배우의 연기력보다는 컴퓨터CG로 만들어진 현대의 영화보다 그 품격이나 가치가 훨씬 높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영화이다

 

모감보 short영상









영원한 아름다움의 화신, 에바 가드너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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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율리시즈


1954년 작

 

율리시즈1954년에 제작된 고전 이탈리아 영화이다
이 영화는 50,60년대의 인기스타였던 커크 더글라스와 이탈리아의 미의 지존 실바나 망가노가 주연으로 나온 당대의 걸작으로 꼽는 작품으로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고 안소니 퀸, 로산나 포데스타등 당대의 톱스타들이 많이 출연하여 구성도와 연출력이 뛰어난 명작중에 명작이다 
트로이전쟁의 영웅인 율리시즈는 그리스어로 오디세우스이며 역사적인 사건인 그리스 연합군과 트로이간의 전쟁이 시대적 배경이며 우리가 잘 아는 영화“트로이의 목마”와 같은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이 영화는 트로이의 목마와는 좀 다른 관점에서 극을 이끌어간다는 점이 특색인데 즉, 트로이의 목마는 그리이스연합군과 트로이간 전쟁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반면 율리시즈는 트로이 전쟁 영웅인 율리시즈(오디세우스) 개인의 험난한 항해 모험을 소제로 하고 있어 영화 “트로이의 목마”와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른 걸 알 수 있다

즉, 같은 시대적 배경인 “트로이의 목마”와는 다르게 영화 율리시즈는 전쟁영웅인 율리시즈(오디세우스) 개인의 모험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귀환 항해상의 겪는 갖가지 신기한 모험과 마녀와의 조우, 거인의 출현, 분노의 신 넵튠의 저주, 섬나라 공주와의 로맨스등 흥미진진한 소재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한마디로 “재미있는 모험영화”라고 할 수 있다

요새 제작되는 인간미가 완전히 말살된 블록버스터급 영화와는 다른 휴머니즘적인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가족에의 귀환이나 지고지순한 공주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사랑등 고전영화의 특징인 인간애적 요소가 많이 녹여 있어 올드팬들이 추억을 회상하면서 볼 수 있는 상당히 희귀한 영화이다 

트로이 전쟁에 참가한 그리이스의 연합군에 속한 에티카 왕인 율리시즈(오디세우스)가 중심인물인데 그는 용맹성과 천제적인 전략으로 트로이의 목마를 제작해서 10년간이나 치열한 전개된 전쟁을 그리스연합군의 승리로 이끈 전쟁영웅이었으며 율리시즈가 전쟁을 끝내고 본국으로 귀환하는 항해과정에서 겪는 각종 신비한 모험과 인간적인 고뇌를 흥미롭게 구성한 대서사시이다 


율리시즈  1부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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