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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 님 떠난 후

86년곡


 

‘님 떠난후’는 장덕의 제 3집에 수록된 곡으로 86년 당시 각종 가요순위에서 1위에
오른 최고의 히트곡으로 알려져 있다
장덕은 80년대 중반을 대표하는 가수로 인기가 높았는데 그녀는 ‘님 떠난 후’로 공전
의 히트를 치지만 그 후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해 꽃다운 나이에 사망함으로써 그
녀의 재능과 미모를 흠모하던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안겨준 정말 아까운 가수이다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그녀가 개인적으로 외로움에 지친 한 가녀린 여자였을 뿐
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장덕이 90년 사망하자 그녀의 오빠인 장현도 7개월 후 설암으로 그녀의 뒤를 따른다
장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싱어송 라이터로 작곡실력도 매우 뛰어나서
‘님 떠난후’는 물론 자신의 노래 대부분을 직접 자작했으며 진미령이 부른 유명한
히트곡 ‘소녀와 가로등’을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이었다



 







 





님 떠난 후 / 가사

사랑했던 사람은 곁에 없지만
사랑했던 마음은 남아 있어요
홀로남아 이렇게 생각해 봐도
어쩌면 그것이 잘된 일이야~
어느날 우연히 사랑을 알게 됐지만
사랑을 하면서 슬픔은 커져만 가고
서로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 못하면
우리의 갈등은 자꾸만 커져가지요
나 혼자면 어때요 난,아직 어린 걸
슬프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 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
어느날 우연히 사랑을 알게 됐지만
사랑을 하면서 슬픔은 커져만 가고
서로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 못하면
우리의 갈등은 자꾸만 커져가지요
나 혼자면 어때요 난,아직 어린 걸
슬프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 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
나 혼자면 어때요 난,아직 어린 걸
슬프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 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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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의 "귀로"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







'귀로'는 보컬트레이너이자 싱어인 박선주가 89년 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한 박선주의 대표곡이다
'귀로'는 우수에 젖는듯한 슬픈 분위기속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지닌 곡으로 헤어지는 님과의 애처러운 이별의 한을 묘사한 곡으로
감미롭고 애잔한 맬로디가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곡이다

BES(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보컬 중 하나인 나얼이 리바이벌시켜
더욱 유명해졌으며 진흙속에 박힌 보석처럼 과거의 기억속에
영영 묻혀버릴뻔한 명곡을 나얼이 다시 부름으로써 다시 2000년대에
재조명을 받아 올드팬들 뿐만아니라 신세대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주고
있는 감미롭고 슬픈 곡이다



 











귀로 / 가사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에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오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반복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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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핀 꽃한송이

김수철 노래

83년





그룹사운드 작은거인 출신 김수철이 83년 발표한 제 1집으로
서정성이 풍부한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김수철은 그 후 영화 '서편제' '창' '축제'등의 영화 OST를 작곡하는등
활발한 음악활동하고 있고 10년에는
제천국제음악 영화제에서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하는등 영화음악 분야에
커다란 성과를 올리고 있다 
.













 

못다핀 꽃 한송이 / 가사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위에
그 잎새는 한~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 소리에 지쳐버린
한잎 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 한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위로 적셔놓고
긴 긴 찬 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한송이~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 두고
못다핀 꽃 한송이 피우리라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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