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김연아 청원, 소트니코바가 직접 김연아와 점프비교사진 게재




김연아 재심촉구 서명및 청원운동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한국은 물론 국적을 불문하고 서명하고 있어서 김연아의 인기를 뜨겁게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특히 미국인과 캐나다인들이 대거 서명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 청원에 이어서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해라’는 내용의 청원글이 올라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면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월 24일(현지시각) 유명 인터넷 청원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한국인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제목의 청원글에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퍼포먼스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결과적으로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소트니코바의 점프는 매우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은 수준이었다. 그녀는 완벽했다. 물론 소트니코바의 연기가 김연아 연기만큼 여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리 수준 높지 않았으며 너무 단순한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며 소트니코바 금메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소트니코바 청원글에서 게시자는 한국인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자가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을 올린 네티즌은 러시아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서명한 사람 대부분도 러시아인과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소트니코바 청원을 접한 수많은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점프사진과 김연아의 점프사진을 동시에 올려놓으며 김연아의 점프 높이와 자신의 점프높이에서 자신이 더 높은 점프를 구현해 냈으며 자신이 점프속도도 더 빨랐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김연아보다 기술적으로 더 우월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즉,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자신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편파판정이 아니라 정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소트니코바 청원의 서명을 시작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5,172명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반면 같은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김연아의 판정 재심사 촉구 서명운동은 2,020,145 명이 서명에 동참함으로써 소트니코바 서명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트니코바 서명에 남겨진 리플들의 상당수가 일본어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참여한 네티즌들의 대부분이 일본인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일본인들은 아사다 마오가 소치올림픽에서 입상하지 못하자 그 분노와 좌절감이 김연아에 대한 원망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 청원사이트 주소 

https://www.change.org/en-CA/petitions/international-skating-union-isu-open-investigation-into-judging-decisions-of-women-s-figure-skating-and-demand-rejudgement-at-the-sochi-olympics#share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