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쇼트트랙의 여왕’ 심석희, 2014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 차지 동영상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여왕’인 심석희가 소치올림픽이 끝난 후 처음으로 치러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도에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던 심석희는 2014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쇼트트랙 1500m, 1000m, 3000m에서 모두 우승함으로써 2014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진정 세계선수권대회의 최정상임을 다시한번 입증하였다.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심석희는 여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심석희는 17일 새벽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1분 30초 488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함께 출전한 박승희는 1분 30초 597로 2위를 차지해서 한국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쇼트트랙 1000m경기에 함께 출전한 심석희와 박승희는 나란히 1, 2위로 달리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심석희는 2바퀴를 남기고 역전을 시도, 1위에 올라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심석희는 여자 1500m,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후 여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 역시 우승을 차지하고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 3000m 슈퍼파이널경기에 출전한 심석희와 박승희


심석희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1500m에서 은메달, 1000m에서 동메달을 그쳐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201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아쉬움을 달랬으며 ‘쇼트트랙의 여황제’임을 만천하에 과시했다.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 2개를 따내며 2관왕에 올랐던 박승희는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에 차지했다.


2014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2위를 차지한 박승희


박승희는 1500m에서 동메달을, 500m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1000m경기에서 준우승함으로써 종합 2위를 차지함으로써 ‘2014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가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댜.



심석희 여자 3000m 슈퍼파이널 결승전경기 동영상 (2014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













2014년 남자 쇼트트랙 개인종합우승은 안현수가 차지했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던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빅토르 안)는 총점 63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안현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7년 이후 7년 만이며 안현수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안현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00m와 1500m, 5000m 계주에서는 4위에 그쳤다.

안현수는 마지막 3000m 슈퍼파이널에서 3위에 오르면서 J.R. 셀스키(미국.55점)을 8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