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해군 20일, 독도방어 훈련 실시, 일본 동해상 사격훈련 중단 요구



20일 실시 예정인 우리나라의 동해상 해군 사격훈련에 대해서 일본정부가 훈련중단를 요구해왔다고 한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본의 또다른 생떼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 해군은 동해상에 통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동해상 사격훈련을 자신들의 독도 주변의 영해가 포함되었다는 이유를 들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외교루트를 통해 동해상 훈련중단을 요구해온 것이다. ‘위안부사과’를 내용으로 하는 ‘고노담화’의 수정을 추진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아주 남의 나라 군사훈련까지 중단하라는 내정간접까지 하고 있으니 정말 일본이라는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뻔뻔스러운 나라가 아닐 수가 없다.





우리가 6월 20일 실시할 동해상 사격훈련의 해역은 울진 죽변항에서 동쪽으로 50㎞ 떨어져 있으며 울릉도로부터 아래로 37km, 독도로부터 남서쪽으로 20.1km 떨어져있는 공해상에서 실시하는 해상 사격훈련으로 훈련목적은 외부 세력의 독도 침범에 방어하기 위한 훈련이며 해군 함정 10여 척과 해병대 일부 병력이 참가했으며 통상적으로 실시하는 연례행사이다.


그런데 일본이 이번 사격훈련 해역에 독도 주변의 일본영해가 포함됐다며 외교 루트를 통해 한국에 훈련 중지를 요구해온 것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훈련은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 주변 해역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의 문제 제기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보며 이를 단호히 일축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 관계자도 "이번에 설정된 훈련 구역은 우리 군이 일상적으로 훈련을 해왔던 곳"이라며 "이 구역 일부가 일본 영해에 포함됐다는 일본 주장은 전혀 근거없는 어불성설"이라고 강

조했다.


일본이 이번 해상사격훈련의 중단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이며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주권침해나 다름없는 행동이다. 일본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항상 이웃국가들과 분쟁을 일으키는 행동을 해왔는데 중국과도 현재 남중국해에 있는 조어도에서 영유권을 주장하며 중국, 대만과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에 대해서도 자신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급기야는 통상적인 방어훈련마저도 생트집을 잡아 중지시키려 하고 있다.



일본이 이번 동해상 사격훈련에 대해 예민하게 대응하는 이유는 이번 동해상 해군사격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이 우리영토인 독도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며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자신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본이 어떠한 생트집을 잡더라도 신경쓰지 말고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언제든지 해상훈련등을 실시해야 한다. 일본은 강하게 밀어부쳐야 한다. 일본의 주장이나 요구에 일일이 대응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면 일본은 더 강하게 자신들의 요구를 밀어붙이는 기질을 갖고 있다.


약자한테는 강하게 나오고 강자한테는 약하게 대응하는 것이 바로 일본이다. 우리는 해마다 아니 분기마다 한번 이상씩 독도 부근에서 방어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우리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해군이 실시하는 영토방어 훈련은 일본이든 중국이든 그 어떤 나라도 관여할 수 없다는 것을 강력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