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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GOP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임병장 생포, 자살시도, 임병장 얼굴 사진



강원도 고성 22사단 소속으로 동료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5명의 병사를 죽이고 탈영했던 무장탈영병 임병장이 드디어 생포되었다고 소식입니다.

실탄 60발과 소총을 소지한 채 탈주했던 임병장이 생포되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하지나 않을까봐 우려가 되는 상황에서 사건 발생 37시간 만에 드디어 임병장이 출동한 703특공연대에 의해서 생포되었답니다.





22사단 소속으로 강원도 고성 전방 GOP에서 경계근무를 서왔던 임병장은 21일 토요일밤 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과정에서 갑자기 수류탄과 K2소총을 발사해서 동료병사와 하사관 등 5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뒤 곧바로 탈영했습니다.


임병장은 탈영 당시 소총과 실탄 60발을 소지한 상태여서 제2차 범행이 우려가 되는 상황이었는데 다음날인 22일 고성 제진검문소에 가까운 명파초등학교 부근에서 출동했던 군대가 임병장을 발견하고 수하를 요구하자 먼저 총기를 발사하며 교전이 벌어졌답니다. 무장탈영병 임병장이 먼저 총을 발사해서 소대장 1명에게 부상을 입히기까지 했답니다.


GOP 총기난사 사고 탈영병 임병장 얼굴 사진


그리고 임병장은 다시 달아났으며 육군에서는 703특공연대를 투입해서 임병장을 계속 추격했으며 23일 오전 8시경 고성 인근 산속에서 임병장을 발견하고 30m 거리를 두고 일부 특공대원과 임병장이 대치를 한 상태애 놓이게 되었지요.


23일 오전 8시경 추격을 계속하던 703특공연대는 숲속에서 임병장과 30m거리를 두고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전개되었는데 사살하지 말고 생포하라는 육군의 방침에 따라 포위하고 있던 일부 병력은 임병장에게 투항을 권유하는 상황이 벌어졌지요.

육안으로 서로를 확인이 가능한 30m 거리를 두고 포위하고 있던 일부 병사에게 임병장은 ‘아버지와 통화하고 싶다’고 울면서 요구했으며 추격병사 측에서 휴대폰을 임병장에게 던져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임병장의 아버지 또한 추격병력을 따라서 숲속으로 함께 들어갔다고 하며 계속해서 임병장에게 투항을 설득했다고 합니다.


결국 임병장은 추격군대에 의해서 생포되었다고 합니다. 임병장은 생포 적전에 자신의 옆구리에 총격을 가하며 자살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결국 추격군에 의해서 산채로 체포됨으로써 ‘고성 총기난사 사건’의 당사자인 임병장은 탈영 37시간 만에 진압되었답니다.

자살을 시도했던 임병장은 군에 생포된 후 국군 강릉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국방부는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 총기 난사 탈영병’ 임병장 체포작전 과정에서 오인 사격으로 인해서 총상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임 병장의 범행 동기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지요. 국방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임병장은 고성 GOP 경계근무 후 귀환하던 집결지점에서 부대원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진 후 조준사격까지 가했다고 하며 2차로 또 소초생활관까지 들어가서 사격을 한 상황으로 짐작컨데 임병장이 왕따 등의 이유로 부대원들과 갈등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답니다.



임병장을 잡기 위해 출동한 해병연대 병력은 충분히 임병장을 더 빠른 시간내에 제압할 수 있었지만 임병장의 범행 동기를 알아내기 위해 생포하라는 군당국의 지시에 따라서 교전과정에서도 사살하지 않고 끝까지 임병장의 항복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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