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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헬기 추락사고, 인명피해, 사고원인, 세월호 수색지원 소방헬기 추락




광주 고실마을에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월 16일 오전 10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 날아가던 강원도 소방헬기가 갑자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추락사고가 난 헬기는 강원도소방본부 제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로, 지난 14일부터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수색현장 지원을 벌여왔으며 이날 강릉으로 복귀하던 중에 이같은 추락사고가 나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헬기가 상공에서 불이 붙었으며 불이 붙은 채로 땅으로 추락했는데, 추락 당시 폭발하듯이 부서졌으며 파편조각들이 주변상가쪽을 튀어나갔다고 한다.

헬기에 타고있던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주변 버스정류장에 있던 여고생 1명도 파편을 맞았지만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 추락사고 난 지역은 광주 수완지구로 아파트와 원룸 등 거주시설이 빽빽이 들어선 밀집지역이어서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조종사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인도방향으로 추락을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추락사고로 헬기에 타고있던 조종사등 5명이 모두 사망했다.

사망한 탑승자는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다.



헬기는 지난 14일부터 진도군 팽목항의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등 지원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 ‘세월호참사’에 이어 세월호 수색과 구조활동을 벌여왔던 잠수사 사망에 이어서 또다시 지원 헬기까지 불의의 추락사고로 또다른 사망자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가 없다.


이번 광주 헬기 추락 기종은 인명구조용으로 만들어진 '더핀'으로 유로콥터사에서 생산한 것이라고 하는데 ‘더핀’ 헬기는 항공방제, 지휘, 정찰, 촬영 등에도 주로 활용된다고 하며 한대당 도입가격은 122억여 원으로 알려졌다.

광주 헬기 추락 기종 더핀은 날렵한 외형을 갖춘 탁월한 기동력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광주 헬기 추락 기종 더핀은 강한 바람에는 의외로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광주 헬기 추락의 원인이 강한 바람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설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 헬기추락 사고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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