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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전북 부안여행

 

 

전북 부안은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라도 최고의 휴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부안에 있는 변산반도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부안여행은 변산반도 구석구석 진경감상과 함께 변산반도 해안가의 구경은 여름철 휴양관광의 꽃으로 불리우고 있다.

 

 

 

부안 내소사의 전나물 숲길은 트래킹코스로 아주 좋은 곳이며 변산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은 여름 휴양관광지로 인기좋은 코스이며 여름철 뿐만아니라 연인과 가족과 함께 떠나가는 드라이브 여행으로 사계절 내내 언제 가도 좋는 곳이 부안 변산반도 여행이다.

부안 변산반도의 내변산에서 산의 정취를 맞보고 외변산의 해안가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더불어 곰소 젓갈 시장에서 쇼핑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안관광을 시작해보자.

 

 

♣ 장소별 여행코스 소개

 

▶ 내변산 직소폭포와 트래킹 코스

 

내변산 직소폭포

 

부안 내변산에서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곳으로 사자동의 내변산 매표소에서 2km 정도 거리에 있는 직소폭포까지 왕복하는 산길이 트레킹코스로 아주 좋은 곳이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느긋하게 2시간 정도 왕복할 수 있는데다가 힘든 구간이 거의 없어서 겨울철 눈이 와도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웰빙 트레킹구간이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2시간이면 왕복 트레킹으로 딱 적당하며 더욱이 숲길, 절터, 저수지, 담과 소, 폭포 등 볼거리가 아주 다양해서 트래킹을 겸한 볼거리관과엥 딱 좋은 코스다.

2시간 트레킹코스가 너무 짧다면 직소폭포에서 재백이고게를 넘어 내소사로 갈 수 있으며 아니면 서해안 해돗이(낙조)를 볼 수 있는 월명암까지 다녀와도 좋다.

 

▶ 내소사와 전나무숲길

 

내소사의 전나무숲길

 

부안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은 전나무 숲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상쾌한 숲냄새를 맡으며 그 사이로 걸어가는 기분 좋은 트레킹코스다.

전나무 숲길은 150년이나 된 전나무 500그루가 600m까지 이어져 있다.

내소사는 바위산인 능가산 가선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백제 무왕때 해구두타가 창건한 사찰이다.

내소사 대웅보전은 1633년 지어졌고 참선하는 설선당은 1640년 지어졌다.

대웅보전은 조각이 아름다운 꽃살문이 있고 천장에는 오래된 악기그림이 그려져 있다. 불상 뒷면 벽면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불상벽화가 있다.

 

부안  내소사

 

▶ 적벽강과 수성당

적벽강과 수성당은 격포에서 1km 북쪽에 있는 외변산의 해안가 관광지이다. 중국의 황강현 성 밖에 있는 적벽강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절벽과 암반으로 이뤄진 적벽강은 서해안 바닷가에 2km 크기로 펼쳐져 있어서 그 경치가 장관이며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적벽강 옆의 바닷가의 벼랑쪽에 수성당이 있는데 수성당은 바다를 향하고 있는 당집으로 철산바다를 수호한다는 개양할미를 모신 해신당이다.

수성당 주변의 절벽이 서해안 바닷물과 환상적인 어우러짐과 조화로 멋스러운 광경을 자아내고 있어서 그 경치 자체가 하나의 뛰어난 예술작품이 된다.

적벽강을 여행하면 꼭 들러볼 만한 곳이 수성당이며 적벽강은 주변에 격포해수욕장과 채석당과도 아주 가까워서 함께 연계해서 관광하는 것이 보통이다.

 

▶ 격포항과 채석강

부안 격포항은 변산반도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항구로 위도에 가려면 이곳에서 배를 타면 된다. 격포항과 격포 부두로 연결되어 있는 지근거리에 채석강이 있는데 채석강은 이태백이 술을 마시고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고 빠져 죽었다는 강이 바로 채석강이다. 바로 그 강과 닮았다고 해서 채석강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강은 아니고 바닷가 절벽의 해안가이다.

채석강의 층층절벽은 납작한 판석이 겹겹이 쌓여 있어서 그모습이 괴이하면서도 환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서 바닷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취를 자아낸다. 이곳에서 사진 한 컷은 두고두고 감상할 수 있는 그 자체가 예술이다.

절벽 아레에는 파도에 깎여서 만들어진 자연 동굴이 있으며 북쪽에는 유명한 격포해수욕장이 있다.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적벽강

 

▶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 외변산

 

격포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채석강

 

전북 부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이다.

부안 아니 전북에 가면은 반드시 변산반도를 둘러보아야 전북 구경을 제대로 했다고 할만큼 변산반도에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이 있어서 꼭 들어보아야 할 여행지이다.

변산반도는 격포해수욕장이 있는 해안가의 외변산고 내소사, 직소폭포, 봉래구곡 등 절경을 품에 안은 내변산으로 구분되며 내변산은 계곡과 폭포가 어루어져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며 산세 또한 독특하고 경치가 좋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내변산 뿐만아니라 해안가를 끼고있는 변산반도(외변산)는 여름철 휴양지(사시사철 관광가능)로서 아주 인기좋은 휴양지이며 가볼만한 곳이 아주 많다.

변산반도에 있는 변산해수욕장, 적벽강, 격포해수욕장, 대명콘도리조트, 채석강이 인기좋은 관광지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특히 적벽강과 격포해수욕장 그리고 대명콘도리조트와 채석강, 이 네 코스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함께 연계코스로 해서 관광할 수 있는 곳이다.

 

변산반도 끝에 있는 적벽강에서 채석강까지 거리는 1km 정도 거리이며 해안가를 따라서 걷기 좋은 코스라 트래킹하기 좋고 중간지점에 격포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더욱 관광하기에 좋은 코스다.

격포해수욕장에 있는 야영 오토캠핑장에서 숙박을 하면서 네 곳 모두 걸어서 방문하고 구경할 수 있어서 연계코스로 관광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 격포해수욕장, 오토캠핑장, 대명리조트

 

 

격포해수욕장은 부안 변산반도 끝자락에 있는 서해안에서 가장 깨끗하고 경치좋은 해수욕장이랍니다.

격포해수욕장은 변산반도 대명리조트와 지근거리에 있어서 함께 연계관광코스로 삼아서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더욱이 변산반도 대명리조트와 격포해수욕장 중간지점에 오토캠핑장이 있어서 이곳에서 야영을 하면서 숙박을 해결할 수 있고 시원한 격포해수욕장과 시설이 뛰어난 대명리조트를 함께 관광한다면 환상적인 연계관광코스가 될 수 있지요.

또한 수목이 우거지고 싱그러운 잔디밭이 깔린 공원 위에 오토캠핑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데 요즘 오토캠핑장은 인기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요.

 

 

격포해수욕장을 둘러싸고 있는 오토캠핑장은 관광객들이 캠핑하기 아주 좋은 곳이며 아름다운 공원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산책도 즐기고 캠핑도 하고 해수욕도 할 수 있어서 관광코스로는 정말 최고의 관광지라고 할 만 하네요.

격포항 방파제와 인근 갯바위에서는 바다 낚시터가 즐비하며, 선상 우럭낚시도 가능하지요.

서해안 관광지중 가장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피서지가 바로 변산반도 격포해수욕장이지요.

 

 

또한 격포해수욕장에서 가까운 곳에 대명콘도리조트가 있어서 관광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어요. 대명콘도리조트에는 야외풀장도 있고 찜질방도 있으며 각종 위락시설들이 갖춰져 있어서 관광하기가 안성맞춤인 곳이랍니다.

아쿠아월드가 있는 대명콘도리조트는 시원한 바닷가를 끼고 있어서 그 아름다운 경관과 운치가 아주 뛰어나 한국의 하와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라 관광을 즐기는 분들이시라면 꼭 한번 가보기를 적극 추천하고 싶군요. 

 

 

 

♣ 부안 변산반도 여행 코스

내변산에 있는 내소사, 전나무숲길, 직소폭포, 봉래구곡을 둘러보고 외변산에 있는 해안가로 내려와서

적벽강, 격포해수욕장, 대명콘도리조트, 채석강 등 시원스런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면서 캠핑을 즐기면 된다. 캠핑은 격포해수욕장의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면 된다. 물론 호텔, 모텔, 민박 모두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능하다.

 

♣ 부안여행 교통코스 안내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IC - 내변산국립공원 관리사무실 - 선녀탕 - 직소폭포 - 선녀탕 - 내변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 736번 지방도(변산면 소재지 방면) - 변산온천 - 77번국도(격포방면) - 적벽강과 수성당 - 격포해수욕장, 채석강 - 77번 국도(줄포 방면) - 전나무 숲길과 내소사 - 77번 국도(줄포 방면) - 곰소젓갈시장 - 77번 국도(줄포방면) - 서해안고속도로 줄포 IC

 

부안 변산반도 여행지도

 

♣ 숙박, 식당 맛집 정보

채석강리조트 유스호스텔 - 채석강 국립공원에 위차하고 있음.

변산온천장 - 변산면 대항리. 객실 40개 

민박 - 변산면 도청리마을 회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원조바지락국 - 변산온천 입구에 있다. 바지락죽은 보양식으로 좋다.

계화회관 - 백합죽으로 명성을 얻은 집이다. 

화산식당 - 화산면사무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붕어찜과 함께 먹는 도토리묵무침과 1년 숙성한 김장김치가 유명한 곳이다. 참부어찜, 메기찜 1만원.

 

격포횟집 - 격포는 배들이 드나드는 포구로 어판장도 있고 횟집,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바다식당 - 격포에 있으며 해물탕이 별미이다. 

서해바다횟집 - 격포에 있다. 각종 싱싱한 회가 제맛이다. 

 

곰소젓갈 - 곰소우리장모집 

칠산꽃게장 - 꽃게장이 일품이다.

 

부안관광안내소

변산반도 국립공원 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