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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괴물, 네스호의 괴물 네시 발견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데이비드 엘더(50)씨가 스코틀랜드의 네스호에서 사진 촬영하는 도중 네시를 연상케하는 검은물체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데이비드 엘더씨는 스코틀랜드 어거스터스 부근에 있는 네스호에서 백조를 촬영하는 도중 길이 4~5m 정도의 검은물체가 물결을 치며 지나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네시 추정 몽타주

 

데이비드 엘터씨에 의하면 자신이 사진촬영할 당시 네스호에는 보트나 다른 물체가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잔잔하던 수면에 물결이 일렁이면서 네스호의 괴물인 네시를 연상케하는 검은물체가 수면 위로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바로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데이비드 엘터씨가 네스호에서 찍은 괴생명체 사진

 

과거에도 네스호에서 괴물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끊임없이 나오는 곳이라 또다시 네스호의 괴물인 네시의 존재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해요.

이같은 데이비드 엘터씨의 주장에 대해 일부 자연현상 전문가들과 회의론자들은 바람이나 자연현상에 의한 파도나 착시현상이라고 네시 존재에 대해서 일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데이비드 엘터씨의 주장대로 길이 4~5m 급의 괴생명체나 괴물이 네스호에 살고있는지 또한번 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천지괴물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그 모습이 바로 네시의 형상이라고 해서 화제가 된 적도 있는데요.

 

네스호의 괴물 네시에 대한 괴담이나 전설은 옛날부터 오랫동안 영국과 스코틀랜드인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설같은 이야기인데요.

20세기에 들어와서 네시에 대한 사진촬영 이미지가 공개된 후부터 많은 사람들에 의한 더 구체적인 목격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괴생명체 네시가 서식하고 있다고 알려진 네스호의 부근에 사는 스코틀랜드인들은 네스호의 괴물 네시가 실존하고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믿고 있는 듯한 분위기인데요.

 

그럼 과연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에 있는 거대한 호수인 네스호에 네시라고 하는 괴생명체가 진짜로 살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자연현상에 의한 단순한 착시현상일까요?

네스호의 괴물로 알려진 네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로버트 케네스 윌슨이 찍은 사진으로 가짜사진으로 판명된 네시사진

 

1934년 영국인 외과의사 로버트 케네스 윌슨이 네스호의 괴물인 네시로 추정되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지요.

네스호는 영국 스코틀랜드에 있는 네스강 하류에 있는 거대한 호수인데요.

네스호는 길이 36km이고 깊이가 200m가 넘는 거대한 호수이죠. 워낙 큰 호수라서 이 네스호에는 전부터 연어와 특산물인 철갑상어, 수달 등 여러종류의 동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호수인 네스호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상한 괴물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

중세때부터 상상속의 괴물인 켈피가 스코틀랜드의 강이나 바다에 살고 있다고 하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것이죠. 이 전설속의 괴물인 켈피가 네스호의 괴물 목격담 이야기와 접목이 되어서 새로운 괴생명체인 네시를 만들어낸 것이 아니가 생각되네요.

즉, 네스호의 괴물 네스는 중세부터 내려온 전설속의 괴물 켈피 전설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중세때부터 오랫동안 구전으로 내려왔던 상상의 동물 켈피 이야기가 20세기 들어와서 네스호에서 괴상한 물체를 보았다는 목격담과 합성이 되면서 켈피와 비슷한 새로운 괴생명체인 네시가 재창조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1934년부터 구체적으로 목격담이 형성되었던 네스호의 괴물 네시는 전설의 괴물 켈피의 아류작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럼 전설속의 괴물인 켈피의 아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네시가 정말 네스호에 진짜로 서식하고 있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네스호에서는 20세기 초반부터 최근까지 끊임없이 네시에 대한 목격담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네시로 추정되는 사진들도 많이 떠돌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네스호에 관한 과거 스코틀랜드의 문헌기록이 있다고 얄려져 있습니다.

556년경에 쓰여진 문헌기록(콜룸바 전기문)에 의하면 스코틀랜드인들이 존경하는 성인 콜룸바 수도원장이 당시 네스호에 빠진 사람을 거대한 괴물로부터 구해주었다고 하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하지요.

콜룸바 수도원장이 목격한 네스호에서 사람을 해칠려고 한 거대한 괴물이 바로 네시라고 스코틀랜드인들은 믿고 있답니다.

 

 

근세기인 1933년에 네스호 근처를 산책하던 멕케이부부가 네스호에서 전설로 내려오던 거대한 괴물을 실재로 보았다고 하는 목격담이 전해진 것이 계기가 되어서 전설속의 괴물이 실재로 존재한다고 스코틀랜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된 것이죠.

특히 이 목격담이 신문에 대서 특필되고 난 후부터 네스호의 괴물 네시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그 후로는 네스호에서 내시를 보았다고 하는 목격담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뱀처럼 목이 긴 괴물이 네스호에 산다’ ‘공룡처럼 아주 거대한 물체가 네스호에 있는 것을 봤다’ ‘거대한 괴물의 몸 양쪽에 네 개의 지느러미가 있다’ 등등의 수많은 목격담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왔으며 네시로 추정되는 사진들도 계속 공개되어 오고있는 실정이랍니다.

 

최근에 네스호에서 찍은 네시 추정 사진

 

이렇게 1933년 최초의 목격담이 공개된 이후 발생한 수많은 사람들의 네시 목격담과 여러장의 사진들이 과연 진정으로 네시호의 네시의 실존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직까지 확실한 근거를 잡지 못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가설들만 설왕설래하고 논란만 가중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러한 네시 목격담들이나 사진이 사실인지는 네스호에서 네시를 포획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아직까지 네스호에서 네시를 포획하지 못했으니 단순히 가설로만 머무를 뿐 그 진정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네시 추정 몽타주 이미지

 

아뭏튼 이러한 여러 목격담과 사진들을 통해서 네시의 몽타주까지 만들어진 상태이지요.

학계에서는 일부 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네스호의 네시는 공룡시대인 중생대부터 살았던 거대한 공룡 플레시오사우루스라고 합니다.

플레시오사우루스는 중생대에 살았던 길이 6m의 거대한 초식공룡으로 물을 좋아해서 호수나 강가에서 서식하는 초거대 공룡으로 알려졌지요.

 

플레시오사우루스의 일부가 아직까지 멸종하지 않고 사람들의 인적이 없는 깊은 산간벽지의 호수 부근에서 소수가 살아남아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않는 깊은 호수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플레시오사우루스는 긴 목에 긴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네 개의 지느러미가 있어서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칠 수 있는 수장룡이지요.

실제 네시의 몽타주나 사진이 이 플레시오사우루스를 많이 닮은 모습을 하고 있지요.

 

그렇지만 일부 학자들은 네시가 플레시오사우루스라는 주장에 아주 회의적이라고 하지요. 왜냐하면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원래 파충류이기 때문에 물밖이나 육지에서 더 많이 머무르고 있다는 점을 들어 네시는 항상 호수속에서만 목격되고 있다는 점이 전혀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하구요.

또한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중생대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으려면 최소한 그 규모가 500마리 이상은 되어야 가능한데 목격담에 의한 네시의 존재는 극소수에 불과하므로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지금까지 생존하려면 호수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더 자주 목격되어야 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모습이 발견되어야만 한다고 하지요.

 

결국 네스호의 네시는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아니라는 얘기이지요.

  

또한 1934년 영국인 외과의사 로버트 케네스 윌슨이 찍었다고 하는 네스호의 네시 사진은 전문가들이 정밀분석해본 결과 거짓임이 드러나고 말았지요.

 

알리스테어 보이드는 케네스 윌슨이 찍었다는 네시사진을 정밀분석하고 그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사진이 가짜임을 밝혀내었다고 합니다.

알리스테어 보이드의 조사결과 케네스 윌슨이 찍었다는 네시사진은 나무모형으로 만든 형체를 잠수함장난감 위에 얹어놓고 물위에 띄운 채 찍은 가짜사진임이 밝혀졌지요.

결국 우리가 많이 보아왔던 네스호의 네시라고 주장하는 사진은 가짜임이 명백해졌지요.

 

 

또한 1960년 팀 덴스데일이라는 사람이 네시를 촬영한 영상물을 처음으로 공개하였지요. 네시가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재탄생하였지요

이 동영상 또한 정밀분석해본 결과 움직이는 물체는 살아있는 동물이라고 볼 수 없으며 모터보트같은 물체로 판명이 났다고 합니다.

즉, 시야구분이 어려운 날씨가 안좋은 칙칙한 화면상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모터보트를 멀리서 찍어 마치 네시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준 영상물이었지요. 네시가 아니랍니다.

 

이렇게 네시라고 주장했던 사진과 동영상이 가짜임이 밝혀졌지만 그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서 네시라고 주장하는 사진이나 동영상, 그리고 목격담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사람들이 목격한 네시는 자연현상에 의한 착시현상이라고 일축합니다. 호수가 표면에서 일렁이는 파도이거나 호수에 사는 다른 동물들, 멀리서 본 연어나 철갑상어, 또는 수달이 호수표면위로 솟구치는 모습을 멀리서 보거나 찍으면 네시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환상이 더해져서 마치 네시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착시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사실 네스호는 길이 36m나 되는 거대한 호수인기 때문에 수많은 물고기나 동물들이 살고 있지요. 연어나 다른 여러종류의 물고기들과 철갑상어, 수달, 그리고 돌고래들도 인공적으로 풀어놓아 살고 있다고 하지요.

이러한 동물들의 움직임들이 멀리서 보면 네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착오현상을 불러일으켜서 네시로 착각하게 만든다는 것이죠.

  

그래서 결국 2005년 음파탐지기, 수중카메라등 최첨단 장비를 동원한 영국의 한 탐사대가 네스호 전채를 정밀조사하였답니다.

최첨단 장비로 네스호를 대대적으로 정밀조사한 결과 네스호에는 거대한 괴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하지요.

 

이렇게 네스호에 대한 전문탐사선의 정밀조사로 네스호에 네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또다시 네스호에 괴물이 있다는 주장이 또 발생하였지요.

 

 

2009년 네스호의 관리자 제임스 쿡이 네시라고 주장하는 또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제임스 쿡은 인터넷에서 인공위성에 의한 네스호사진을 검색하다가 네스호에서 정체불명의 괴물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청체불명의 괴물체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는데요.

일부에서는 이 물체가 네시일 것이라고 주장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하얗게 생긴 큰 둥그런 물체가 네스호 호수표면위에 아주 빠르게 유영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보트같지는 않고 움직이는 동물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또한 자연현상에 의한 파도는 아닌 것 같구요. 호수위를 빠르게 유영하고 있는 이 거대한 물체는 사진상으로는 네시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1500년전부터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네스호의 괴물이야기, 그리고 1933년 목격담이 발생하고 난 후부터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는 네스호의 괴물 네시는 과연 실존하는 괴물인지 아닌지는 사진과 동영상만으로는 판별하는데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이러한 네스호의 괴물 네시에 대한 논란을 네스호에서 직접 네시를 포획하기전까지는 계속해서 끊이지 않을 것 같군요.

 

이제는 네스호 관리인까지 나서서 다시 네스호 괴물체 사진까지 인터넷에 올린 것을 보면 네스호의 네시이야기는 영국정부나 스코틀랜드 지방정부에서 네스호를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서 돈을 벌기위한 홍보용 수단이 아닐까요?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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