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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농구선수 정상헌 살인죄로 징역형 25년 판결




전 프로농구 선수였던 정상헌이 살인죄로 결국 25년형을 선고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정상헌은 한 때 유망했던 프로농구선수였는데요, 정상헌은 대구 오리온스 프로농구 선수로 활동하다가 울산모비스 피버스로 이적해서 선수생활을 했었던 2000년대 중반의 프로농구 선수 출신이지요.





그런데 정상헌은 2005년부터 2007년 사이 프로농구선수로 활동하던 시절에 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결국 2009년에 은퇴하게 됩니다.

프로농구선수에서 은퇴한 후 한동안 소식이 없었던 정상헌이 작년 여름 갑자기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뉴스에 등장하게 되었지요.


정상헌은 작년 6월 26일 처형을 살해한 혐의로 정식재판에 기소되었구요,

1월 10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는 전직 프로농구선수 출신 정상헌에 대해서 처형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정상헌에 대해서 2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정상헌은 신장 194cm의 장신 포인트가드로서 경복고교시절 ‘농구천재’로 주목받았던 유망주였지만 고려대와 울산모비스로 들어가서 농구선수로서 활동하는 동안 잦은 팀 무단이탈을 일삼는 등 프로농구선수로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결국 2009년 은퇴하고 말았답니다.

그후 정상헌은 처가가 있던 화성에서 폐차프리랜서로 일해왔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6월 26일 정상헌이 아내의 쌍둥이 언니와 말다툼 도중 처형을 목졸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정상헌이 처형 소유의 벤츠자동차를 담보로 대부업자에게 돈을 빌린 상황에서 처형이 자신의 벤츠를 돌려달라고 하자 모욕감을 느낀 정상헌이 처형을 살해했다고 하는 것이 살인사건의 전모인데요.

정상헌은 처형을 살해한 것 뿐만 아니라 죽은 처형의 시신을 자신의 차에 이틀간 싣고 다니다가 자신의 집 인근 야산에 암매장하는 등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네요.


또한 정상헌은 작년 7월 경찰조사에서는 자신의 첫진술을 번복하고 자신의 아내가 쌍둥이언니를 살해하라고 교사했다고 하면서 자신의 범행의 책임을 아내에게 전가시키는 뻔뻔스러운 행동을 일삼았지요.

이날 재판부는 정상헌의 이러한 행동들에 대해서 ‘죄질이 나쁘다’며 25년 중형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당시의 정황을 보더라도 정상헌의 고의적 살인임이 분명하다고 보여지는데 징역형 25년이 과연 적절한 판결인지도 의심스러운 부분이네요.

사람을 살해해놓고 시체암매장까지 한 파렴치한 살인범인데 과연 25년형이 중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인제는 고의적으로 살인을 저질러도 사형은 면해주고 징역형으로 판결하는 풍토가 조성된 것 같은데 25년형이라면 정상헌이 출소할 때의 나이가 50대 중후반으로 한창 사회생활을 많이 할 수 있는 나이인데 고의적으로 살인을 범한 살인범에게는 좀 더 과중한 형량을 과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빛보증을 도와줬다가 살해당한 사람과 그 유가족은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다시말해 고의적인 살인범들에게는 종신형의 징역형에 처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사회에서 완전히 격리시켜야 되며 그래야 다수의 선량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가 있겠지요.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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